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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трана для меня
장백기 맨날 한석율 사랑고백 받다가 술 마실 때 가끔 보면 나만 장백기 씨 좋아하는 것 같아~ 하는 말에 사랑고백 파바박 쏟아내면 다 듣고 가만히 있는 한석율한테 이래도요? 하는데 한석율 고개 끄덕이고 침착한 척 하는데 장백기가 사랑해요 한 마디 하면 말 멈추고 딸꾹질 시작 뭔가 침착하게 말을 하려고는 하는데 딸꾹질 때문에 말이 안 나옴 어휴 우리 백딸꾺 백기 씨 정말.. 딸꾹 나를 많이 좋딸꾹 좋아하나보네 딸꾺 장백기 한석율 앞머리 내린 거 좋아해서 장백기 생일날 쨘 하고 머리 자르고 온 한석율 존나 큰 맘 먹고 작년 생일부터 1년동안 고민했음 전처럼 우울처연불쌍한 석율이가 아니라 앞머리 내리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데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하겠다 나는 쓰레기 그냥 앞머리 내리고 설치고 다니는 ..
헐 시발 최유성 피아노 못 치게 하는 차서후래 개좆같겠다 유성이 손 못 쓰게 해놓고 그 앞에서 피아노 쳐주는 차서후 그냥 넌 내가 하는 것만 듣고 살면 안 돼? 의문형이라지만 싫다고 답하기에는 이미 선택권도 없고 울면서 나한테 왜 이러냐고 자기 말 안 듣는 손만 부들부들 떠는 유성이 삶의 원동력이었던 게 전부 사라지고 존나 숨 붙은 시체처럼 그냥 차서후가 하라는 대로 다 하는데 나중에 가서야 뭔가 잘못된 거 깨닫고 차서후 닦개되고 엉엉엉 방언방즤 어떻게 함 해볼라고 술의 도움을 받기 위해 방지랑 술자리를 마련해서 이방지 취하기만 기다리는데 한 잔 마시고 쓰러져서 이도 저도 못하고 무휼한테 야 무휼 얘 방으로 옮겨 이러고 착잡하게 쟤 술 못 마셨지 맞다 그럼 이제 어쩌지 고민하는 이방원 장그래랑 한석율 사..
장그래한테 폭 안겨서 찔찔 우는 한석율 보고시퍼...😞정구석율 오늘따라 정구석율이 보고싶다 뚝뚝 울면서 나는 네 편이라고 정구 옷자락 쥐는 석율이... 자기 집에 얹혀 사는 정구빠인 석율인데 음 약간 필균이같은 거 박정구 다시 폭탄 만드는 거 알고 정구한테 악 썼음 좋겠어 야, 박… 씨발, 박정구! 넌 내가 네 따까리같지, 그냥. 그리고 나중에 홧김에 나가라고 했다가 이효민 집에 있는 박정구 끌고 들어와서 또 한참 울고아 성대리 떡칠때 귀만 집요하게 괴롭혔으면 좋겠다 초반에는 뭐야 왜 이러세요 하던 한석율도 나중에는 만지면 움찔움찔 해대고 귓바퀴 핥을 때면 힉 하고 숨 먹었으면.. 섹스어필 할 때마다 성준식 한석율 귀에 바람 넣으면서 이름 불러주고... 석율아. 그럼 귀 부여잡은 한석율 얼굴 빨개져서 고..
왠지 괜히 야해야 할 것 같고 그러네..ㅎ 준식석율 센티넬버스... 둘이 애인이었다가 성준식 손찌검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한석율 쪽에서 이별통보해서 헤어졌는데 둘 다 국가 소속 센티넬 가이드라 한 2년 정도 후에 파트너 배정받는 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오피스텔에서 둘이 같이 사는데 그 때부터 또 맞고 사는 한석율 몸이 성할 날 없겠다 센티넬 성준식보다 생채기 많이 달고 다니는 가이드 한석율... 그런데도 성준식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수준에 맞는 게 성준식밖에 없어서. 둘다 최상급인데 그런 수준 가이드나 센티넬 몇 없으니까 정부에서도 둘이 계속 붙여놓음. 성준식 폭주할 때 그거 견딜 수 있는 가이드가 한석율급 아니면 안 되는데 국내에는 얼마 없고 그 중에서도 성준식 성격 견딜만한 애는 한석율 말고..
고딩횸정 첫만남은 운동장. 1학년 이효민네 반이랑 3학년 박정구네 반 수업이 겹쳐서 운동장 양 끝에서 체조하는데 박정구 아프다고 뻥치고 져지 목 끝까지 올리고 있는 거 이효민이랑 눈 마주침. 자기 흘겨보는 박정구랑 눈 마주치고 있다가 먼저 눈 돌리는 건 정구. 가만히 쉬고 있다가 가끔 축구하던 필균이 와서 놀아주는 게 전부인데 옆에 이효민 와서 털썩 앉고 말 걸겠지 알오버스 그래석율 그래랑 사고치고 싶은데 장그래 틈을 안 내줘서 지 혼자 약 버리고 놀러가서 앗 어케 그래야 나 약 안 챙겨왓어 ㅇㅁㅇ 하는 한석율 장그래 심하게 고민하다 한석율 눕히고 방을 하나 새로 잡는다 저는 오늘 옆 방에서 자겠습니다 문 잠글 테니까 들어올 생각은 하지도 말고 다른 사람한테 찾아가면 안 돼요. 약 사올 테니까 가만히 기..
대미친 진짜 준식성뉼 한석율 머리끄댕이 잡고 키스해라 이미 정신줄 놓고 달달 떠는 한석율 잇새로 침 질질 흐르는데 턱 붙잡고 집요하게 따라붙는 성대리... 자꾸 뒤로 밀려나는 한석율 석율이 기고 기어서 등 뒤에 벽 닿았을 때야 포기하겠지 허어 준식석율 별 거 안 해도 야해보임 눈만 마주쳐도 분위기 야시시하고 그래 어 ㅎ 양하혁규 존나 주치의 임혁규랑 성희롱하는 윤양하 (대체) 선생님…. 하면서 자꾸 얼굴 들이미는 거 팔꿈치로 밀어내고 어 이상은 없으시구요 수면부족이랑 과로 겹친 것 같네요. 일도 쉬엄쉬엄 하세요. 하면 윤양하 세상 예쁜 웃음 지어주면서 알았다고 엉덩이로 손 쓱... 오기도 전에 찰싹 때리고 멀찍이 떨어져서 그럼 저 갈게요 ^.^ 양하 방 와서 처음으로 웃어주는 혁규. 혁규 건들 생각도 없..
관웅석율 기상천외한 플레이도 체위도 많이 해서 한석율 기빨려 죽고 천관웅 너무 편안 한석율 연애 하고 싶었는데 연애 말고 이상한 거 먼저 해버리는 과눙성뉼 준식석율 성준식 어렸을 때 어디서 훔친 라이터 한석율 생일선물로 줘라. 어린 애가 생일선물 달라는데 난 얘 생일인지도 몰랐고 줄 겈 없고 이거라도 가질래? 눈 반짝이며 받는 한석율. 석율이 대리 달고도 같이 담배 필 때 그 라이터 나오는 거 보면 왠지 웃음나서 너 그거 아직도 가지고 다니냐? 괜히 한 마디 해주는 성대리 아 한석율 대리달면 대리 아니겠지 석율정구 왠지 너무 스윗하고 양과 음의 조화... 박정구 우는 거 손으로 눈 덮어주고 뽀뽀해 네발로 기는 박정구요 손번쩍 무릎 다 까지고 손바닥 빨개지고 빨간색 목줄 효민정구 도그플 오십만개 주세요 효..
장그래 넘나 사랑하는 한석율이랑 그거 너무 잘 알아서 피곤한 장그래 씨발 나 좀 그만 좀 좋아해요 좀! 와 장그래 그렇게 말하니까 되게 미친놈같아~ 이상한 말 하면 때리… 머 난 장그래한테 미쳤지 벌써 (^-^)v 아 미친 이상한 말 하지 말라고요 (소름돋음) 진짜 너무 싫어 허어얼 장그래 때리는 한석율 아니 머라카냐 선생님 한석율이랑 학생 장그래다... 뭐하냐면.. 으음.. 피아노 쳤음 좋겠다... 틀릴 때마다 때리고 아니 시발 이러면 안 되는데... 한 번도 틀리지 않고 완성했을 때는 피아노 건반에 빨갛고 검게 피 눌어붙어 있고 장그래 심하게 헉헉댐 그럼 한석율 빤히 쳐다보다 손 잡고 손등에 입맞춰라 그래야, 너한테는 재능이 있어. 잡은 손에 깍지 끼고 이만 간다며 가방 챙기는 한석율 그래석율도 헤어..
장그래 감기걸려서 힘들어하는데 대답도 안 해주고 뭐 생각하다가 그래야 내가 직빵으로 낫게 해줄까? 묻고는 그래 답하는 거 기다리지도 않고 그래랑 입맞추는 한석율. 며칠 뒤에 둘 다 콜록대면서 회사 나옴 안 낫잖아요! 에에 낫는다고 해에에엣치!! 한석율 성준식 다 들리게 돈없다 하면서 한숨쉬면 빡쳐서 천원짜리랑 십원짜리 뭉쳐서 던져버려라 맞고 아 아 아 아파요 대리님 아! 아 아파! 아 미친 옷 안에 들어갔잖아요! 악! 야 씨발 정확히 오만사천이백사십원 줬다! …? 그렇게 많이 줬다고요 이걸로..? 아.. 네 고마워요.. 네에.. (내가 성준식보다 돈 많을 텐데..) 준식석율 청춘호모.. 시닙 한석율 고2 성준식. 리얼 동아리 짝 편성할 때 회장이 편성에 이상 없지? 불만 있는 사람 지금 손 들어. 바꿀 ..
준식석율 집에 들어가자마자 옷부터 벗기고 한석율 도리도리 아 대리님 잠깐 좀 기다리면 안 돼요? 저 씻기라도 할래요 진짜 아 끈적거린단 말이에요! 해도 어차피 준비는 해놓고 온 걸 거 아냐. 야 어차피 끈적해져 그냥 이따 씻어. 와 진짜 대리님 진짜… 새삼스레 반하고 그래. 계단 올라가지도 못하게 물고빨고 난리쳐서 거의 성준식이 한석율 안고 올라가서는 간신히 침대에 골인 문 잠그는 소리에 한석율 식겁하겠다 아 대리님 무섭게 문은 왜 잠그세요! 너 도망갈까봐. 누가 보면 나 죽이는 줄 알겠네 씨발! 엎드린 채로 고개만 돌려서 성준식 빼꼼 바라보는 한석율. 성대리님…. 한숨쉬듯 뱉는데 앞머리는 내려와서 눈 가리고 성준식 얼굴은 머리칼 사이로 드문드문 보이는데 웃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