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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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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ㅏ가 2016. 9. 18. 03:12
관웅석율 기상천외한 플레이도 체위도 많이 해서 한석율 기빨려 죽고 천관웅 너무 편안 한석율 연애 하고 싶었는데 연애 말고 이상한 거 먼저 해버리는 과눙성뉼

준식석율 성준식 어렸을 때 어디서 훔친 라이터 한석율 생일선물로 줘라. 어린 애가 생일선물 달라는데 난 얘 생일인지도 몰랐고 줄 겈 없고 이거라도 가질래? 눈 반짝이며 받는 한석율. 석율이 대리 달고도 같이 담배 필 때 그 라이터 나오는 거 보면 왠지 웃음나서 너 그거 아직도 가지고 다니냐? 괜히 한 마디 해주는 성대리 아 한석율 대리달면 대리 아니겠지

석율정구 왠지 너무 스윗하고 양과 음의 조화... 박정구 우는 거 손으로 눈 덮어주고 뽀뽀해

네발로 기는 박정구요 손번쩍 무릎 다 까지고 손바닥 빨개지고 빨간색 목줄 효민정구 도그플 오십만개 주세요

효민정구 폭탄 맨들 거 사오면서 쭈쭈바 하나씩 빨고 와라 하나는 뽕따 하나는 빠삐코 둘다 꼭지 바꿔먹고 야 맛있네 나도 그거 살 걸. 뺏어먹을 생각 하지 마라 돼지야. 야 더러워서 안 먹어. 뭐어? 더러워어? 이 형이 진짜.

한석율 사과소주라고 장백기 소주마시는데 갑자기 와서 사과주스 퍼붓고 가면 왕창 욕하던 장백기 은근 마시써서 입 꾹 다뭄 사과주스 더 없어요? 엥 내가 마시고 있는데? 먹지 마요. ..? 왜 제가 마실게요 야 뭐야 이거 천육백원짜리야 야!! 나 그거 세 모금 마셨어 장백기이이이이이이!!!! 악 야 이 배추새끼가!!!

효민정구 맥주 종류별로 사다놓고 한 모금 마시고 키스하고 무슨 맥주인지 맞추기 게임 해 못 맞추면 벌칙으로 찐하게 한 번 더 하고 맞추면 상으로 찐하게 한 번 더.

효민정구 썸만 다섯 달 타다 고백도 안 하고 떡쳐버림 와 씨발 뭐지 야 이효민 어제 우리 뭐했냐.. 아무래도 떡친 것 같... 닥쳐 씨발아. 아 말하라면서 썅년아... 아니 그보다 형 이거 책임져야 하는 거 알지? 나 처음이었다? 너같은 양아치 새끼가 처음이란 걸 내가 어떻게 믿냐 시발. 어차피 형은 처음도 아니잖아.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이 개새끼야! 책임 질 거야, 아니면 한 번 더 할 거야. 니미 뭐가 다른데... 책임 지면 한 번이 아니겠지. 한 번 더 할게. 오케이 접수 끝. 야 잠깐만 지금 바로 하려고? 효민아 안 돼 야 미친 형이 잘못했어 나 지금 힘이 딸리.. 야.. 야아... 아!

연예인 장그래 일반인 한석율 사귀는 거 너무 귀여움 맨날 장그래 관련 커플링 검색하고 래총 막 그런 거 도는 거 보면서 따라읽어줘라 아.. 앗... 장.. 장배, 백기 씨이.. 하응.. 장그래 되게 야하다... 계속 읽어줄게 들어봐 그래야. 그만해요. 백기는 그래의.. 헐 장그래 너 진짜 장백기랑 이러는 거 아니지? 아니거든요? 그만 하라고 했어요. 우리 그래가 원래 다른 의미로 많이 야하다는 걸 사람들은 알까? 모르겠죠 이 미친 놈아! 난 알려주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어. 나 끌어내리고 싶어서 안달이 났네요. 아니야, 장그래 사랑해. … 저도요. 백기가 그래의 귀에 속삭이… 아  좀!!!

장그래 헤어밴드 해주고 한석율 사과머리하고 팩했으면.. 그 바르는 팩.. 한석율 거울 보고 열심히 꼼꼼히 바르면 장그래 옆에서 팩 통 들고 수발들고 있겠지 한석율 다 바르고 뿌듯하게 뒤돌면 빵터져서 웃고 한석율 심기불편 야 장그래 너도 곧 이렇게 될 거걸랑? 장그래 급격히 얼굴이 굳고... 한석율 무릎 베고 누워서 팩 받아라 차가워서 얼굴에 닿을 때마다 한석율 허리춤 붙잡은 손 움찔움찔해서 한석율 웃겨죽음 귀여워 죽음... 장그래 너무 귀여워! 조용히 해요... 아 장그래 웃지 마 이거 갈라진단 말이야! 웃긴 건 자기면서 나한테..! 뭐가 웃겨!

서후유성선재 ☜이거 진짜 씨발이라구 최유성 등터지기 딱 좋은 구도 사랑해 유성아 여기서 치였다 저기서 치였다 최유성 엉덩이 남아나질 않음 (막말)

서후유성 둘이 같이 있으면 원래 서후 키 옆에 있으면 작아보이는 유성이 더 작아보일 것 같음 체격 그리 크지 않을 것 같고.. 같이 밥 먹으러 파스타 같은 거 먹으러 가면 차서후 불편해서 깨작거리고 있는 거 빤히 보고... 그.. 저.. 안... 드세요...? 먹을 거야. 네..네에... 너무 불편한데 또 맛있긴 존나 맛있을 듯 아 보통 이럴 때는 입맛 없는 게 정상 아닌가 이거 왜 이렇게 맛있지 신우랑 같이 왔으면 좋을 걸... 아 아니에요!!

석율정구 존나 좋음 거의 보디가드급 한석율 박정구 시비만 걸리면 어디서 자꾸 나타나서 애들을 패고 다닌다더라 하는 소문이 있는데 단지 스토킹일 뿐입니다 박정구 그거 알아도 그러려니 하고 일부러 더 시비걸고 다님 한석율 몸통박치기! 서귤서귤!!!

개떡같은 오메가버스 양하석율 윤양하 우성알파 한석율 우성알파. 둘이 사귐 존나 썸만 3년 타다 사귐 그리고 윤양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타서 둘이 집에서 이상한 짓을 하려고 했는데..! 윤양하 아버지가 와버린 것이다 셋이 삼자대면하고 정적 난 트라이앵글 안 봐서 양하 아부지랑 양하랑 사이 어떤지 잘 모른다 하여튼 아앗…♥ 하던 한석율 소리를 듣던 아버지 양하 불러서 물어봄. 오메가냐? 윤양하는 얼떨결에 네! 하고 대답하고 오메가라면 연애정도는 괜찮다는 말에 시작된 우성알파 한석율의 오메가 코스프레. 오메가 페로몬 향수 항시소지 존나 돌아버리겠음 양하는 양하대로 고민임 아버지는 슬슬 석율이를 마음에 들어하시는 눈치고 얘 알파예요 하기에는 아버지를 속인지 어언 2년째... 한석율 알파로 태어난 것을 30%정도 후회중..

장그래 박정구한테 반해버려라 박정구 책 읽으면서 아 씨발 이효민 이새끼 곤장치고싶다 주리틀어버릴까 이 시발년이 내 케이크를 다 처먹었다니... 내가 만만한 건가... 그거 내 생일케이큰데 씨발년이 죽여 버릴 거야... 같은 거 생각하고 있으면 장그래 박정구 보면서 아 저런 사람은 무슨 생각 하구 있을까 되게 수준 높을 것 같다 한석율같은 거랑은 비교도 안 되겠지.. 이러고 있음 가끔 이효민이랑 같이 앉아서 이어폰 나눠 끼고 지네가 벌인 폭발사고 뉴스 나온 거 찾아보면서 웃고 있으면 부러워 죽음 뭘 보고 있는 걸까.. 졸라리 수준높은 거겠지...

연기하겠다고 설치는 고딩석율이랑 석율이가 같잖은 고딩그래 그래석율 그런 그래가 석율이의 연기를 응원하게 된 계기 클리셰돋게 자기 파트너로 멜로연기 연습하다가 손등에 입맞추고 사랑한다고 속삭일 때 미친듯이 뛰는 심장 미친 나 부정맥인가 싶었는데 한석율 얼굴 보니까 오십 배 정도 더 뛰는 것 같아서 깔끔하게 인정함 난 한석율이 좋다. 대신 연습은 내가 도와줄래요. 한 마디에 활짝 웃고 사랑해 장그래! 하면 또 발그레...

한석율 개나대다 다리 부러져서 장그래 수발 받으면서 행복하게 사는 게 보고싶다 장그래가 보기엔 그렇게 안 행복해 보이는데 한석율은 헝아아 장그래가 날 위해 물을 떠다줘써 행보캐 허어아어아어아!!@

석율이랑 있을 땐 있는 욕 없는 욕 다 하고 한석율 인생살기 싫게 만드는데 밖에선 한석율 욕 먹으면 소주병 깨서 쨍그랑! 야 내가 요새 귀가 잘 안 들리는데 뭐라 그랬냐 지금? 한석율 뭐? 아 아 아니야 한석율이 그게.. 그게? 지금 그게라고 이 씨발이 (쨍그랑!) 얻다대고 그게래 이새끼가 (존나쨍그랑!)

장그래보다 좀 더 큰 석율이 손이 그래 손 감싸듯이 잡아주면 장그래 얼굴 빨개지고 아니 왜 손 잡는 걸로 그래 그래야 앗 지금 거 좀 웃겼.... 아니야 미안해...

준식정구 와 씨발 구라삥땅이 아니라 이새끼 진짜 쏘쇼패스다 아 한성뉼이 보고싶네... 씨발... 이.. 쏘시오패스 새끼를 상대할 기력이 없다 한성뉼 그새끼는 밟으면 펄쩍대기라도 하지 이새끼때문에 제 차가 터졌습니다

성준석율 귀여워 죽음 하성준 졷쑥맥임 보다못한 한석율이 하극상을 일으키고 진도를 나가기 시작한다 대리님 괜찮죠? 으 으응 괘 괜찮지.. (박는건난데왜이렇게머싯ㄷ지)

대리즈 사이에 낀 한석율 대리즈에 천과장이 끼길래 아 빠져나가나 싶었는데 이제 다섯 명이 나를 다구리깐다 퇴사하고싶다 난 동기랑 놀고 싶은데 아 네 대리님 어디시라구요? 아 아네 가까워요 네 금방 갈게요~

정구지웅? 지웅정구? 고딩게이 사람 죽인 정구 대체 무슨 생각인지 지웅이한테 제일 먼저 전화함. 지웅아. 응, 왜? 나 지금 학원… 나 사람 죽였어. … 지그…, 지금? … 응. 갈게, 기다려. 김지웅 엄마 다쳤다고 학원 빼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듦. 언제 내가 일 낼 줄 알았어. 씨발…. 손에 얼굴에 피 잔뜩 묻혀놓고 말라서 갈색 비스무리하게 된 셔츠에 난장판. 김지웅 돌아버리겠다 너 무슨 생각으로…! 이, 이러… 이러려는 거 아니었어. 당연히 아니었겠지! 씨발 진짜!

장그래랑 사귀거나 아니면 자살할 거야 해서 한석율이랑 사귀는 장그래 그러다 슬슬 반하기 시작하고 손 잡는 게 괜히 두근거리는 모쏠장그래 아 미친 나 얘 안 좋아하는데...

퀴어영화찍는 래율이요 데뷔작을 퀴어영화로 시작하는 장그래랑 데뷔한 지 좀 된 한석율 장그래 무슨 진짜 연애하듯 수줍어해서 좀 답답해했으면... 세트장에서 모두와 다 친한 놈으로 유명한데 또 장그래 친해지기는 졸라리 어려워요. 손 잡고 키스하고 다 하는데 진짜 왠지 연애하는 기분 들어서 이상함 아 이게 아닌데... 장그래 맨날 촬영하러 와서 한석율 보면 눈 깔고...  영화 공개될 때 쯤이면 둘이 사귀고 있겠다 영화 대본 보면서 장그래 대사 하나 치면 한석율이 외운 대사 쳐주고 영화에서는 한석율이 탑이었는데... 둘이 영화 보면서 팝그작 팝그작 있지 그래야 나 저 때만 해도 너 완전 불편했다? 저도요. 알아. 네가 불편해 해서 내가 불편한 거잖아. 넌 왜 나 불편해 한 거야? 나 불편해하는 사람 몇 없단 말이야. 반했었어요. 뭐? 첫 촬영 때요. … 나한테? 네. 어, 우, 우리 첫 촬영 때 뭐 했었어? … 처으… 처음 만난 거요. 아. 기억 난다. … 아니, 반했다고? 진짜? 대박, 너 반년동안 혼자 나 좋아하면서 나랑 커플 연기를 했어? 이 미친 새끼, 연기 잘 한다 했더니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었구나. 그리고 나중에 드라마 같이 해라 와 진짜 해줘라 샨jon.. 그럼 이제 호모덤 개단단해짐 아무도 못 깸 그렇게 비밀연애하는 둘 드라마 메이킹에서 호모짓해서 장그래 식겁하고 한석율 장난이라는 듯 넘어감 근데 석율이도 얼굴 빨개져 있겠지 장그래 속았어? 하면서 웃는데 귀까지 달아가지구.. 하여튼 비밀연애해 래율

~알오임~ 래율백 존나 너무 좋아... 그리고 이 사이를 다 알고 있으면서 방관하는 안영이까지... 장그래 장백기 형제 부담을 온 몸으로 쳐받고 있는 한석율. 장그래랑 사귀다 깨짐. 우성알파 장백기 열성알파 장그래 열성오메가 한석율. 처음에 장그래네 집에서 둘이 떡치다 다른 알파 있길래 뭐야 했더니 자기 앞자리 장백기가 방 밖으로 지나가고 있음 아 미친 장그래 너 장백기랑 같이 산다고 얘기 안 했잖아! 얘기 해야 해요? 이 미친 새끼야 해야지 그럼! 우리 사귀는데! 게다가 쟤 내 앞… 아, 이게 어딜 만져 진짜! 가만 있어라! 시무룩하게 손 떼는 그래랑 옷 챙겨입는 한석율 야 나 다신 니네 집에서 안 해. 왠지 다음날부터 장백기한테 친한 척 하는 한석율. 장백기 눈에 띄게 한석율 싫어하는 거 보여서 한석율 당황함 좆됐다 장그래랑 떡치는 거 들키면 나 뒤지는데... 야 장백기 나 무시하는 건 괜찮거든 근데 아니... 이거 얻다 말하지는 말아주라. 뭘요? 아 모르는 척 하지 말고. 나 장그래랑 떠… 아니, 사귀는 거. 클리셰 난입 그럼 저랑 사귀어요. ?? 나 양다리 걸치라고? 섹파. 그건 괜찮네. 도덕 관념이 어떻게 돼 있는 거예요? 네가 제안했으면서. … 그건 그렇죠. 그리고 또 백기의 부탁아닌 부탁으로 집에서 하다가 장그래한테 걸리고 마는데.... 아 장그래 미친 야 나 옷장에 넣어 미친 빨리!! 집 안에 한석율 씨 페로몬 난리 났을 텐데. 아 씨발 나 오메가였지 이 미친 그리고는 혼파망의 쓰리썸이 시작되는데

그래석율 준식sung준 자기 애인이 더 이쁘다구 술주정부리다 한석율 장그래 부르고 성준식 하성준 불러서 야 씨빨 우리 돼지가 더 이쁘자나 개씨발새꺄,., 무우슨... 하대리니믄 우리 쟝그래에 비할 바가 못 돼요 장그래 저 어!! 저 머리 눈 코 입쑬!!!!!! 어! 보이냐고! 보지 마요! 뭐래는 거야 이 쏘시오패스새끼가... 야! 저 돼지 저 저 아 씨 이쁜 데가 없네 야 너 왜 그렇게 생겼어! 야 성준식 너 지금 사람 불러다 세우고 면전에다 얼굴 욕 하는 거야? 얼탱이없네 야 야 아니 비단 얼굴 뿐이 아니라... 와 이 양심 없는 새끼... 아 그래 야 넌 내가 바... 이 미친 새끼가 안 닥쳐????????? 우리 성쥬니 부끄럼 타니?? 하ㅏ하하ㅏ하 새애끼 귀엽기도 해라 하하ㅏㅏ하 소시오패스새끼야 잘 봐라 이게 하성준의 귀여움이다 이거야 씨발! ... 야. 얘 내가 데리고 가니까 쟤는 네가 데리고 가. 아, 네. 네. 조심히 들어가세요. 이이이이 대리님 어디가세요오오오 내가! 장그래 자랑을 하겠다는데에에! 장그래가 얼마나 섹!시!한지!!! 아 좀 닥쳐요 좀! 장그래가 어젯밤에도 어!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왜 그래 장그래!!! 집에가요집에가요집에가요집에가요집에가요 허ㅓ어어 장그래 집에 가서 또 무슨 짓을 하려... 조용히해요!!!!! 알써알써.,..

양하석율 윤양하 싫어하는 한석율 맨날 폰 번호 알려주는데 아라쓰 저장한다 하고 차단해서 맨날 다른 폰으로 전화함 아 형 어디예요? 누구니 장그래야? 윤양하. (뚜...뚜.........뚜...뚜....) 음... 이것도 차단당하겠네.

서후유성 무휼방지 놀이공원에서 더블데이트 해라 롤러코스터 타는데 앞에 서후유성은 끼야아아아악 허이어아ㅏ 차차차차차차서후씨이이발 이걸 왜타지햐아아악용민흐어아아악씨바아아알!! 하는데 뒤에는 되게 침착하게 야 너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이런 느낌이었냐? 에이 이것보다 좀 더했어 우선 나는 이런 안전밸트같은 거 없었잖아~ 그런가? 앗 야 저기 봐 이따 저거 타러 가... 최유성 왜 이렇게 시끄럽냐. 그러게. 차서후 씨~ 애인 관리 좀 잘 하세요~! (차서후 들을 정신 같은 거 없음) 그리고 가다 무방 싸움 둘이 머리띠 쓰고 솜사탕 들고 손까지 붙잡고 조곤조곤 서로 반박하면서 싸움 그래도 저번에 그건 좀 너무하지 않았냐? 이방원이랑 놀러간다면서 삼주동안 정신줄도 놓고 누워있으면 내가 어떻게 생각할 것 같아? 너니까 삼주였지 다른 사람이었음 세 달이었어 그거. 아니 그건 이미 백 번도 넘게 미안하다 그랬잖아. 그러는 너는? 방지야 내가 내 애인이 허벅지에 총맞아서 절뚝댄다는 거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들으면 기분이 좋아? 좋을 것 같아? 아니 진짜... 그건 내가 잘못한 거 맞아. 그래 네가 너한테 제일 먼저 얘기하라고 했는데 그게 난 빨리 나을 줄 알았지. 아하 너한테는 한 달이 그렇게 빠른가보구나? 너 말을 이상하게 한다? 차서후랑 최유성 싸워봤자 피아노고 연락 안 되는 거고 바락바락 악 쓰며 싸워본 게 전여친 얘기였는데 여기는 네가 죽을 것 같으면 나한테 가장 먼저 말해라 가 주된 요소고 다치면 빨리 말하라 가 그 다음임 유성아 우린 저렇게 되지 말자. 전 안 저래요. 응. 우리 집에 가자. 네. 헐 야 쟤네 칼 뽑는다 칼 칼.. 이제 우리는 쟤네 모르는 거예요 알겠죠. 응. 가죠. 가자. 아... 그 전에... 저거 하나만 타고 가도 돼요..? 그럴까? 진짜요? 어.

용민지웅 둘이 추석 센다고 송편 만들어 먹는데 찌면 나오는 족족이 오물오물 씹어먹어서 하용민 다 꺼내고 나니까 먹을 거 세 개밖에 없음 야 이 새끼야 내가 세 시간을 송편만 빚었는데 시발 이 씨발 김지웅 진짜 아오 씨발 야 김지웅! (먹느라 말 못함) 어애?? ㅇㅏㅑ이거므시떠 우물우물우물

윤도석율 양말 신겨놓고 떡쳐버려 맨날 그러고 나면 한석율 일주일 정도 뒤에 넥타이에 맞춰서 양말 신고 가야 하는데 양말 다 늘어나서 못 신고 윤도한테 화내라 아 윤도 씨 진짜 내가 양말 이거 잡아당기지 말랬지! 내가 진짜 비비는 것까지는 참는데 당기지 말라고 나 신어야 한다고! 그 날 발목양말 신고가서 아킬레스 건 그쪽 다 까져옴. 투덜대다가 밴드 커다란 거 붙이고 와서 심통부려라

오늘이 고백데이라니... 한석율 장그래한테 고백해서 온늘 사귀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헤어져라 내일이 백일인데

나 백기석율 진짜 좋아함 꺼져요 꺼져요 남발하다가 진짜 꺼지면 안절부절하는 장백기 그리고 커피 사온 한석율 뭐야 장백기 왜 그러고 있어 하면은 울라 그러는 백기 씨 헐 왜 그래 누가 울렸어? 가란다고 진짜 가요? 뭔 소리야 커피 사왔어.... 벙찌는 장백기랑 재잘재잘 계속 말 이어가는 한석율.... 나는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 너는 캬라멜 마끼아또..

한석율 장백기 안경 쓰고 걸어다니다가 넘어져서 안경 깨먹어라... 와 장백기... 내가 눈이 좋은 편은 아니거든? 근데 넌 좀 심하다 이게 뭐야 토나와. 안경 깨먹고 말이 많은 한석율

장백기 한석율이랑 사귀고 같이 출근하는데 백기 맨날 늦잠자서 한석율 꺼내지도 않던 마이카로 맨날 장백기 집앞까지 찾아가고 이럴 거면 기름값을 줘야지! (버럭) 너 맨날 나 때문에 알람도 안 맞추고 자는 거 다 알아 내가 니네 집 비밀번호 안다고 이래도 돼? 난 너때문에 일찍 출근도 못하고 생활비의 반이 기름값으로 나가는데 장백기 이래도 되냐고 (쾅쾅쾅) 야! 일어나!! 이... 이 장백기 진짜!

백기석율정구 백기석율 석율정구석율 마음은 정구한테 있는데 몸은 백기한테 가는 한석율 온갖 사랑의 말은 정구한테 쏟아부으면서 정작 귀에 이름을 속삭이는 건 장백기고. 혼파망의 지름길 자기한테 마음 없다는 거 아는 장백기 자기한테 마음 쏠려있다는 걸 아는 박정구 장백기랑 딜 하겠지 걔 어차피 당신 안 좋아하는 거 알잖아요. 나 한석율 안 뺏어요. 그냥 이대로 살자고. 정말... 쌓아올린 것도 없는데 무너져버리는 백기랑 석율이 관계. 죄면 으스러질까 조심스레 대하던 백기 태도도 점점 변하겠지 한석율은 그거 느끼고 웃으면서 장백기 꼭 안아줘라 정구가 백기 씨한테 뭐라고 했어? 이대로 살자고 했어요. 너는 뭐라고 했는데. ... 아무 말 못 했어요. 잘했어. 뭐가요? 그게 제일 너답잖아. 이거 완전 의식의 흐름

백기석율 고2 한석율 슨생님 장백기 어제 남친이랑 뒷골목에서 하다 걸렸는데 걍 에이 꼰대예요? 하고 나옴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자 어 담임을 맞게 된 장백기입니다 우선 출석 부를게요 하는데 아우 잘생긴 선생님 우리 어제 봤지 그치? 옘병 지랄났네 좆됐다 나 어떡하냐... 학교에서 잘 놀고 공부도 잘하는 나름 모범생 설정 꾸준히 밀고 나가던 한석율 인생 최초의 수난시대가 시작되려 한다 어떻게 해도 담임의 환심은 못 사는 한석율 그냥 친구랑 짜고 학폭한 척 해서 강전갈까 생각중

술 마시고 시닙즈 앞에서 찐하게 뽀뽀하는 백기석율... 지 버릇 남 못 준다고.. 술 마시고 연애얘기 하다 장백기가 한 마디. 아니 그야 저는 한석율 씨랑 사귀니까아…. 시선 집중. 쨍그랑. 한석율 씨 컵 떨어뜨렸어요. 닥쳐 너 때문이니까. 장그래랑 안영이는 귀를 의심하고... 뭐? 뭐라고요? 야 장백기 너는 미친 그걸 여기서 이 미친... 본의 아니게 사실인증해줘버린 한석율까지 가세. 혼자만 평화로운 장백기. 다음날 미치게 생생하게 기억하는 신입즈. 장백기 혼자 기억 못함. 다 뒤집어 쓴 한석율 울상임 장백기 이 망할 배추가 진짜.. 배추절임같은 새끼가... 처음은 안영이랑 탕비실에서. 사귄다는 거… 진짜예요? 알면서 묻지 마, 진짜 쪽팔리니까…. … 진짠가보네…. 힘내요. 두번째는 장그래랑 옥상에서. 담배도 안 피면서 뭣하러 올라와? 물어볼 거 있어서요. 뭘 물어… 야 잠깐만, 장그래 조용히 해. 묻지 마. 장백기 씨랑… 묻지 말라고…!! 사귀세요? 이 이 이 장백기 진짜!

그래석율 장그래 졸길래 아 뭐야 뽀뽀하고 싶게 진짜 허엉 너무 예쁘다 쪽 뽀뽀하고 싶.. 아 미친 나 장그래한테 뽀뽀했어 이 망할 주둥이 진짜 장그래가 언제 일 낼 거라고 했는데 장그래한테 일 냈어 아 미친 나 어떡해 근데 되게.. 되게 음.. 어.. 부드럽... 어... 흐음... 볼에 뽀뽀하고 금세 발그레해진 한석율 중얼대는데 옆에서 중얼거리는 거 때문에 깬 장그래 존나 생각이 많아짐 뭐지 저새끼 나한테 지금 뽀뽀한 건가 뭐야 저 또라이는 이거 성추행 아닌가 신고해야 하나 아니 근데 그렇게 기분 나쁘지는 않은 것 같고.. 하지만 이건 범죄잖아..? 아니 이 사람 이런 거 하루이틀 한 짓이 아니잖아 나도 인조인가.. 아니 인조이라니 너무 나빠보이잖아 아 신고할까? 신고 해야하나? 할 때 이번에는 입술로 돌진하는 개벽이새끼 주둥이

장그래 언젠가 홧김에 한석율이랑 일 치르고 손 잡고 책임지겠다며.. 전 처음이었어요. … 한석율 씨도…, 처음이죠. 발그레한 얼굴로 묻는데 너무 예쁘고 망했다 나 처음 아닌데 뭐라 그러지... 얘 알아채면 곤란해지는데…. 처음… 이죠? 응 당연하지 그래야! 아 씨발 좆됐다...

카페 주인 귱샹이랑 단골 죤으로 균죤보고싶다 알페스 자살함.. 맨날 와서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 시키고 가는 존... 빠져나올 수 없는 ㅇr헤ㄹr의 늪 얼마 안 지나면 주문하려고 데스크 가면 아이스헤이즐넛라떼 하나 주문 받았습니다~ 해서 존 물음표 한가득. 저 안 시켰는데요? 그거 시키실 거 아니에요? 맞긴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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