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трана для мен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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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괜히 야해야 할 것 같고 그러네..ㅎ
준식석율 센티넬버스... 둘이 애인이었다가 성준식 손찌검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한석율 쪽에서 이별통보해서 헤어졌는데 둘 다 국가 소속 센티넬 가이드라 한 2년 정도 후에 파트너 배정받는 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오피스텔에서 둘이 같이 사는데 그 때부터 또 맞고 사는 한석율 몸이 성할 날 없겠다 센티넬 성준식보다 생채기 많이 달고 다니는 가이드 한석율... 그런데도 성준식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수준에 맞는 게 성준식밖에 없어서. 둘다 최상급인데 그런 수준 가이드나 센티넬 몇 없으니까 정부에서도 둘이 계속 붙여놓음. 성준식 폭주할 때 그거 견딜 수 있는 가이드가 한석율급 아니면 안 되는데 국내에는 얼마 없고 그 중에서도 성준식 성격 견딜만한 애는 한석율 말고 없으니까….
네임버스 준식석율해준 나 요새 저거 쓰리썸 개꼴림 한석율 종아리에 강해준 이름 세 자 희미하게 나타나니까 성준식 칼로 위에 자기 이름 그 위에 새겨주는 거 보고 싶다 날이 갈수록 강해준 이름 선명해지는데 그 위에 있는 피딱지 앉은 성준식 세 자도 존나 선명하겠지
존나.. 조직 보스 성준식이랑 성준식 애인 한석율 그리고 한석율 경호하는 강해준 준식석율해준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진 것 같다면서 자꾸 강해준 죽이려 드는 성준식이랑 이런저런 이유 대면서 강해준 계속 살려주는 한석율 빨리 이 바닥 떠라 성준식 눈 밖에 나고 여기서 살 생각은 아니죠? 아 진짜 여기서 살 생각을 하지 말든지 살 생각을 하지 말든지. 결국 쓰리썸 떠버리고... 성준식 욕하면서 벽에 한석율 머리 박고 존나 패는 게 너모 보고싶다
멱살 잡은 손 겹쳐쥐면서 대리님 이러지 마세요 하는 한석율 너무 좋아 준율.. 폭행... 코피 터져서 뭐라 말하려 할 때마다 입으로 흘러들고 뺨 맞을 때마다 앞머리 흩어져서 앞도 잘 안 보이고 눈은 눈대로 부어있고 발목은 삔 건지 부러진 건지 가만히 있어도 계속 아픈데 아픈 데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 준식석율 해피해피
방명수랑 한석율 둘 다 달라붙어서 엠쓰리한테 공부 가르치는 게 보고싶다 하나 설명하다 지쳐서 아아악 씨발 하고 소리지르면 교체함 형 나와 이제 내가 할게.. 엠쓰리도 빡침 내가 그렇게 공부를 못하나
장그래가 너무 물고 빨고 핥아대서 장그래를 위해 주먹꽉 쥐고 향수 안 쓰는 거 힝 내 쿨워터향 눈물줄줄 하는데 샴푸냄새 세제냄새 풀풀 너무 귀엽겠다
한석율은 성준식 싫으니까 자기 팀에서 못하는 끼부리기 다른 팀에 가서 다 하는데 그거 보는 성준식만 심기불편 왜 나한텐 안 하지 (이해 못함) 사실 자기 말고는 다 알고 있는 이유
백기정구 힉힉거리면서 집안에 있던 날 다 무뎌진 식칼 들고 오지 마요 죽여버릴 거예요 하는데 손 떨리는 거 다 보여서 무서운데 자기도 모르게 정구한테 자꾸 다가가는 장백기. 한발짝 다가갈 때마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는 정구. 벽에 등 닿으면 이제 주저앉겠지 끝까지 칼날은 장백기를 향한 채.. 장백기 천천히 앉아서 정구가 쥔 칼 손잡이 같이 잡아주면 떨림이 좀 멎음. 죽일… 거예요? 정구 울다가 느리게 고개 젓고 칼 버리고 뛰쳐나가는데 백기는 일어나지도 못함 심장은 뛰고 머리는 하얗고 내가 뭘 한 거지 죽을 수도 있었어 이 장백기 미친새끼 진짜 하고 있음
준식석율 쌍방지랄 너무 좋다 성준식은 애 팰 것 같고 한석율 굴하지 않고 씩씩대면서 쌍욕만 퍼붓다가 결국에 굴복하고 마는 자 본 주 의 아니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잖아
한석율 장그래한테 존나 끈적한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다 눈새철벽 장그래 얼굴 빨개져서 나가고 한석율 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싶음 내가 이 뒤에 루트까지 쫙 짜놨는데 아 어떡해 (발동동) 장그래는 일부러 그런 노래 초이스한 건지도 모르고 내가 미쳤나 하고 죄책감 들고 화장실 가서 고민하고 있음 난 어떡해야 하지...
방원방지 개꼴이다 맨날 삼봉 얘기 꺼내서 애 화나게 하는 이방원 정말 내안의 오피셜이고.. 이방지가 목에 칼 겨누면서 죽여버리기 전에 닥치라고 하면 방원이 샐샐 웃고는 칼 끝에 입 맞추면서 어차피 너 못 하잖아.
오늘따라 오메가 한썽뉼이 보고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 성준식 개좆같은데 몸은 반응해서 자괴감 개쩌는 한석율
양하지웅 키잡물.. 애한테 회 먹이는데 밑에 깔려 있는 하얀 거 뭐지 하고 집어먹으니까 윤양하 헉 그거 먹으면 죽는데 지웅아 어쩌냐 해서 애 울리는 거
그래랑 석율이 음악프로 방청갔다가 생방송에서 뽀뽀하는 거 카메라에 잡혀버려라 보던 사람들 난리나고 한석율 뒤 돌고 있어서 누구지 누구지 하고 있었으면 그 와중에 누군지 눈치챈 성준식
고딩게이 횸정 너무 좋아 둘이 교실에서 뽀뽀해도 다들 아 쟤네라면 뭐 저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갈 것만 같잔아
대병신.. 같은 장르 리버스 커플 이름난 존잘 그래석율이 보고싶다. 한석율은 그림그리고 장그래는 글 쓰고.. 장르가 워낙 메이져한 것도 있는데 열심히 연성해주는 래율들 덕분에 커플 더 유명해진 케이스. 항상 ㅌㅇㅌ 서치하다 보면 리버스로 상대방 계정이 서치 걸리고 그래는 프사 안 바꾸는 사람이어서 자꾸 장그래 계정이 익숙해지는 한석율. 지인도 아닌데 장그래 말투가 문체가 프사가 닉네임이 익숙해지는... 그러다 와 글 잘 쓰네 프사 뭐야 이거 내 최애 아니야 하고 눌렀는데 실수로 팔로해버려라.. ㅋㅋ.. ㅋㅋ 아 이게 뭐야 진짜 호모 파는 호모잖아.. 그리고 온리전에서 처음 만나는 둘
태오지훈 학교 다니니까 이제는 그렇게 돈이 궁하지 않은데 시간당 백만 이러니까 아 미친 저축해둬야하는데 하고 끌리는 유지훈 이건 내가 이상한 게 아니다 자기합리화 오지게 하면서
성대리 냉장고 다 술로 꽉꽉 채워져 있었으면 좋겠다 그야말로 술장고.. 한석율 보고 기겁해서 무슨 요정이세요 삼시세끼 이슬만 드시고 사나 보네 하면서 장 봐왔으면
백기석율 한석율이 고백하면 자기 마음 자각도 못한 장백기가 남자가 남자한테라니 하고 존나 혼란스러워 하는 거 옆에서 한석율이 별로 이상한 거 아닌데 왜 그래;; 염병 내가 안영이였으면 그건 이상한 거 아니고;;? 하면 아 그것도 이상하긴 마찬가지인데 이것보다는 덜 이상하지 않아요;;? 야 생각을 해봐 백기씨.. 그 철벽 잘생긴 안영이가 너보고 좋대 이거 좀 이상하잖아 이거 이거 아녕이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차라리 내가 너한테 고백하는 게 현실성있지. 아 그래서 지금 진짜 고백했잖아요;; 개연성있고 좋네 뭐. 뭐가요;;! 하여튼 생각 좀 해보고 대답해~
과눙성뉼 쟌그래 소곤소곤 너희 과장님 좋아하시는 게 뭐야..? 하면 장그래 짜증냄 아니 진짜 저 보러 오는 척 하면서 과장님 염탐하고 가지 좀 마세요 차라리 당당하게 고백을 하든지요 귀찮게 구네요 진짜
선도 장그래랑 맨날 교복 안 입고 오는 한석율 셔츠 위에 후드티 입고 오고 대놓고 맨투맨 입고 오고 반팔티 입고 오는데 쌤들한테 혼나도 싸바싸바 잘 하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 하지만 정의의 사도 시닙생 장구래는 용납치 모태따. 처음 복장검사하는데 웬 처음 보는 이쁜이가 서있나 싶더니 막 잡어 한석율을. 천하의 한석율을,,!!! 선생님들도 네가 처음이라 모르나 보구나 쟤는 소용 없어.. 그냥 놔둬 그래야 하고 한석율도 하하 알았지 장그래? 이름이 그래야? 하여튼 나 놔줘 안그래그래장그래? 하지만 다음날 또 잡고 또 잡고 또 잡아서 결국 하루 교복 입고 오는 한석율 선생님들 놀라 자빠짐 그래야 네가 해냈구나..! 그날은 한석율 인생의 놀림거리로 자리잡히겠지 좋아하는 애한테 코꿰어서 인생 좌우명 엎은 날. 사실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닌데 좋아한 건 그 뒤인데 말도 못 하겠고 믿어주지도 않고 그러다 둘이 사귀면 이제 또 사복 입고 오는 한석율
난 그래석율양하도 좋아해 둘이 형제설정 발려서 죽을라 그럼 싸우다가 패드립 나오면 당황하는 건 한석율 뭐야 너희 어머니 같지 않니? 무슨 소용이야 대체.. 그만둬..!! 내가 다 죄송해지잖아...!!!
상우혁규 그 뭐야 정장 맞춰서 입혀주고 그거 하나하나 벗겨가는 재미 아니냐고.. 정장 입어본지 존나 오래돼서 불편하고 자꾸 넥타이 헐겁게 하는데 임선생님 좀만 참으세요 곧 다 벗을 건데 뭐가 그리 불편하다고…. 한 마디 하면 다시 넥타이 조이면서 속으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하는 임쌤
너무 행복해 한석율 발찌 채워주는 성준식.. 되게 까슬까슬한 걸로 만든 거였으면 좋겠다 떡치다 발목 붓고 까지고 풀지도 못하게 되어 있는 데다 꽉 조이게 묶어 놔서 발목 위로 어렵사리 올리고 약 바르는 거.. 아니면 한석율 피부랑 알레르기 반응 일으켜서 그 주위만 시뻘겋게 붓고 두드러기 나고 그런 것도 괜찮아 너무 행복해 한석율 잘 때 가위 가져와서 잘라주는 성대리 허아악..ㅠㅠ
양하혁규 역아고 느낌이다 양하 친구 석율이 형 임혁규 항상 나이 차 많이 나는 자기 형 자랑하고 다니던 한석율 형 사진 보여줄까? 우리 형이 어제~ 이제는 좀 듣기 싫다 싶을 즈음에 비가 쏟아지고 한석율 데리러 온 혁규한테 반하는 윤양하. 얼굴이야 뭐 보자마자 아 한석율 형이네 하는 얼굴인데 그냥 왜 반했는가도 모르겠고 한석율이랑 뭐가 다른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좋은 그런 거 뭐라캐야하지..ㅋㅋ 하여튼 자꾸 한석율한테 형 자랑 강요시키는 윤양하...
오멕아 한석율 간지 안 산다고 각인방지 초커 안 하고 다니다 성준식한테 잡혀서 이도 저도 못하게 성준식 오메가 되는 거 보고십다 대리님 이러시면 안 된다고 이거 진짜 실수하시는 거라고 가방에서 어디 처박아 뒀을 게 분명한 초커 찾아 이리저리 손 돌리는데 향수 내팽겨치고 구취제거제랑 수첩 이런 자잘한 거 손에 잡히는 대로 던지다가 마지막에 조그만 초커 찾는데 바르작대면서 그거 채우고 있으니 이마에 뽀뽀해주면서 쵸커 푸는 성준식.. 한석율 울면서 안 된다면서 자꾸 성준식 밀어내는데 성준식 밀려날 생각 없음이고
최유성 손에 붕대 감아주는 윤양하 붕대 위로 짧게 입 맞춰주면 손 죄암질 해대면서 신우 생각하는 유성이
그래혁규라니... 그래야 하고 부르는 게 너무 보고싶다 둘 다 서투른 연애 하는 게 보고 싶어 그 나이 먹고 연애 처음 하냐는 그래 물음에 너도 별 다를 바 없다고 나는 변명 할 거리라도 있지 넌 뭐냐며 대응하는 임혁규
상우혀뀨 미나 재우고 상우랑 덖치러 나가는 거 아니냐고.. 둘 사이의 묘한 약속 애 있을 때는 건드리지 말기.. 혁규 무언의 표시로 미나 안 재우는 날에는 상우 그냥 끌고 나오겟고... 상우한테서 문자 오면 이제 잘 시간이라면서 안아 재우고 코트 챙겨입고 나가겠지 아존 나배덕적이야 어떡해 하지만 상우혁규가 그런 걸 어쩌니
상우혁규 도그플 보고싶은 낮이군요 임선생님 짖어보세요... 말 더듬으면서 사장님 하고 상우 부르면 진하게 끈적하게 키스해주면서 개는 말 못 한다고 턱 간질여주는 상우 진짜 더도 덜도 말고 애완견 취급하듯 살살 다뤄주면 이상하게 흥분하니까 저급하다면서 지가 해놓고 비웃는 상우다 아 젱장
장백기 설정플 좋아햇음 좋겟다 한석율 갈 때도 설정에 충실하길 바라서 아 아 장백기…! 하면 괴롭힘 달떡 좋아하는 한석율은 빡치다가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역할 생각해내고 하지만 내가 그기 뭔지 모르겠다... 와 장백기 이거 진짜 변태새끼 아니야 하면서도 장단 맞춰주는 백율
성준석율 너무 좋다 자살함 하대리 쑥맥인데 잘 챙겨줄 것 같다고.. 맨날 성준식이랑 싸울 것 같음 존나 툴툴대면서 할 거 다 하고..
쌍방 짝사랑 너무 좋아 이거 무방 개삘임 그러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도 짝사랑이 너무 익숙한지라 놀라서 우는 무휼 난, 나는, 난… 방지야. 진짜 못 믿겠어. 네가 날 놀리는 건지 진심인 건지도 모르겠고….
한석율 샤워 존나 오래 할 것 같음 짧아야 20분 길면 4~50분 ㅋㅋ 노래 틀고 갈아입을 옷 가져다 놓고 드라이기 준비하고 들어가서 오늘 하루를 성찰하고 성대리 씹고 장그래랑 장백기랑 안영이를 어떻게 해야 나랑 술 마셔줄까 고민하다가 좀 씻고 또 어제 천과장님이 장그래한테 내 얘기 한 것 같았는데 뭐지 내 욕 했나 하고 오차장님 맨날 장그래만 이뻐해 아 나도 김대리님 같은 상사 있었으면 좋겠다 하 선배를 선배라 부르지 못하고..~ 이런 생각 하다 또 이번에 자원팀으로 넘어가고 철강팀으로 넘어가고
해준석율 강해준이랑 한석율 사귀는 거 알고 대리즈 뒷목잡는다 강해준은 말 안 하는데 언제 누구랑 술 마시다 말한 건 한석율 빼박이다 아님 해율 술마시다가 둘이 말하는 걸 누가 들었다거나 ㅌ ㅋ ㅋ 둘다 비밀연애하는 걸로 합의 보고 사귄 거니까 불만 없는데 한석율 철없이 속으로 좀 좋아했으면 ㅋㅋ 아싸 이제 연애상담 할 수 있겠지 ㅎㅎ 하대리는 김대리랑 한석율이 저거 저거 이상한 애야 저런 앨 좋아하고 수군수군 하고 있고 성대리 존나 진짜 뒷목잡음 아이고 씨발 아이고 이 소시오패스 새끼가 아이고오오
강해준 맨날 한석율 펜 잡는 거 다리 꼬고 앉는 거 젓가락 잡는 거 식사예절 가지고 뭐라 그랬으면 좋겟음 ㅋㅋㅋ 한석율 존나 강해준 앞에서만 예의 바른 애 되고 언제 한 번 장백기랑 술 마시면서 하지 말란 거 다 할 거야 씨익씨익 하고 술 취한 상태로 젓가락 졷같이 쥐고 식탁에 팔 올리고 다리 꼬고 다리 떨면서 쩝쩝대면서 먹는데 장백기 아 많이 취했구나 하고 강해준 부름 시발 집에 가서 혼나는 한석율
양하엠쓸 윤양하 경호로 불려온 엠쓰리.. 아 씨이발 나 이런 거 안 하는데 하면서도 보수 말해주면 입 닫고 어디로 모실까요부터 시작함 근데 운전 존나 과격해서 윤양하 식겁해버려라 차 문 닫자마자 안전맬트 매세요 도련님~ 하길래 안전밸트 맸는데 존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슈퍼카 씨발 일찍 도착하긴 존나 일찍 도착하겠다 옆에서 누가 시비 걸면 창문 열고 껌 깔짝대면서 야 씨발 뭐 씹새끼야 이 차가 얼마인지는 아냐? 아 존나 그지같이 생겨가지곤 (껌 퉤) 씨발 떠 뜨라고 야 박아봐 씨발 수리비 얼마 나오나 나도 좀 보자 하고 먼저 붕 달리고 어휴 차가 좋으니 시비거는 게 편하네 하면 윤양하 존나 이 새끼 뭐하던 새끼지 하겠다 떡치려고 해도 돈 쥐어주면 별 말 안 하는 게 좋아 아 근데 도련님 이거 좀 더 줘야겠는데…. 실실 웃으면 계좌로 넣어준다면서 엠쓰리 물고 있는 담배 재떨이에 비비는 윤양하. 잘 하는 거라고는 입 터는 것밖에 없는 엠쓰리 계속 쓰는 양하가 보고싶다 입 터는 것도 재주라고 양하한테 하다가 쳐맞고.. 맞아서 얼굴 피 터지고 빨갛게 부어도 담배 피면서 샐쭉이 웃고. 오랜만에 맞으니까 샌님한테 맞아도 아프네 씨발. 아니 이게 산으로 가네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과눙석율 아고물 보고싶다 전에 볼 때는 사투리 쓰던 지방 애였는데 갑자기 수트 빼입고 자기네 팀 막내랑 빨빨대면서 돌아다니니까 기분 괜히 이상하고 그럼 또 자기 보면 아재아재 뭐라카면서 달려오는데 고등학생 애 보는 것 같고 뭐..
한석율 진짜 스킨십 오질 것 같름 특히 래율.. 존나 살 맞부딪히는 데 한 있는 애처럼 뭐만 하면 장그래 만지려 들고
준식석율 캠퍼스네임버스 준식은 대학에 카사에 연서복으로 소문나있는데 한석율 존나 혐오하다가 뒷목에 성준식 이름 세 자 나타난 거 알고 죽으려고 함
자기 이쁜 거 알고 싸패짓 하고 돌아다니는 엠쓰리 과눙엠쓸.. 자기 얼굴 안 먹히는 사람들 중 하나인 천관웅. 아저씨는 나랑 죽어도 안 자려고 그러네. 스킨십만 하려 하면 쳐내는 천관웅한테 미련도 오기도 없는데 자기 몸에 손 안 대는 사람도 별로 없는 데다 이 정도로 강경하게 안 만지려 드는 사람은 천관웅이 처음이라 플라토닉하게 그냥 사람 만나고 싶을 때는 천관웅 찾아오겠지. 어제 누굴 만났는데 걔 잠자리 버릇이 사람 때리는 거라서 언제 한 번 난도질 해놓을 건데 그걸로는 분이 안 풀릴 것 같다고 뭐라 하고 그저께는 어떤 씨발새끼가 난 기절했는데 지 혼자 세 번 더 하고 나 혼자 두고 토꼈다고 곱게 안 죽일 거라고 뭐라뭐라. 그러면서도 씩 웃으면서 아저씨는 내가 안 죽일게 하면은 한심하게 보면서 말 끝났으면 이제 들어가라고 턱짓하는 천관웅
해준석율관웅 개꼴려서 죽음 진짜로... 쓰리피 존 좋 강해준은 존나 애 몰아세울 것 같은데 개스윗다정하게 떡칠 것 같음 자기 보는 눈이 존나 섹시해서 한석율도 은연중에 좀 거친 섹스 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다정하게 해줘서 또 거기에 녹을 것 같은 한석율인데 천관웅은 애무는 존나 스윗하게 하면서 정작 떡칠 땐 애 숨 넘어갈 때까지 몰아붙였다가 좀 숨 돌릴까 싶으면 다시 애 혼절할 때까지 박아넣겠지 그 피지컬로 애 졸도시키는 건 일도 아닐 것이다 그 와중에 와 천과장님 몸 존나 좋다 이러면서 깨꼬닥 하는 한석율
벤츠 이효민 너무 좋아요 박정구 먹여살리는 이효민 양심이 있으면 말이야… 형. 좀, 아니. 이런 거 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나?
이효민이 사회에 순응했다면 오히려 박정구가 폭발했을 것 같다 오히려 바락바락 악 쓰는 것도 정구일 듯. 처음에는 좋아라했겠지 자기가 그렇게 원하던 평범함이 손에 들어온 것 같았으니까.. 근데 날이 갈 수록 쌓여가는 개 빡 침.. 효민이 부추기던 게 사라지니까 뭐 명분도 없고. 효민이 멱살 잡았으면 좋겠다. 넌… 너 안 이랬잖아. 너까지 변하면…. 그럼 자기 멱살 잡은 손목 붙잡고 이마에 쪽 뽀뽀햐줘라 존나 스윗하게. 형, 내가 그랬지. 다 변한다고. 근데 형 혼자 안 변했네. 그렇게 다시 흑화해버리고
그래석율 do그플은 뭔가 한석율이 더 즐기고 장그래 석연찮아 할 것 같음 ㅋㅋㅋ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싶음
아 과눙석율 진짜 야함 시발 종아리 바지 걷게 하고 자같은 걸로 때렸으면 좋겠다 징징 울리고 뜨거운 느낌에 왠지는 모르겠는데 얼굴이랑 귀까지 빨개지고 천관웅 한숨 쉬면서 머리 쓸어올리는데 한석율 귀 빨개진 거 보고 헛웃음 지으면서 석율아, 너는… 이 상황에서… 그 말만 나와도 고개 푹 숙이는 석율에. 천관웅 애 혼내는데 좋아하는 거 보니까 기분 상해서 입능욕 오지게 하면서 떡침 종아리 빨갛게 자국 남고 부어오른 데 꾹 누르면 한석율 아프다고 소리지르면서 경련 온 것 처럼 다리 바르르르 떨고
그래정구 보고싶다 한석율한테 붙잡혀서 술 마시다가 애 완전 꼴아가지고 단축번호 1번으로 전화하면 박정구가 받는 거. (234번 차례로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였으면) 여보세요? 어 형, 어디야? 아, 저기, 죄송한데요…. 네? 이거 한석율 핸드폰 아니에요? 맞는데, 한석율 씨가 지굼 취해서…. 아, 술. 술…. 어디세요? 제가 갈게요. 해서 박정구 차 몰고 왔는데 박정구 한석율 데리고 가려 그러는데 장그래 자기도 모르게 한 잔 하실래요? 말해버렸으면.. 박정구도 오늘 대차게 까이고 와서 거절 안 하고 한석율 마시던 잔에 술 따라서 마시는 거. 동생이에요? … 네. 그리고 석율이는 차에 버려두고 둘이 2차 감
장그래 머리 좋구나 느낄 때마다 갑자기 한석율이 물었으면... 장그래 씨는 왜 대학 안 갔어? 그럼 가만히 있다가 한석율 눈도 안 보고 말해주는 그래. 돈이 없었거든요. 시간도 없었고요.
비오는 날이면 정구가 헐레벌떡 이효민한테 전화해서 야 야 나 빨래 널어놨단 말이야 너 빨리 집 가서 창문 닫고 빨래 걷어 아 씨발 빨리! 나 그거 내일 입고 가야 한다고! 하면서 화내듯 재촉하는 행복한 일상
한석율 사랑 퍼다주는 연애가 너무 익숙해서 자기한테 사랑 쏟아붓는 장백기한테 맨날 주춤주춤 얼굴 빨개져서 쑥맥같이 백기 씨이…. 하고 이름만 부르면서 근데 또 너무너무 좋아서 자기도 애정표현 주체할 수가 없는 거 아 존나 대형견 둘이 행복한 하루하루
강대리랑 한석율 사귀는 거 알고 백기 자꾸 써먹어라 혼날 일 있으면 한석율 불러와서 당황한 한석율은 동기사랑 나라사랑 장백기가 시킨대로 혀.. 형... 오.. 오늘 시간 있어요? 나... 나 오늘... 야 장백기 이렇게 하는 거 맞아?? 맞아요 빨리 하세요...!! 아 씨 뭐랬지 잠시만 기억이 안 나네.. 아 맞아 나 오늘 한가해요~ 된 거야? 나 간다? 하는데 장백기 째려보고 한석율 손목 잡는 강해준 와 잠깐만 야 장백기 너 이러려고 나한테!!! 대리님 잠시만요 아 저 진짜 이러려고 한 말은 아니고요 저 오늘 한가하지도 않은데요 잠깐만요 어디 가세요? 아 미친 형 진짜 잠깐만... 그리고 하루 날 잡아서 호되게 혼나는 백기 ㅋ ㅋ 자꾸 한석율 미끼로 써먹지 말라고 ㅋㅋㅋ
영이유성 보고싶다 알파오메가 보고싶음 오메가 최유성에 베타 안영이 가끔 힛싸 때 진짜 견디기 힘들어하면 시닙즈중에 하나 불러서 부탁 했으면 좋겠다 영이랑 유성이 사귄다기보다는 의지할 데가 서로밖에 없었으면.. 신우 죽고 하염없이 울고만 있던 유성이 밖으로 끌어내고 다시 피아노 하도록 조금이나마 지원해준 아녕이니까.. 가끔 시간 날 때 집에 있는 피아노 치면서 영이한테 웃어줬으면 좋겠다 그럼 영이도 박수 쳐주면서 이거 저번에 들어갔다는 거 아니야? 이제 잘 치네. 해주고...
준식석율 센티넬버스... 둘이 애인이었다가 성준식 손찌검이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한석율 쪽에서 이별통보해서 헤어졌는데 둘 다 국가 소속 센티넬 가이드라 한 2년 정도 후에 파트너 배정받는 거.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오피스텔에서 둘이 같이 사는데 그 때부터 또 맞고 사는 한석율 몸이 성할 날 없겠다 센티넬 성준식보다 생채기 많이 달고 다니는 가이드 한석율... 그런데도 성준식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수준에 맞는 게 성준식밖에 없어서. 둘다 최상급인데 그런 수준 가이드나 센티넬 몇 없으니까 정부에서도 둘이 계속 붙여놓음. 성준식 폭주할 때 그거 견딜 수 있는 가이드가 한석율급 아니면 안 되는데 국내에는 얼마 없고 그 중에서도 성준식 성격 견딜만한 애는 한석율 말고 없으니까….
네임버스 준식석율해준 나 요새 저거 쓰리썸 개꼴림 한석율 종아리에 강해준 이름 세 자 희미하게 나타나니까 성준식 칼로 위에 자기 이름 그 위에 새겨주는 거 보고 싶다 날이 갈수록 강해준 이름 선명해지는데 그 위에 있는 피딱지 앉은 성준식 세 자도 존나 선명하겠지
존나.. 조직 보스 성준식이랑 성준식 애인 한석율 그리고 한석율 경호하는 강해준 준식석율해준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진 것 같다면서 자꾸 강해준 죽이려 드는 성준식이랑 이런저런 이유 대면서 강해준 계속 살려주는 한석율 빨리 이 바닥 떠라 성준식 눈 밖에 나고 여기서 살 생각은 아니죠? 아 진짜 여기서 살 생각을 하지 말든지 살 생각을 하지 말든지. 결국 쓰리썸 떠버리고... 성준식 욕하면서 벽에 한석율 머리 박고 존나 패는 게 너모 보고싶다
멱살 잡은 손 겹쳐쥐면서 대리님 이러지 마세요 하는 한석율 너무 좋아 준율.. 폭행... 코피 터져서 뭐라 말하려 할 때마다 입으로 흘러들고 뺨 맞을 때마다 앞머리 흩어져서 앞도 잘 안 보이고 눈은 눈대로 부어있고 발목은 삔 건지 부러진 건지 가만히 있어도 계속 아픈데 아픈 데가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 준식석율 해피해피
방명수랑 한석율 둘 다 달라붙어서 엠쓰리한테 공부 가르치는 게 보고싶다 하나 설명하다 지쳐서 아아악 씨발 하고 소리지르면 교체함 형 나와 이제 내가 할게.. 엠쓰리도 빡침 내가 그렇게 공부를 못하나
장그래가 너무 물고 빨고 핥아대서 장그래를 위해 주먹꽉 쥐고 향수 안 쓰는 거 힝 내 쿨워터향 눈물줄줄 하는데 샴푸냄새 세제냄새 풀풀 너무 귀엽겠다
한석율은 성준식 싫으니까 자기 팀에서 못하는 끼부리기 다른 팀에 가서 다 하는데 그거 보는 성준식만 심기불편 왜 나한텐 안 하지 (이해 못함) 사실 자기 말고는 다 알고 있는 이유
백기정구 힉힉거리면서 집안에 있던 날 다 무뎌진 식칼 들고 오지 마요 죽여버릴 거예요 하는데 손 떨리는 거 다 보여서 무서운데 자기도 모르게 정구한테 자꾸 다가가는 장백기. 한발짝 다가갈 때마다 주춤주춤 뒤로 물러나는 정구. 벽에 등 닿으면 이제 주저앉겠지 끝까지 칼날은 장백기를 향한 채.. 장백기 천천히 앉아서 정구가 쥔 칼 손잡이 같이 잡아주면 떨림이 좀 멎음. 죽일… 거예요? 정구 울다가 느리게 고개 젓고 칼 버리고 뛰쳐나가는데 백기는 일어나지도 못함 심장은 뛰고 머리는 하얗고 내가 뭘 한 거지 죽을 수도 있었어 이 장백기 미친새끼 진짜 하고 있음
준식석율 쌍방지랄 너무 좋다 성준식은 애 팰 것 같고 한석율 굴하지 않고 씩씩대면서 쌍욕만 퍼붓다가 결국에 굴복하고 마는 자 본 주 의 아니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니잖아
한석율 장그래한테 존나 끈적한 노래 불러줬으면 좋겠다 눈새철벽 장그래 얼굴 빨개져서 나가고 한석율 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싶음 내가 이 뒤에 루트까지 쫙 짜놨는데 아 어떡해 (발동동) 장그래는 일부러 그런 노래 초이스한 건지도 모르고 내가 미쳤나 하고 죄책감 들고 화장실 가서 고민하고 있음 난 어떡해야 하지...
방원방지 개꼴이다 맨날 삼봉 얘기 꺼내서 애 화나게 하는 이방원 정말 내안의 오피셜이고.. 이방지가 목에 칼 겨누면서 죽여버리기 전에 닥치라고 하면 방원이 샐샐 웃고는 칼 끝에 입 맞추면서 어차피 너 못 하잖아.
오늘따라 오메가 한썽뉼이 보고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 성준식 개좆같은데 몸은 반응해서 자괴감 개쩌는 한석율
양하지웅 키잡물.. 애한테 회 먹이는데 밑에 깔려 있는 하얀 거 뭐지 하고 집어먹으니까 윤양하 헉 그거 먹으면 죽는데 지웅아 어쩌냐 해서 애 울리는 거
그래랑 석율이 음악프로 방청갔다가 생방송에서 뽀뽀하는 거 카메라에 잡혀버려라 보던 사람들 난리나고 한석율 뒤 돌고 있어서 누구지 누구지 하고 있었으면 그 와중에 누군지 눈치챈 성준식
고딩게이 횸정 너무 좋아 둘이 교실에서 뽀뽀해도 다들 아 쟤네라면 뭐 저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갈 것만 같잔아
대병신.. 같은 장르 리버스 커플 이름난 존잘 그래석율이 보고싶다. 한석율은 그림그리고 장그래는 글 쓰고.. 장르가 워낙 메이져한 것도 있는데 열심히 연성해주는 래율들 덕분에 커플 더 유명해진 케이스. 항상 ㅌㅇㅌ 서치하다 보면 리버스로 상대방 계정이 서치 걸리고 그래는 프사 안 바꾸는 사람이어서 자꾸 장그래 계정이 익숙해지는 한석율. 지인도 아닌데 장그래 말투가 문체가 프사가 닉네임이 익숙해지는... 그러다 와 글 잘 쓰네 프사 뭐야 이거 내 최애 아니야 하고 눌렀는데 실수로 팔로해버려라.. ㅋㅋ.. ㅋㅋ 아 이게 뭐야 진짜 호모 파는 호모잖아.. 그리고 온리전에서 처음 만나는 둘
태오지훈 학교 다니니까 이제는 그렇게 돈이 궁하지 않은데 시간당 백만 이러니까 아 미친 저축해둬야하는데 하고 끌리는 유지훈 이건 내가 이상한 게 아니다 자기합리화 오지게 하면서
성대리 냉장고 다 술로 꽉꽉 채워져 있었으면 좋겠다 그야말로 술장고.. 한석율 보고 기겁해서 무슨 요정이세요 삼시세끼 이슬만 드시고 사나 보네 하면서 장 봐왔으면
백기석율 한석율이 고백하면 자기 마음 자각도 못한 장백기가 남자가 남자한테라니 하고 존나 혼란스러워 하는 거 옆에서 한석율이 별로 이상한 거 아닌데 왜 그래;; 염병 내가 안영이였으면 그건 이상한 거 아니고;;? 하면 아 그것도 이상하긴 마찬가지인데 이것보다는 덜 이상하지 않아요;;? 야 생각을 해봐 백기씨.. 그 철벽 잘생긴 안영이가 너보고 좋대 이거 좀 이상하잖아 이거 이거 아녕이 그런 캐릭터 아니잖아! 차라리 내가 너한테 고백하는 게 현실성있지. 아 그래서 지금 진짜 고백했잖아요;; 개연성있고 좋네 뭐. 뭐가요;;! 하여튼 생각 좀 해보고 대답해~
과눙성뉼 쟌그래 소곤소곤 너희 과장님 좋아하시는 게 뭐야..? 하면 장그래 짜증냄 아니 진짜 저 보러 오는 척 하면서 과장님 염탐하고 가지 좀 마세요 차라리 당당하게 고백을 하든지요 귀찮게 구네요 진짜
선도 장그래랑 맨날 교복 안 입고 오는 한석율 셔츠 위에 후드티 입고 오고 대놓고 맨투맨 입고 오고 반팔티 입고 오는데 쌤들한테 혼나도 싸바싸바 잘 하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 하지만 정의의 사도 시닙생 장구래는 용납치 모태따. 처음 복장검사하는데 웬 처음 보는 이쁜이가 서있나 싶더니 막 잡어 한석율을. 천하의 한석율을,,!!! 선생님들도 네가 처음이라 모르나 보구나 쟤는 소용 없어.. 그냥 놔둬 그래야 하고 한석율도 하하 알았지 장그래? 이름이 그래야? 하여튼 나 놔줘 안그래그래장그래? 하지만 다음날 또 잡고 또 잡고 또 잡아서 결국 하루 교복 입고 오는 한석율 선생님들 놀라 자빠짐 그래야 네가 해냈구나..! 그날은 한석율 인생의 놀림거리로 자리잡히겠지 좋아하는 애한테 코꿰어서 인생 좌우명 엎은 날. 사실 좋아해서 그런 거 아닌데 좋아한 건 그 뒤인데 말도 못 하겠고 믿어주지도 않고 그러다 둘이 사귀면 이제 또 사복 입고 오는 한석율
난 그래석율양하도 좋아해 둘이 형제설정 발려서 죽을라 그럼 싸우다가 패드립 나오면 당황하는 건 한석율 뭐야 너희 어머니 같지 않니? 무슨 소용이야 대체.. 그만둬..!! 내가 다 죄송해지잖아...!!!
상우혁규 그 뭐야 정장 맞춰서 입혀주고 그거 하나하나 벗겨가는 재미 아니냐고.. 정장 입어본지 존나 오래돼서 불편하고 자꾸 넥타이 헐겁게 하는데 임선생님 좀만 참으세요 곧 다 벗을 건데 뭐가 그리 불편하다고…. 한 마디 하면 다시 넥타이 조이면서 속으로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하는 임쌤
너무 행복해 한석율 발찌 채워주는 성준식.. 되게 까슬까슬한 걸로 만든 거였으면 좋겠다 떡치다 발목 붓고 까지고 풀지도 못하게 되어 있는 데다 꽉 조이게 묶어 놔서 발목 위로 어렵사리 올리고 약 바르는 거.. 아니면 한석율 피부랑 알레르기 반응 일으켜서 그 주위만 시뻘겋게 붓고 두드러기 나고 그런 것도 괜찮아 너무 행복해 한석율 잘 때 가위 가져와서 잘라주는 성대리 허아악..ㅠㅠ
양하혁규 역아고 느낌이다 양하 친구 석율이 형 임혁규 항상 나이 차 많이 나는 자기 형 자랑하고 다니던 한석율 형 사진 보여줄까? 우리 형이 어제~ 이제는 좀 듣기 싫다 싶을 즈음에 비가 쏟아지고 한석율 데리러 온 혁규한테 반하는 윤양하. 얼굴이야 뭐 보자마자 아 한석율 형이네 하는 얼굴인데 그냥 왜 반했는가도 모르겠고 한석율이랑 뭐가 다른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좋은 그런 거 뭐라캐야하지..ㅋㅋ 하여튼 자꾸 한석율한테 형 자랑 강요시키는 윤양하...
오멕아 한석율 간지 안 산다고 각인방지 초커 안 하고 다니다 성준식한테 잡혀서 이도 저도 못하게 성준식 오메가 되는 거 보고십다 대리님 이러시면 안 된다고 이거 진짜 실수하시는 거라고 가방에서 어디 처박아 뒀을 게 분명한 초커 찾아 이리저리 손 돌리는데 향수 내팽겨치고 구취제거제랑 수첩 이런 자잘한 거 손에 잡히는 대로 던지다가 마지막에 조그만 초커 찾는데 바르작대면서 그거 채우고 있으니 이마에 뽀뽀해주면서 쵸커 푸는 성준식.. 한석율 울면서 안 된다면서 자꾸 성준식 밀어내는데 성준식 밀려날 생각 없음이고
최유성 손에 붕대 감아주는 윤양하 붕대 위로 짧게 입 맞춰주면 손 죄암질 해대면서 신우 생각하는 유성이
그래혁규라니... 그래야 하고 부르는 게 너무 보고싶다 둘 다 서투른 연애 하는 게 보고 싶어 그 나이 먹고 연애 처음 하냐는 그래 물음에 너도 별 다를 바 없다고 나는 변명 할 거리라도 있지 넌 뭐냐며 대응하는 임혁규
상우혀뀨 미나 재우고 상우랑 덖치러 나가는 거 아니냐고.. 둘 사이의 묘한 약속 애 있을 때는 건드리지 말기.. 혁규 무언의 표시로 미나 안 재우는 날에는 상우 그냥 끌고 나오겟고... 상우한테서 문자 오면 이제 잘 시간이라면서 안아 재우고 코트 챙겨입고 나가겠지 아존 나배덕적이야 어떡해 하지만 상우혁규가 그런 걸 어쩌니
상우혁규 도그플 보고싶은 낮이군요 임선생님 짖어보세요... 말 더듬으면서 사장님 하고 상우 부르면 진하게 끈적하게 키스해주면서 개는 말 못 한다고 턱 간질여주는 상우 진짜 더도 덜도 말고 애완견 취급하듯 살살 다뤄주면 이상하게 흥분하니까 저급하다면서 지가 해놓고 비웃는 상우다 아 젱장
장백기 설정플 좋아햇음 좋겟다 한석율 갈 때도 설정에 충실하길 바라서 아 아 장백기…! 하면 괴롭힘 달떡 좋아하는 한석율은 빡치다가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역할 생각해내고 하지만 내가 그기 뭔지 모르겠다... 와 장백기 이거 진짜 변태새끼 아니야 하면서도 장단 맞춰주는 백율
성준석율 너무 좋다 자살함 하대리 쑥맥인데 잘 챙겨줄 것 같다고.. 맨날 성준식이랑 싸울 것 같음 존나 툴툴대면서 할 거 다 하고..
쌍방 짝사랑 너무 좋아 이거 무방 개삘임 그러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도 짝사랑이 너무 익숙한지라 놀라서 우는 무휼 난, 나는, 난… 방지야. 진짜 못 믿겠어. 네가 날 놀리는 건지 진심인 건지도 모르겠고….
한석율 샤워 존나 오래 할 것 같음 짧아야 20분 길면 4~50분 ㅋㅋ 노래 틀고 갈아입을 옷 가져다 놓고 드라이기 준비하고 들어가서 오늘 하루를 성찰하고 성대리 씹고 장그래랑 장백기랑 안영이를 어떻게 해야 나랑 술 마셔줄까 고민하다가 좀 씻고 또 어제 천과장님이 장그래한테 내 얘기 한 것 같았는데 뭐지 내 욕 했나 하고 오차장님 맨날 장그래만 이뻐해 아 나도 김대리님 같은 상사 있었으면 좋겠다 하 선배를 선배라 부르지 못하고..~ 이런 생각 하다 또 이번에 자원팀으로 넘어가고 철강팀으로 넘어가고
해준석율 강해준이랑 한석율 사귀는 거 알고 대리즈 뒷목잡는다 강해준은 말 안 하는데 언제 누구랑 술 마시다 말한 건 한석율 빼박이다 아님 해율 술마시다가 둘이 말하는 걸 누가 들었다거나 ㅌ ㅋ ㅋ 둘다 비밀연애하는 걸로 합의 보고 사귄 거니까 불만 없는데 한석율 철없이 속으로 좀 좋아했으면 ㅋㅋ 아싸 이제 연애상담 할 수 있겠지 ㅎㅎ 하대리는 김대리랑 한석율이 저거 저거 이상한 애야 저런 앨 좋아하고 수군수군 하고 있고 성대리 존나 진짜 뒷목잡음 아이고 씨발 아이고 이 소시오패스 새끼가 아이고오오
강해준 맨날 한석율 펜 잡는 거 다리 꼬고 앉는 거 젓가락 잡는 거 식사예절 가지고 뭐라 그랬으면 좋겟음 ㅋㅋㅋ 한석율 존나 강해준 앞에서만 예의 바른 애 되고 언제 한 번 장백기랑 술 마시면서 하지 말란 거 다 할 거야 씨익씨익 하고 술 취한 상태로 젓가락 졷같이 쥐고 식탁에 팔 올리고 다리 꼬고 다리 떨면서 쩝쩝대면서 먹는데 장백기 아 많이 취했구나 하고 강해준 부름 시발 집에 가서 혼나는 한석율
양하엠쓸 윤양하 경호로 불려온 엠쓰리.. 아 씨이발 나 이런 거 안 하는데 하면서도 보수 말해주면 입 닫고 어디로 모실까요부터 시작함 근데 운전 존나 과격해서 윤양하 식겁해버려라 차 문 닫자마자 안전맬트 매세요 도련님~ 하길래 안전밸트 맸는데 존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슈퍼카 씨발 일찍 도착하긴 존나 일찍 도착하겠다 옆에서 누가 시비 걸면 창문 열고 껌 깔짝대면서 야 씨발 뭐 씹새끼야 이 차가 얼마인지는 아냐? 아 존나 그지같이 생겨가지곤 (껌 퉤) 씨발 떠 뜨라고 야 박아봐 씨발 수리비 얼마 나오나 나도 좀 보자 하고 먼저 붕 달리고 어휴 차가 좋으니 시비거는 게 편하네 하면 윤양하 존나 이 새끼 뭐하던 새끼지 하겠다 떡치려고 해도 돈 쥐어주면 별 말 안 하는 게 좋아 아 근데 도련님 이거 좀 더 줘야겠는데…. 실실 웃으면 계좌로 넣어준다면서 엠쓰리 물고 있는 담배 재떨이에 비비는 윤양하. 잘 하는 거라고는 입 터는 것밖에 없는 엠쓰리 계속 쓰는 양하가 보고싶다 입 터는 것도 재주라고 양하한테 하다가 쳐맞고.. 맞아서 얼굴 피 터지고 빨갛게 부어도 담배 피면서 샐쭉이 웃고. 오랜만에 맞으니까 샌님한테 맞아도 아프네 씨발. 아니 이게 산으로 가네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과눙석율 아고물 보고싶다 전에 볼 때는 사투리 쓰던 지방 애였는데 갑자기 수트 빼입고 자기네 팀 막내랑 빨빨대면서 돌아다니니까 기분 괜히 이상하고 그럼 또 자기 보면 아재아재 뭐라카면서 달려오는데 고등학생 애 보는 것 같고 뭐..
한석율 진짜 스킨십 오질 것 같름 특히 래율.. 존나 살 맞부딪히는 데 한 있는 애처럼 뭐만 하면 장그래 만지려 들고
준식석율 캠퍼스네임버스 준식은 대학에 카사에 연서복으로 소문나있는데 한석율 존나 혐오하다가 뒷목에 성준식 이름 세 자 나타난 거 알고 죽으려고 함
자기 이쁜 거 알고 싸패짓 하고 돌아다니는 엠쓰리 과눙엠쓸.. 자기 얼굴 안 먹히는 사람들 중 하나인 천관웅. 아저씨는 나랑 죽어도 안 자려고 그러네. 스킨십만 하려 하면 쳐내는 천관웅한테 미련도 오기도 없는데 자기 몸에 손 안 대는 사람도 별로 없는 데다 이 정도로 강경하게 안 만지려 드는 사람은 천관웅이 처음이라 플라토닉하게 그냥 사람 만나고 싶을 때는 천관웅 찾아오겠지. 어제 누굴 만났는데 걔 잠자리 버릇이 사람 때리는 거라서 언제 한 번 난도질 해놓을 건데 그걸로는 분이 안 풀릴 것 같다고 뭐라 하고 그저께는 어떤 씨발새끼가 난 기절했는데 지 혼자 세 번 더 하고 나 혼자 두고 토꼈다고 곱게 안 죽일 거라고 뭐라뭐라. 그러면서도 씩 웃으면서 아저씨는 내가 안 죽일게 하면은 한심하게 보면서 말 끝났으면 이제 들어가라고 턱짓하는 천관웅
해준석율관웅 개꼴려서 죽음 진짜로... 쓰리피 존 좋 강해준은 존나 애 몰아세울 것 같은데 개스윗다정하게 떡칠 것 같음 자기 보는 눈이 존나 섹시해서 한석율도 은연중에 좀 거친 섹스 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다정하게 해줘서 또 거기에 녹을 것 같은 한석율인데 천관웅은 애무는 존나 스윗하게 하면서 정작 떡칠 땐 애 숨 넘어갈 때까지 몰아붙였다가 좀 숨 돌릴까 싶으면 다시 애 혼절할 때까지 박아넣겠지 그 피지컬로 애 졸도시키는 건 일도 아닐 것이다 그 와중에 와 천과장님 몸 존나 좋다 이러면서 깨꼬닥 하는 한석율
벤츠 이효민 너무 좋아요 박정구 먹여살리는 이효민 양심이 있으면 말이야… 형. 좀, 아니. 이런 거 정도는 해줘도 되지 않나?
이효민이 사회에 순응했다면 오히려 박정구가 폭발했을 것 같다 오히려 바락바락 악 쓰는 것도 정구일 듯. 처음에는 좋아라했겠지 자기가 그렇게 원하던 평범함이 손에 들어온 것 같았으니까.. 근데 날이 갈 수록 쌓여가는 개 빡 침.. 효민이 부추기던 게 사라지니까 뭐 명분도 없고. 효민이 멱살 잡았으면 좋겠다. 넌… 너 안 이랬잖아. 너까지 변하면…. 그럼 자기 멱살 잡은 손목 붙잡고 이마에 쪽 뽀뽀햐줘라 존나 스윗하게. 형, 내가 그랬지. 다 변한다고. 근데 형 혼자 안 변했네. 그렇게 다시 흑화해버리고
그래석율 do그플은 뭔가 한석율이 더 즐기고 장그래 석연찮아 할 것 같음 ㅋㅋㅋ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 싶음
아 과눙석율 진짜 야함 시발 종아리 바지 걷게 하고 자같은 걸로 때렸으면 좋겠다 징징 울리고 뜨거운 느낌에 왠지는 모르겠는데 얼굴이랑 귀까지 빨개지고 천관웅 한숨 쉬면서 머리 쓸어올리는데 한석율 귀 빨개진 거 보고 헛웃음 지으면서 석율아, 너는… 이 상황에서… 그 말만 나와도 고개 푹 숙이는 석율에. 천관웅 애 혼내는데 좋아하는 거 보니까 기분 상해서 입능욕 오지게 하면서 떡침 종아리 빨갛게 자국 남고 부어오른 데 꾹 누르면 한석율 아프다고 소리지르면서 경련 온 것 처럼 다리 바르르르 떨고
그래정구 보고싶다 한석율한테 붙잡혀서 술 마시다가 애 완전 꼴아가지고 단축번호 1번으로 전화하면 박정구가 받는 거. (234번 차례로 장그래 장백기 안영이였으면) 여보세요? 어 형, 어디야? 아, 저기, 죄송한데요…. 네? 이거 한석율 핸드폰 아니에요? 맞는데, 한석율 씨가 지굼 취해서…. 아, 술. 술…. 어디세요? 제가 갈게요. 해서 박정구 차 몰고 왔는데 박정구 한석율 데리고 가려 그러는데 장그래 자기도 모르게 한 잔 하실래요? 말해버렸으면.. 박정구도 오늘 대차게 까이고 와서 거절 안 하고 한석율 마시던 잔에 술 따라서 마시는 거. 동생이에요? … 네. 그리고 석율이는 차에 버려두고 둘이 2차 감
장그래 머리 좋구나 느낄 때마다 갑자기 한석율이 물었으면... 장그래 씨는 왜 대학 안 갔어? 그럼 가만히 있다가 한석율 눈도 안 보고 말해주는 그래. 돈이 없었거든요. 시간도 없었고요.
비오는 날이면 정구가 헐레벌떡 이효민한테 전화해서 야 야 나 빨래 널어놨단 말이야 너 빨리 집 가서 창문 닫고 빨래 걷어 아 씨발 빨리! 나 그거 내일 입고 가야 한다고! 하면서 화내듯 재촉하는 행복한 일상
한석율 사랑 퍼다주는 연애가 너무 익숙해서 자기한테 사랑 쏟아붓는 장백기한테 맨날 주춤주춤 얼굴 빨개져서 쑥맥같이 백기 씨이…. 하고 이름만 부르면서 근데 또 너무너무 좋아서 자기도 애정표현 주체할 수가 없는 거 아 존나 대형견 둘이 행복한 하루하루
강대리랑 한석율 사귀는 거 알고 백기 자꾸 써먹어라 혼날 일 있으면 한석율 불러와서 당황한 한석율은 동기사랑 나라사랑 장백기가 시킨대로 혀.. 형... 오.. 오늘 시간 있어요? 나... 나 오늘... 야 장백기 이렇게 하는 거 맞아?? 맞아요 빨리 하세요...!! 아 씨 뭐랬지 잠시만 기억이 안 나네.. 아 맞아 나 오늘 한가해요~ 된 거야? 나 간다? 하는데 장백기 째려보고 한석율 손목 잡는 강해준 와 잠깐만 야 장백기 너 이러려고 나한테!!! 대리님 잠시만요 아 저 진짜 이러려고 한 말은 아니고요 저 오늘 한가하지도 않은데요 잠깐만요 어디 가세요? 아 미친 형 진짜 잠깐만... 그리고 하루 날 잡아서 호되게 혼나는 백기 ㅋ ㅋ 자꾸 한석율 미끼로 써먹지 말라고 ㅋㅋㅋ
영이유성 보고싶다 알파오메가 보고싶음 오메가 최유성에 베타 안영이 가끔 힛싸 때 진짜 견디기 힘들어하면 시닙즈중에 하나 불러서 부탁 했으면 좋겠다 영이랑 유성이 사귄다기보다는 의지할 데가 서로밖에 없었으면.. 신우 죽고 하염없이 울고만 있던 유성이 밖으로 끌어내고 다시 피아노 하도록 조금이나마 지원해준 아녕이니까.. 가끔 시간 날 때 집에 있는 피아노 치면서 영이한테 웃어줬으면 좋겠다 그럼 영이도 박수 쳐주면서 이거 저번에 들어갔다는 거 아니야? 이제 잘 치네.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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