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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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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ㅏ가 2016. 12. 23. 22:51
고딩 장그래 울면서 한석율한테 좋아하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하고 소리치는 거 보고싶다

지가 스패너로 이효민 머리 뽀사놓고 효민아 죽지 마 하면서 효민 손 잡고 질질 짜는 박정구

효민이도 정구도 사람 죽여본 적 있겠지 효민이는 유희였을 것 같고 정구는 살기 위한 발악이었을 것 같애 이효민은 사실 죽이려는 의도도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애가 죽어있었을 뿐이고 박정구도 죽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는데 정신차리니까 애가 죽어있었을 뿐이고

횸정 피스틸버스 둘 다 피스틸이라서 떡칠 때마다 이효민이 박정구 등 피날 때까지 다 긁어놓을 것 같지 빨갛게 붓고 피 굳고 상처난 거 보고 흡족해하면서 뽀뽀해주고. 멀리서 보면 정말 꽃 핀 줄 알 듯

장그래 한석율이랑 박정구 똑같이 생겼는데 왜 박정구는 좋고 한석율은 싫은지 하루 종일 고민하고

효민지훈... 지옥의 크오러 시발ㅋㅋㅋ 이효민 자기 다녔던 고등학교 가보는데 윤리쌤이 박정구라 식겁하는 거 누구세요? 하는데 어이 없음 형 나 모른 척 해? 예? 아니 누구세요. 그제야 목에서 달랑거리는 뫄뫄고등학교 윤리 교사 유지훈 을 보게 되는데 아니 형 이건 또 뭐야 웬 지랄같은 걸 달고 있어? 유지훈 혼란사태 나는 유지훈인데 박정구가 누군진 모르겠고 얘 누구지?

효민정구 너무 짱이야 효민아. 보통 친구들끼리 이런 걸 하나? 건 왜. 난 친구가 없었으니까. 몰라서.

나 영이+유성 너무 좋아하는 듯 ㅎㅎ 누나. 이런 게… 막. 엄마같다는 건가? 나는 잘 모르니까…. 고아원에 있으면서 나쁜 엄마들도 많이 봤는데, 왜 항상 엄마라구 하면 포근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엄마만 생각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누나는 그냥 누나잖아요. 뭐에 누나 비유하기는 싫구… 그냥, 그냥 난 누나가 좋아요. 난 이제 진짜로… 누나밖에 없어. 신우도 피아노도, 전부, 전부 날 버렸는데, 누나는 나 버리지 마요.

무방무방해 갑분이랑 영화 보기로 했는데 급하게 동아리 회의 잡혀서 미안하다고 대신 내가 산다면서 현금으로 우루루 쏟아줌 동전까지. 여기까지 왔는데 오빠까지 그냥 가기는 그렇잖아. 기왕 온 거 혼자라두 한 편 보고 가. 하면서 방지 거 표랑 팝콘만 사주고 가는 갑분이. 원래 갑분이 것도 예매했는데 취소했겠지 영화 20분 전에…. 방지 혼자 보기 싫고 애초에 로맨스 영화 좋아하지도 않는데 갑분이가 보자고 해서 보러 온 거라 그냥 자다 가자 함. 근데 거기에 무휼 떡하니. 맨 뒷자리였는데 영화 시작하고 5분쯤 지나니까 무휼이 방지 옆자리 빈 거 보고 머쓱해 하면서 다가옴. 저어기… 죄송한데, 여기 자리 없겠죠…? 네. 왜요? 제 뒷자리 애기가 화면이 안 보인대서요…. 우울해하면서 오는데 그제야 무휼 키 커다란 거 보고 앉으세요 함. 어차피 20분 전에 예매 취소한 거라서 아무도 예매 안 했을 거고 오면 비키면 되는 거니까. 그래서 둘이 영화 보고 나오는데 무휼 왠지 신나서 잼썼다고 막 혼자 방지 옆에서 말함 조잘조잘. 얘 누구지? 방지 중간부터 자고 행복한 숙면 하고 나와서 정신도 못 차림 네 네 그러게요 근데 걔가 누구예요? 아 주인공. 미안해요. 하다가 왠지 둘이 저녁 같이 먹고 있음 왜지? 그러다가 번호도 주고받고 이번주 토요일에 같이 점심 먹자고 약속도 잡히고 한 달쯤 지나니까 사귀고 있음 뭐지? 방지 잠깐 생각하다가 갑분이한테 밥 사줌 갑분아. 응 오빠. 고맙다. … 뭐가? 저번달에 약속 펑크낸 거. 지금 비꼬는 거야? 아니, 진짜 고마워. 내가 밥까지 사잖아. 아니 그날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래. 그러고 나서 나중에 그 영화 다운받아서 다시 봤으면 좋겠다 둘이…

행복해지지 않냐 효민정구? 형. 형 내가 진짜 그냥 곱게 뒈지려고 했거든, 어? 그 동안의 정을 봐서라도 형 위해서 곱게 죽어주려고 했는데 그게 안 되더라. 치료 받어라 수술 받어라 뭔 좆같은 소리 해도 그냥 기왕 산 거 내 좆대로 살다가 죽으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집에 가니까, 딱. 형 생각이 나는 거야. 그래서 내가 그런 거지. 아, 죽으면 안 되겠다. 나 존나 열심히 치료받았다. 막 재활 그 좆같은 것도 하고. 한 달에 두 번씩 병원 왔다갔다 하면서 치료받았어. 근데 그게 왠지 알아? 형 인생 좆되게 만든다, 이 생각만 하면 막 뭘 해도 살아야겠는 거야. 다리가 하나 없어도, 팔이 하나 없어도, 사지가 없어도. 살아야겠드라고. 형 좆되게 만드려면.

아침에 택배 와서 성함이 이효민 맞으세요? 하면 눈도 제대로 못 뜨면서 예 예 맞어요 하고 대충 이효민 싸인 닮은 거 끄적이고는 문 닫으면서 이효민 택배 왔다 좀 일어나봐 11시야 하고 커피 타는 정구 이효민 어기적어기적 기어나겠지 사람이 좀 씨발 오후까지 자면 지구가 자전을 멈추냐 사람이 죽냐? 좀 내비두지 졸린데... 11시야 새꺄. 해가 중천인데 뭘 더 자. 아 지도 졸리면서. 자자, 형. 들어와 들어와. 어차피 주말이야. … 그럴까? 어. 커피는 놔둬. 이따 일어나서 마시게. 그럼 그러지 뭐. 그리고 오후 3시쯤에 일어나서 코 훌쩍이고 다 식은 커피 원샷하는 효민

나 그런 거 좋아해 박정구 계속 몰아세우다 기어코 울려놓고는 어 이게 아닌데 하는 이효민... 자기가 생각한 루트에서 박정구가 이성 잃고 자기 존나게 패는 건 있어도 무너지는 건 생각 못해서 어쩔 생각도 못하고 박정구가 자낮한 말만 한가득 하면서 거의 엎드려 우는 거 보고 씨발 뭐지 하는 거

고딩호모 효민정구 박정구 체육시간에 애들 다 있는데 수업시간에 왠지 그냥 이효민이랑 떠들다가 분위기에 휩쓸려서 입 맞추고 와 씨발 좆됐다 하면서 도망가는데 아 개찐하게 했으면 좋겠다 나무그늘 벤치에 앉아서 정구는 효민이 양 볼 붙들고. 존나 찌인하게 혀 넣고 씨발. 이효민 박정구 하는 거 바라만 보다가 그냥 슥 정구 뒷머리 쓰다듬고. 어차피 체육이라 신경 쓰는 애들 몇 없고 본 애들에 의해서 헛소문처럼 퍼지는데 진짜니까 그런 거 들을 때마다 박정구 그 폭밍아웃 당할 때처럼 당황하겠지 야 진짜도 아닌데 뭘 그렇게 놀라 ㅋㅋ 구란 거 다 알어 우리도. 야 구라여도 글치. 네가 이효민이랑 찌인하게 키스했다는 소문 퍼지면 안 놀라겠냐? 새끼가. 정구 배려 좀 해주자~ ㅋㅋ 별로 친하지도 않은 애들이 말 한 마디씩 붙이고 나가는데 진짜라서 존나 미칠 듯 내가 왜 그랬지? 또 그거 듣고만 있던 이효민 애들 가고 정구 옆에 앉아서 어색하게 웃고 있던 박정구한테 말 검 왜 그랬냐, 이 빙신새끼. 해도 꼭 애새끼들 많은 데서. ㅋㅋㅋ 쪽팔리지? 아유 그니까 좀 생각 좀 하지. 이젠 아무도 읎으니까 해. 엉. 주둥이 쭉 내빼는데 박정구 막 때리면서 미친놈 미친 새끼 네가 말렸어야지 그걸 또 받아주고 있었네 어쨌네 하니까 얼탱 없을 듯 아 먼저 했으면서 지랄이야! 씨발 솔직히 나 성추행 당한 거잖아!

이효민네 집에 박정구 들어오고 티비 위치부터 제일 먼저 바뀌는 거 보고싶네 티비 업지만 ㅎㅎ 박정구 처음 효민이네 보고 넌 티비같은 거 안 볼 줄 알았는데. 티비? 조옺같은데, 이게 시간 낭비하는 데 짱이거든. 이효민이 맨날 앉는 데 쪽으로 화면 틀어 놨다가 박정구랑 같이 앉아서 볼 때가 많으니까 이제 정면으로 놓고 선호채널에 박정구가 자주 보는 거 들어가고... 정구 드라마 볼 듯 아침에 일어나서 티비 먼저 틀고 씻고 나와서 아침 드라마 보면서 아침 먹고 효민이 깨우고 하는 행복한 일상

마자 상우혁규효민 좋아해 무슨 짓을 해도 이미 상우가 했던 짓이라 아 씨발 또네 하고 넘어가는 임혁규가 너무 빡쳐서 자꾸 더 혁규 괴롭히는 짓만 하는 효민... 그러다 한 번 크게 임혁규 울리고 뿌듯해하겠지

박정구 고기집에서 맥주 마실 때 사이다 마시는 이효민 ㅋㅋ 어 나 쟤 어디서 본 것 같다. 칠성사이다 광고에 샨 보고 효민이한테 뭐라 그러는 박정구 내가 바로 장르파괴범임

효민정구 보고싶네 크리스마스 선물 택배로 보내서 정구 이름으로 왔는데 이게 뭐야 나 뭐 시킨 적 없는데? 이효민 주머니에서 자연스럽게 칼 빼가서 찢는데 밑에 있던 편지 쭈욱 찢기고 어 뭐야 같이 찢어졌다 영수증인가 하는데 뭔지 보고 헉함 옆에서 이효민 눈 댕그랗게 뜨고 있고 형 지금 뭐해????

멀끔하게 정장 차려입은 이효민 상상도 안 가고 존나 행복해

자존감 낮은 이효민 미쳣냐? 존나 이효민 때문에라도 억지로 자기 자존감 높여가는 박정구.. 그러다가도 가끔 이러는 자기가 역겹겠지 그럴 때마다 자기 모습에 이효민 모습 겹쳐보이고. 겉으로 보기에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인데 항상 보면 중심에 자낮의 결정체 이효민 있어서 일부러 자기 자존감 높은 척 하고 이효민이 영향 받아주길 원하는데 효민이는 정구 노력 비웃듯이 맨날 이상한 말만 하고. 정구 울고 토하면서 난 왜 이렇게 사냐고 중얼거리는 거 밖에서 들으면서 픽 웃겠지 형 눈 존나 낮다. 아니야. 나 눈 씨발 존나 높아. 그래서 너 좋아하는 거고. 형 나 좋아해? 응.

한석율 별로 안 좋아하는데 사귀는 장그래 안영이가 한석율 씨 실망하거나 하면 어쩔 거냐고 물으면 항상 굳은 얼굴로 이렇게 지내다 보면 좋아하게 되겠죠 함 항상 자기만 보면 좋아하는 거 주체 못해서 달려오는 한석율 알긴 아는데 별 감정은 없겠지 그러다 점점 자기 좋아하는 한석율에 대해서 미안하고 안타까워지고 어떻게 하면 자기 안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 싶음 가면 갈수록 자기 더 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근데 어쩔 생각도 못하고 이제까지 좋아하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한석율이 받을 충격이 너무 크고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데 사랑이라기보다는 이 정도로 대가없이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 대한 걱정. 결말같은 건 없고 계속 사귀든 헤어지든 하는 건 장그래가 알아서 하겠지

살인하는 정구 그리고 경찰 코스프레 하는 이효민. 저기요 아저씨. 이제 입 다문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그든요. 아 진짜 아저씨가 죽인 거 다 아는데 자꾸 이렇게 발뺌하시면 피차 피곤해져요~ 그냥 빨리 자수하고 형량 들 받구 말어. 아니 형. 나 봐봐. 보라니까? 정구 무서워서인지 추워서인지 분해서인지 조금씩 덜덜 떠는 거 보고 픽 웃으면서 형이 걔 죽인 거 나밖에 모르거든. 그니까…. 우리 한 번 더 하자. 큰 걸로. 정구는 고개만 푹 숙임. 우리는 무슨 우리야. 내가 혼자 했는데.

영빈혁규 발린다 혁규 영빈이 주치의로 들어왔는데 함 검진하고 가니까 호ㅈ1나 어떡하지? 나 반했나봐. 옆에서 이호즨 이 미친 금사빠새끼 일사빠새끼 하면서 퍽퍽 치고. 아 진짜 이쁜데 어떡해! 와. 와. 차영빈 너 이 새끼 진짜 미쳤구나? 하다하다 이제 주치의 선생님한테까지…. 너 가만히 있어. 다른 사람으로 바꿔달라고 할 거야. 뭐? 야, 하지 마. 아 호진아! 이호진! 그럼 거북이가 쉴드 쳐줄 듯 야, 솔직히 이건 스캔들 안 나. 누가 그 난봉꾼이 게이라고 생각하겠냐? … 그런가? 당연하지. 그냥 인맥 더 넓혔다고 그런 거나 나올걸. 야 거북아. 응. 뭐 받아먹었냐? 크리스마스 에디션. 아오 씨.

박정구 결혼식 찾아오는 이효민 분명 또 사회에 녹아들어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걸 거라고 막연한 확신 가지고 있었는데 정작 신랑석에 앉아서 박수 치고 있자니 박정구 웃는 게 꼭 자기랑 있었을 때 그 잠시 보여줬던 웃음 비슷한 것이라 화남. 그러다 와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하고 하객 둘러보다 이효민이랑 눈 마주친 정구 말 더듬는 거 보고 신부가 오빠 왜 그래 하겠지. 정구 덜덜 떨면서도 잘 마쳤는데 마치자마자 뷔페도 안 가고 바로 효민이한테 달려가서 씨발, 씨발. 네가 여기가 어디라고 와. 네가 뭔데. 뭔데 여기를 찾아와, 씨발! 하고 멱살 잡는 박정구. 아니 왜 이러세요. 박정구 씨. 축의금도 내고 존나 떳떳하게 들어왔는데. 형이 보냈잖아, 청첩장. 그러게 단체문자 보낼 때는 좀 연락처 정리라도 하고 그래라, 좀. 아직도 내 번호 안 지웠어?

형, 나 보고 자. 싫어. 나 감기 걸렸어. 감기 걸린 게 뭐 어때서. 여기 보고 자라니까. ... 너 옮으면 안 돼. 아니. 좀 옮아도 되니까 여기 보고 자라고. 이효민,  나 피곤해. 형. 효민아. 형 피곤하니까 가만 좀 냅둬. 왜 안 보는데.

(지인)님이 풀어준 혀 잘린 박정구 너무 크리피하고 사랑하는 것 같아요 심지어 이효민이 한 짓이라는 게요.. 키스할 때 혀 못 엮는다는 게 제일로요.. 진짜 키스할 때 자기 입천장 간질이고 쓰는 이효민 알지만 아무 것도 못하는 박정구 존나 최고되시네 저 끝에 미처 자르지 못한 짧은 살덩이가 꿈틀거리는 거 느끼면서 미처 언어가 되지 못한 말들로 우는 박정구 행복하게 보는 이횸 펠라 시키려고 억지로 자기 다리 사이에 무릎 꿇게 하면 딱히 기분 좋은 건 아닌데 그냥 그 꼴 하고 있는 박정구가 꼴려서 가끔 펠라 시키는 이횸 형이 내 이름 못 불러주는 건 좀 빡치는데, 그거랑 형이 나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드는 거랑 바꿨다고 생각하면 나는 이거 좀 괜찮은 것 같아. 횸니 양 손 깍지 끼고 정구 대답 못한다는 거 알면서 응? 응? 하고 대답 종용하구 정구는 또 눈물 범벅인 얼굴로 도리질하고 아니 효민정구 떡쳤냐고요 당연하죠

맨날 새벽에 일어나서 이불 차고 배 까고 자는 이효민 옷 내려주고 이불 덮어주고 자는 박정구 흑흑

매운 거 못 먹는 이효민 박정구랑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 까먹다가 어찌저찌해서 둘이 키스하는데 박정구 도시락 매운 거 먹고 있어서 이효민 풱 하고 정구 내치는 거 시발 얼떨결에 바닥에 나가 떨어진 박정구는 눈 똥그래져가지고 뭐지? 뭐지? 뭐지? 하고 있는데 이효민 물만 처마시고 뭐 처먹었냐? 이럼. 나? 나 도 도시락 먹었는데. 뚜껑에 떡하니 써있는 매운 맛! 에이 씨발 하고 앉아서 다시 도시락 먹는 이효민

지웅엠쓸~ 자꾸 지웅이네 집 처들어가는 엠쓰리. 지도 집이 있을 텐데. 며칠 몇 주 몇 달을 눌러붙어있어도 도저히 사람 사는 집이 아닌 것 같은데 반대로 지웅이네는 며칠 몇 주 몇 달을 비워도 사람사는 집다워서 눌러붙는 애정결핍 엠쓰리

종수재한 너무 귀엽고 칙칙하다... 하여튼 몸은 더럽게 생각해요. 내 몸인데 내가 생각해야지 누가 생각해주냐. 꼴초 주제에…. 히로뽕보다야 낫지. 그건 그렇네 씨발.

정구 석율이랑 떡치다 무의식적으로 아 아 효민으응 효민아! 해서 그대로 굳는 한석율

석율종수 약하는 종수랑 섹스하는 석율이랑 불감증 종수 헉 섹스 자체보다 그 때의 질척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박종수. 그냥은 안 하고 맨날 약 하면 둘이 떡치는데 그럴 때마다 얼굴 달아가지고 반쯤 풀린 눈으로 석율이 보면서 웃는 게 자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닌 거 알면서도 더 불끈하는 한석율. 할 때마다 사랑한다고 속삭이는 건 왠지 종수 몫일 것 같고. 야, 한석율. 왜? 좋아해. 어? 나도. 너랑 섹스 못 즐긴다고 너 안 좋아하는 거 아니야. 알지, 나도. … 사랑해.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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