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Страна для меня

24 본문

파바박

24

ㄱㅏ가 2016. 11. 27. 19:38

박정구 집에서 쫓겨나고 이효민네 집 찾아갔으면 좋겠네. 왜냐면 아는 사람이 이효민밖에 없어서. 정확히 말하면 아는 사람중에 자기 무시하지 않는 사람은 이효민밖에 없어서. 효민이 학원 앞에서 무작정 기다리는데 이효민 보강 째고 나옴. 나오자마자 뒤에서 정구가 효민아 하는 거 듣고 휙 뒤돌아보는데 좀 놀라고 들뜬 표정으로 어. 형이 왜 여기 있어? 여기 다니게? 그건 아니고. 그럼 뭐야. 여기까지는 어인 일로 행차하셨어요? 나 집 나왔어. 축하. 근데 지금 당장 잘 데가 없어. 어쩌라고. 우리 집에서 재워달라고?  그건 생각 안 해봤는데. 그냥 왔어. 역에서 자든지 알아서 하세요. … 알았어.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 나 갈게. 그러면서 바로 돌아서고 필균이한테 가볼까? 걔네 집에서는 너무 많이 잤는데. 들여줄까? 그런 생각 하고 있는데 이효민이 따라붙으면서 가란다고 진짜 가냐? 하고 있음. 정구는 필균이랑 문자중. 나 너희 집에서 하루만 자게 해줘. 하루? 어. 아침에 바로 나갈게. 아무래도 재워줄 삘이니까 이효민 말에 건성건성 대답하는데 이효민이 자기네 집에서 자고 가라 그럼. 됐어. 딴 애 찾았어. 꼴에 친구 있다고 자랑하냐? 어. 그럼 어쩔 건데. 너희 집 가라. 그냥 오지? 됐다니까. 아 왜. ㅋㅋ 우리 집에 치즈케익 있어. . 걍 자고 가. 나 혼자 살잖어.  야. 또 뭐. … 니네 집에 콜라도 있냐. … 아 씨발. 박정구 개웃겨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없는데 갈 때 사가지 뭐. 불닭도 사와. 먹고 싶은 거 존나 많아 돼지새끼가. 어쩔. 아님 필균이네 가고. 아 사러 가잖아요 지금. 거 되게 급하시네. 

 
정구 이효민 때문에 정신병원 갔다가 한 반년 뒤에 나와서 효민이 형 이호진이 자기 동생 탓이라고 갈 데 없는 애 거둬서 호진정구. 박정구의 이호진 적응기 퇴근하고 오면 소파에 앉아서 티비 켜고 자고 있는 정구 깨워서 오늘은 뭐 했냐고 무슨 일 있었냐고 꾸준히 물어보고. 영빈이가 자꾸 같이 살자 그래도 정구때문에 계속 거절했으면 좋겠는데 ㅎ 항상 정구만 얘기하게 놔두다가 하루는 자기 얘기도 좀 하는데 그것 때문에 영빈이 얘기 나오고 같이 살자 했다는 얘기도 나옴. 아. 그럼 같이 살아야 하는 거 아니에요? 어우 아니에요. 정구 씨 두고 어떻게 가요, 제가. 정구 픽 웃으면서 저 이제 괜찮아요, 진짜. 신경 안 쓰셔도 돼요. 다니는 데도 있고. 잘 데는 있어요?  저 차 있어요. 집에서 제대로 자고 그래야죠. 밥도 잘 안 먹고 다녔다면서요.  이효민이 그래요? 신경쓰실 거 없는데. 제가 신경 쓰여서 그래요. 효민이 때문에. 내포된 이효민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 란 뜻 알아챈 정구는 걔 제가 죽였는데요. 나갈 뻔한 말 집어삼키고 그냥 고개만 숙임. 죄송해요. 아니에요, 저 혼자 살아서 공간 많이 남아요. 그 말 아닌데. 네? 아뇨.
 
뜬금없네 효민이 친구랑 가위바위보 하다가 그냥 아무 문이나 두드려서 나오는 사람이랑 스킨십 하기 애들이랑 내기하는데 악수 안 되고 상대방도 스킨십인 걸 알아야 하고 아니면 오늘 저녁 사기 했는데 효민이 걸리고 필연적으로 나오는 건 박정구여야 함 근데 구면이었음 좋겠어 지금 막 씻어서 수건으로 머리 털면서 나오는 박정구 놀라서 누구…, 어? 네가 왜 여기 있어. 하는데 친구들 한 번 보다 정구 젖은 머리칼로 덮힌 뒷목 붙잡고 찐하게 키스해버렸음 좋겠네 애들 벙찌고 박정구도 벙찜

 
오글거려서 자살할 것 같은 준율 버고싶음이다 석율아, 우리 거짓말하면 뽀뽀해주기로 하자. 네? 싫어요. (쪽) 아 미친 진짜 이게 뭐하는 거예요 근무시간에! 에퉤퉤. 그래서 싫어? (잠깐 생각하다) 네. (쪽) 아 씹 진짜. 그래. 하나만 물어보자. 내가 싫어서 그래? 반쯤 맞아요. (쪽쪽쪽) (너무 빡침) 
 
방원방지. 둘이 같은 집 다른 방에 사는데 하루는 방원이 술 퍼마시고 새벽 몇 시에 들어옴. 그렇게 술 많이 처마신 거 처음 볼 듯 데려다주던 무휼이 이 시간까지 깨어있을 건 방지밖에 없어서 전화하고 방원이 형 좀 데려가 방지야 ㅠㅁㅠ 하는데 방지 무휼이 불쌍해서라도 방지 이방원 패딩 주워입고 나감. 주머니에 뭐가 있는데 추워서 손 빼긴 싫고 해서 만지작대다보면은 좀 익숙한 촉감. 얘 담배 안 피는데 하다가 또 내 거 훔쳤구나 싶음. 이런다고 금연이 되나. 하여튼 가로등 아래서 계속 기다리다 보면 무휼 울상 돼서 오겠지 아 혀엉 좀 일어나요 다 왔다구요! 방지 있잖아요! 그럼 이방원 휘청휘청 발걸음 옮김. 아. 방지야. 폭 안기고 뭐라 웅얼댐. 내 패딩 입었네. 너 내 담배 훔쳐갔냐? 네가 안 끊으니까. 또 살 건데 뭐하러 가져가 자꾸. 끊어야지, 이렇게라도. 됐고 집에나 들어가. 가자. 휼아, 내일 봐. 아, 네. 방지야 나 갈게! 방지 대충 고개 주억거리고 맘. 이방원 움직이고 말할 때마다 술냄새 훅 끼쳐서 술 안 마신 자기까지 괜히 알딸딸해지는 기분. 휴 이거 하나를 위해 달렸다. 이방원 문 앞에 도착해서 방지 문 열려고 도어락 누를 때 조용히 중얼거리는 거. 방지야, 오늘 나랑 자자. 싫어. 왜? 나 침대 커. 내 침대도 크거든? 너 술냄새 나서. 씻을 건데. 씻어도 나. 같이 자자. 애도 아니고. 왜 이래 오늘? 그냥. 그냥이 어딨어. 빨리 씻고 가서 자. 같이 자자니까.  알겠으니까 씻고 와. 알았어. …… 기다려. 어. 인사불성 된 이방원 말에 얼굴 찌푸리고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이방지 좀 웃기겠다. 그렇게 둘이 같은 침대에서 꾸겨자는 거 보고 싶다 담날 일어나서 이방원 소리지르는 것도

 
와 일찐 분이를 두고 우는 방원이와 방지 아이고 내가 여동생을 보살피지 않아서어어어 아아아 분이야 물지 마아아 아이고오오 
 
방방에 휼이 추가되는 것도 조와해 휴리 방지랑 방어니 둘 다 너무너무 좋아해서 둘이 싸우면 누구 편 들어야 할지 울망울망하다 결국 방어니 편 드는데 나중에 둘이 사귄단 말 듣고 짜게 식어서 정색하는 거 
 
휼이 짅자 울 때 존나 훌쩍훌쩍 할 것 같다고ㅠ 모두의 애기라 사람들 떼로 몰려와서 달래주고. 방원이는 야 무휼 왜 그래 가 가자 맛있는 거 사줄게 하고 방지는 뭐야 누가 울렸어 혼내줄까? 둘 다 위로같은 거 못할 것 같다 여튼 갑분이는 사탕 꺼내주고 분이랑 연희는 옆에서 토닥토닥하구 다독여줄 듯 아 미친 휴리 존나 귀여워 
 
백기지웅 약간 야밤에 가로등 밑에서 안녕뽀뽀 할 것 같고 얘네도 겨울 분위기다 추워서 껴입는데 사람 뒈질 만큼 춥진 않은 겨울 지웅이가 제일로 뚠뚠해지는 계절 
 
한석율한테 설레지도 않다가 가끔 환하게 웃을 때 미친 이래서 얘한테 사람들이 끊이질 않는구나 싶은 성준식 
 
뭐만하면 떡으로 가려는 성준식 머리채 잡으면서 내가 모레 마감이라고 했어 안 했어 대답 안 해? 야 성준식 내가 말 했냐고 안 했냐고 대답해라 삼초준다 어어 어어 욕해 막 욕해 이게 하는 방명수 
 
ㅋㅋ 준식명수 방명수 누구에게나 친절해서 사랑스러운데 왠지 한석율 경계할 것 같애서 너무 귀엽다 한석율 성준식은 싫은데 그렇다고 방명수까지 싫은 건 아니고 자기도 여친들소 봤으니까 말 걸고 싶고 싸인 받고 싶고 그래서 자꾸 우물쭈물 말 걸고 그러는데 방명수 약간 조건 보듯이 보다가 한석율 자기 어떻게 대하는지 눈에 뻔히 보여서 날 잡고 술 퍼마시고 둘이 짱친 먹었으면 ㅋ ㅋ 성준식 존나 싫어한다는 거 알고 안심되는데 한 편으로는 빡침 야 우리 준식이가 왜 그리고 더 빡치는 성준식 야 방명수 네가 걔랑 왜 노냐? 
 
나 사실 준식지웅도 좋아해 준율이 에셈이라면 준식지웅은 돔섭같은 느낌임 지웅이 왈칵 울게 해버리고 손도 안 대는 성준식 레알. 아, 아저씨, 아저씨이. 말꼬리 늘리면서 자기 올려다보는 김지웅 보면서 왠지 쾌감 느낄 듯 
 
헉 해준정구 자낮의 정석 박정구랑 다정의 정석 강해준 연애하는 거 보고싶다 강해준이랑 술마시다가 픽업하러온 정구 보고 뭐야 시발 웬 한석율이 하고 일주일 내내 한석율 얼굴 못 보는 장백기까지 어제 뭐 했어요 한석율 씨? 다 안다는 듯만 표정으로 물으니까 어제 장그래랑 붙어먹었던 한석율 얼굴 빨개져서 대답 못하고 장백기 거의 확신하기 시작하는데 
 
와 나 한석율 닦개 성준식 존나 좋아함 어떻게 알았지;; 애 울면서 어쩔 줄 모르면 개빡쳐서 누가 울렸냐고 이 악물고 묻는 거 너무 클리셰적이고 사랑함 
 
그래석율 고딩호모 장그래 여친 생겼다고 싸운 날(첨에는 왜 나한테 말 안 했냐고로 시작한 사소한 쌈박질)에 5교시에 한석율 수업 안 들어가고 보건실에서 쉬었단 거 듣고 꿍얼대면서 보건실 가는데 애 이불 뒤집어쓰고 울고 있어서 개당황하는 장그래 십년 친구하면서 우는 거 처음 봐서 더 황당황 하겠지 왜 울어요? 아니 왜 울어? 왜 우냐니까요? 아 꺼져 장그래! 솔직히 자기도 왜 질질 짜는지 모르겠고 빡치고 쪽팔리는데 장그래 들어오니까 더 쪽팔리고 빡침 그렇게 둘이 사귀어버림 어이쿠 중간과정 생략 
 
이효민 귀여운 고딩호모 횸정횸도 넘나 좋으네 둘다 아다라 박정구가 손만 덥썩 잡아도 개시크하게 아 뭐야 ㅋ 하면서 속으로 심장 벌렁벌렁 씨발 놀랐네 하는 이효민 스킨십 죄다 박정구가 먼저 했음 좋겠어 허억 
 
ㅋㅋㅋ 아 존나 고딩호모 둘이 사귀는 거 다 아는데 다 아는 거 정구만 모른다는 거 너무 웃기고 귀엽잖아 둘이 사귀 만 해도 이효민이 눈빛으로 꺼지라고 하고 ㅅㅂ 학교 1인자 이효민인데 박정구한테만 약한 모습 보여주는 거 너무 웃기겠다 형 오늘 몇 교시? 야자 있어. 너 수업 안 들어가? 선생님한테 혼난다. 아 맞다 ㅋㅋ 이따 봐. (수업 안 들어가도 딱히 상관 없는 애) 그러고 복도에 앉아서 내내 정구 수업 끝날 때까지 폰질하고 있겠지 정구 나오면 마치 지금 막 뛰어왔다는 듯이 어 형! 마침 끝났네 하고 정구는 너희는 항상 우리보다 수업이 일찍 끝나더라? 함
 
헉 상우 뺨때리는 임혁규 발리잖아 실컷 맞아놓고 상우 위에 올라타서 짝짝 뺨때리고 코피 흐르는 거 흰 가운으로 대충 닦고 마는 혁규 
 
박정구보다 자존감 높고 자기애 자신감 넘치고 자기주장 확실하고 인생이 즐거운 한석율이랑 걔 인생 박정구보다 더 밑으로 끌어내리고 싶은 이효민 근데 오뚜기같아서 빡치겠지 자꾸 옆에서 한석율 일어서게 도와주려고 알짱거리는 시닙 삼인도 빡치고 왜 나한테만 자꾸 이런 일 생기냐면서 웃는 한석율도 존나 빡침 그러다 혼자 우는 거 보고 탁 풀리는 거 아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미친 거군 석율☜종수☜정구☜석율 ㅋㅋ 맨날 자기랑 석율이 놀고 있으면 한석율 빤히 바라보길래 불편하고 내꺼각인 존나 확실히 하기 위해 뽀뽀하고 끌어안고 그러는데 그거 꼴보기 싫은 박정구 조용히 있다 날잡아서 종수 따먹어버려 근데 정구가 종수 좋아하는 거? 좋아한다기보단 좀 갖고 싶어한다는 거 알면서도 종수가 자기 좋아하게 내버려둔 석율이는 사실 정구를 좋아했다는 혼파망 쓰리썸 종수석율 석율정구 정구종수 
 
한석율 눈치 빨라서 성준식 그거 하나는 좋아했는데 눈치 빨라서 좆되는 성준식 연애하고 아 오늘 이벤트할 삘이다 해서 선수침 형 오늘 뭐 들고 왔어요? 오늘 한강 안 갈 거죠? 오늘은 또 무슨 일로 불러냈나? 성준식 빡침 최고조 
 
와 한석율이랑 떡치면서 1부터 100까지 박정구랑 비교해대는 이효민이라니 발려 죽을 듯 
 
저 정율정 너무 좋아하네요 이효민과는 반대로 하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정구를 수렁에서 끌어내려는 석율이를 죽인 뒤 (마치라잌 이효민) 석율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박정구 
 
정구종수 진짜 좋아해 씻고 나와서 종수 방 들어가가지고 갑자기 이거 틀렸어 하고 공식 고쳐주고 나오면 나올 때 마주친 박종수가 아 씹 들어오지 말라고. 알았어 나갈게. 그리고 문 닫는데 문 뒤에서 아 공책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치는 거 들리면 선풍기 틀고 머리 말리면서 키득키득 웃는 박정구 이거 존나 귀여웁네 
 
종수 맨날 박정구 박정구 야 씨발 하다가 형 하고 부를 때 나는 나가 죽고. 너무 좋겠다 잘못한 거나 부탁하고 싶은 거 있을 때마다 옆에서 눈 굴리고 형 바빠? 하는 박종수 
 
성준식 한석율 괴롭히면 자기 셔츠만 꾹 쥐고 웅얼웅얼 하면서도 계속 말대답 하는 거 빡치는데 고개 들라고 하면 울 것 같이 눈에 눈물 고여 있으면서도 자기 죽일 듯 노려보는 게 너무 짱좋이라 착하게 대해줄 수가 없을 듯 나라도 
 
정구종수 진짜 내가 너무 좋아해서 맨날 처말하고 다니는 거 있잖아 모든 분야 모든 것에 대해 정구에게 열등감 가지는 박종수랑 이 세상에서 박종수 앞에 설 때만 지배자 될 수 있는 박정구 정구가 깔볼 수 있고 하찮게 여길 수 있는 단 한 사람 박종수 ㅜㅜ 그러면서도 속으로 박정구도 박종수한테 열등감 느끼고 있었으면 좋겠고 나 죽어
 
정구종수에 효민정구까지 넣어버려 둘이 형제인데 떡치는 것도 알고 있겠지 대충 박종수 정구한테 하는 짓으로 눈치 까고 있다가 효민이랑 정구랑 사귄다고 하니까 박종수가 그럼 나랑도 끝? 하고 정구한테 눈짓 하는데 박정구 대답 못하는 거 보고 콩가루 집안이구만 싶음 
 
이효민이랑 있었던 일 철없던 때 일탈이라고 치부하는 박정구랑 아직 현재진행형이라고 생각하는 이효민 존나 좋아함 
 
효민정구 ㅌH일지국이나 그ㄹH석율 보고 존나 컬쳐충격 문화쇼크 받을 것 같아 아니 사람이 어떻게 저런 연애를 할 수 있지? 너무 달달해서 못 참고 다 죽이고 싶어할 듯 효 효민아 나가자 (어질) (질색) 어. 어 나가. 어. 나가자. 근데 딴 사람이 보기엔 폰 보면서 웃는 쟤네도 별 다를 거 없어서 물음표 멍청이들 이게 지옥의 폭탄 설명서와 범죄자인지도 모르고 
 
ㅋㅋ 작가 한석율이랑 독자 장백기 한석율 소설 존나 싫어해서 나올 때마다 이번엔 얼마나 개같이 썼나 보자 ㅡㅡ 하는 심정으로 예약하고 다 읽고 어휴 좆같네 하고 다음에 나오면 또 사서 읽고 어휴 좆같네 해서 이미 집에는 한석율 책 오천이백팔십 권 있고 자긴 한석율 싫어하는데 주변에선 한석율 오타쿠 취급 받는 거

'파바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26  (0) 2016.12.18
25  (2) 2016.12.07
23  (0) 2016.11.14
22  (0) 2016.10.30
21  (2) 2016.10.2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