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трана для меня
살면서 오메가나 여자 말고도 재밌고 시시하고 빡치는 게 너무 많던 스물셋 알파 이효민 보고싶어 우성이 희귀한 걸로... 우성알파 이효민이랑 베타 박정구 여튼 우ㅡ성인 만큼 그렇게 쉽게 흔들리지도 않고 주변에서 아무리 어필을 해도 들어처먹지 않던 이효민 처음으로 박정구랑 떡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는 거 보고싶다 살면서 처음으로 제 형질을 의도적으로 쓰기 시작하는데 존나 아무 반응 없는 정구. 뭘 꼬라봐 시비거냐 씨발? 하면서 같이 꼬라보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반응도 없고. 형 오메가야? 아니. 그럼 알파? 아니야. 왜 아니야? 그러는 넌 왜 그런 대가리를 가지고 태어났냐 효민아? 그러게. 고개 절레절레 저음. 하여간에 떡 말고 모든 게 완벽한 알파 이효민. 근데 속궁합 별로 안 맞았으면 좋겠어 떡치는 관..
장백기 맨날 한석율 사랑고백 받다가 술 마실 때 가끔 보면 나만 장백기 씨 좋아하는 것 같아~ 하는 말에 사랑고백 파바박 쏟아내면 다 듣고 가만히 있는 한석율한테 이래도요? 하는데 한석율 고개 끄덕이고 침착한 척 하는데 장백기가 사랑해요 한 마디 하면 말 멈추고 딸꾹질 시작 뭔가 침착하게 말을 하려고는 하는데 딸꾹질 때문에 말이 안 나옴 어휴 우리 백딸꾺 백기 씨 정말.. 딸꾹 나를 많이 좋딸꾹 좋아하나보네 딸꾺 장백기 한석율 앞머리 내린 거 좋아해서 장백기 생일날 쨘 하고 머리 자르고 온 한석율 존나 큰 맘 먹고 작년 생일부터 1년동안 고민했음 전처럼 우울처연불쌍한 석율이가 아니라 앞머리 내리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데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하겠다 나는 쓰레기 그냥 앞머리 내리고 설치고 다니는 ..
헐 시발 최유성 피아노 못 치게 하는 차서후래 개좆같겠다 유성이 손 못 쓰게 해놓고 그 앞에서 피아노 쳐주는 차서후 그냥 넌 내가 하는 것만 듣고 살면 안 돼? 의문형이라지만 싫다고 답하기에는 이미 선택권도 없고 울면서 나한테 왜 이러냐고 자기 말 안 듣는 손만 부들부들 떠는 유성이 삶의 원동력이었던 게 전부 사라지고 존나 숨 붙은 시체처럼 그냥 차서후가 하라는 대로 다 하는데 나중에 가서야 뭔가 잘못된 거 깨닫고 차서후 닦개되고 엉엉엉 방언방즤 어떻게 함 해볼라고 술의 도움을 받기 위해 방지랑 술자리를 마련해서 이방지 취하기만 기다리는데 한 잔 마시고 쓰러져서 이도 저도 못하고 무휼한테 야 무휼 얘 방으로 옮겨 이러고 착잡하게 쟤 술 못 마셨지 맞다 그럼 이제 어쩌지 고민하는 이방원 장그래랑 한석율 사..
장그래한테 폭 안겨서 찔찔 우는 한석율 보고시퍼...😞정구석율 오늘따라 정구석율이 보고싶다 뚝뚝 울면서 나는 네 편이라고 정구 옷자락 쥐는 석율이... 자기 집에 얹혀 사는 정구빠인 석율인데 음 약간 필균이같은 거 박정구 다시 폭탄 만드는 거 알고 정구한테 악 썼음 좋겠어 야, 박… 씨발, 박정구! 넌 내가 네 따까리같지, 그냥. 그리고 나중에 홧김에 나가라고 했다가 이효민 집에 있는 박정구 끌고 들어와서 또 한참 울고아 성대리 떡칠때 귀만 집요하게 괴롭혔으면 좋겠다 초반에는 뭐야 왜 이러세요 하던 한석율도 나중에는 만지면 움찔움찔 해대고 귓바퀴 핥을 때면 힉 하고 숨 먹었으면.. 섹스어필 할 때마다 성준식 한석율 귀에 바람 넣으면서 이름 불러주고... 석율아. 그럼 귀 부여잡은 한석율 얼굴 빨개져서 고..
역..아..고.. 석율혁규 알오.. 나 알오 너무 많이 쓰는데... 무슨 상관이람 내가 좋으면 됐지 여튼 알파석율오메가혁규이다. 한석율 처음 러트 왔을 때가 고등학생 즈음이었음 좋겠다 알파로 발현된 것도 중학교 3학년으로 늦은 편이었는데 처음 러트 왔을 때 친하게 지내던 옆집 아저씨 임혁규가 문 똑똑 두드리면서 석율아 너 오늘 학교 안 갔다고 선생님한테 전화 왔어. 무슨 일 있니? 그보다 너 비상연락망으로 담임한테 내 번호 줬어? 나 오늘 일 일찍 끝났으니까 문 좀 열어봐. 어디 아파? 하는데 문 틈 새로 스멀스멀 기어들어오는 혁규쌤 오메가향 때문에 몸 비틀면서 헉헉대는 한석율. 보건시간에 듣기만 했지 이럴 줄은 몰랐던 거. 혁규는 열성 중에서도 약한 오메가인데 처음 온 러트에 석율은 그마저도 너무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