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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율명수 27과 32... 일도 없고 돈도 없어서 그림교실같은 거 소수정예 막 3명 2명 이렇게 그림수업 해주는 명수랑 그거 듣는 석율이... 석율이는 취미생활을 즐기겠다! 근데 성준식때문에 시간이 잘 안 돼서 개인으로 하는 거;; 뭐 명수는 돈 더 준다니까 상관 없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시간 될 때 만나는 거. 석율이 집에서도 만나고 어떨 때는 명수 집 (진배가 너무 싫어해서 잘 안 감) 카페같은 데서도 만나라 진배네 집 가서 개놀랄 듯 와... 룸메 분이 카라를 많... 이 좋아하나 봐요? 아 예... 좀많이... (그리고 수업하다 오렌지주스를 쏟아서 카라짱티셔츠를 입는 석율이) 근데 친해진 다음부터 명수가 자기 귀찮다고 석율이 자꾸 집으로 불러들여서 수업하고 진배 개짜증내는데 올 때마다 석율이가 뭐..
****석율 GS**** 내가 생각하는 여석율 이미지 졷도 없다 머릿결이 좀 더 좋고 아니 거기서 더 좋아져봐야 뭐하겠냐만은 더 좋고 눈 땡그랗고 키도 쪼매나고 약간.. 몸매 애스라인의 근데 가슴이랑 힙이ㅏ 빵빵한 거지 허리는 글케 안 얇앆느면 좋겠음 석율아 사랑해 여튼 백기석율영이 백유ㅠㄹ 사귀다가 백기한테 이별통보 받고 화장실에서 울고 있던 석율이 빤히 보다가 석율이가 아 뭐 좋다고 보고 있어요? 빽 소리지르면 ... 그냥 예뻐서요. 석율이 벙쪄있으면 손수건 건네주고 머리 올려묶고 나가는 영이. 당황해서 마스카라 번진 거 대충 닦고 나가는데 뿅 없는 영이........ 다시 보고 싶다. 영이 찾고 싶어서 맨날 그 공원 들려서 산책하고 줄넘기하고 그러다 한 달정도 지나서 백기가 다시 사귀자고 오면 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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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바꿈이 없다 애매한 아고물 과눙석률.... 학교가 멀어서 지하철로 통학하는 한석율. 고2. 같은 시간에 같은 지하철을 타는 천관웅. 언제나 아침용 두유를 쪽쪽 빨다가 다 먹으면 쓰레기통 대용인 듯한 편의점 봉투에 넣고 이어폰을 귀에 꽂음. 항상 같은 자리가 아니면 서 있는데 그 자리마저 일정함. 그런 한석율을 지켜보는 천관웅. 아직도 저런 학생이 있구나 싶어서.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오는 시간마저 일정해짐. 관웅은 보통 10~11시면 퇴근하는데 그중 열에 일곱은 석율과 마주치는 거. 친구와 함께일 때도 있고 혼자일 때도 있는데 시험기간에 (아마 석율의 학교는 그 쯤 시험이 끝났을 거라고 관웅은 예상하고 있음) 꾸벅꾸벅 조는 석율이를 발견. 자기 가방 안고 조는데 곧 있음 걔가 내리는 데라서 어쩌지. 하..
준율로 16층 대표 알파 둘 보고싶네 영이 우성알파 석율 우성알파 백기 베타 그래 열성알파 해서 석율이도 여자 여럿 울리고 다니고 그랬는데 성준식이랑 싸울 때 무의식적으로 알파향 존나 개방!! 하면 성대리가 씨발 해보자는 거야? 하고 자기도 개방해주면 16층 사람들 알파향에 죽어남. 둘이 싸울 기미라도 보이면 오메가는 내보내고 본다,,. 근데 그렇게 자기 받겠다는 오메가가 널렸는데 둘이 눈 맞고 배 맞고,,, 그게 보고싶엇다 주변 사람들이 그 섬유팀 알파 둘 있잖아. 걔네 둘이 눈 맞았대. 어, 진짜? 걔네 여자 후리고 다니기로 유명한데…. 둘 다 그런데 어떻게 둘이 할 생각을 했대. 그러게…. 할 때 한석율이 살면서 박아오기만 했으니 아파서 숨 턱턱 막히고 윽윽거리면서 눈물 뚝뚝 흘리는 석율이한테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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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율지웅... 애정도가 보이는 지웅이... 그냥 태어날 때부터 그랬고 항상 우리 엄마아빠 옆에는 포근한 분홍색이 둥실둥실 떠오르니까 모든 사람이 그렇다 생각했는데 사회에 나가보니 그게 아닌 거. 제대로 자각한 건 중학교 2학년때쯤. 자기한테 되게 잘해주는 여자애 심장부근에서도 분홍빛이 몽글몽글 덩어리져있어서 부모님 생각도 나고 그래서 잘 대해줬는데 지웅이한테 고백함. 그리고 그 여자애 좋아하던 동급생이 자꾸 자기 못살게 구는데 지웅이는 좀 놀람. 그 애 머리 한 켠에는 분홍빛이 아닌 처음 보는 거뭇한 빛이 먹구름마냥 모여있었으니. 그 때 막연히 알게 된 지웅이. 쟤는 날 싫어하는구나. 그 뒤로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보통 분홍 아니면 검정정도의 애정을 가지고 살아갈 것임. 여담이지만 용민이하고 싸울 때 한 ..
아 횸정 루프물 보고싶군 이효민을 죽이기만 하면 죽이기 전으로 돌아가는 정구... 다시 또 다시 반복하다가 열세 번째 쯤에 이효민 스패너로 치려고 하다가 이효민이 훽 뒤 돌아봤으면…. 형. 또 치려고? 멍하니 효민이 바라보다가 털썩 주저앉는 정구. 네가 씨발 또 나를. 그 순간 정구는 다시 루프함. 마지막의 마지막에서야 정구는 울고 만다. 효민이 제 발목을 잡고 얘기하겠지. 형…, 변할 거야. 전부 다. 몇 달 만인지 새로 뜨는 해와 제 옆의 이효민. 그 수십 번의 기회 중 단 한 번도 이효민을 살리지 않았으나 이효민을 살리게 된 자신을 저주하며. 변한다고 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