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трана для меня
준식석율 집에 들어가자마자 옷부터 벗기고 한석율 도리도리 아 대리님 잠깐 좀 기다리면 안 돼요? 저 씻기라도 할래요 진짜 아 끈적거린단 말이에요! 해도 어차피 준비는 해놓고 온 걸 거 아냐. 야 어차피 끈적해져 그냥 이따 씻어. 와 진짜 대리님 진짜… 새삼스레 반하고 그래. 계단 올라가지도 못하게 물고빨고 난리쳐서 거의 성준식이 한석율 안고 올라가서는 간신히 침대에 골인 문 잠그는 소리에 한석율 식겁하겠다 아 대리님 무섭게 문은 왜 잠그세요! 너 도망갈까봐. 누가 보면 나 죽이는 줄 알겠네 씨발! 엎드린 채로 고개만 돌려서 성준식 빼꼼 바라보는 한석율. 성대리님…. 한숨쉬듯 뱉는데 앞머리는 내려와서 눈 가리고 성준식 얼굴은 머리칼 사이로 드문드문 보이는데 웃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무휼석율 존나 눈치빵의 소유자 윤무휼... 야 무휼 하고싶어... 한 마디면 엥 뭘?? 돈 마니 드는 거 아님 해줄게!!! 눈 반짝이는 무휼이랑 짜게 식어서 아니야 됐어 하는 한석율 한석율이 술 마시자고 했는데 그 날따라 왠지 모르게 우연히도 한석율이랑 술 마시고 싶었던 장그래. 그리고 그 날 또 우연히도 한석율에게 반함. 우연이 쌓이고 쌓여서 겹치고 겹쳐서 한석율 닦개가 되어버림. 장그래, 내가아… 널 얼마나! 소주 한 잔 따라놓고 병나발 불던 한석율 머리 귀 뒤로 넘겨주면서 되물음. 얼마나 뭐요. 얼마나… 좋아하는데. 서러운지 훌쩍거리기 시작하는 걸 토닥이고 약간 자괴감 같은 거 올 듯 지금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야 무슨 일을 저지를까 몰라 걍 저지르자 술김에 잘못 말했다고 하지 뭐. 그렇게 ..
백기석율 와이쏘론리☜같은 스토리 넘 보고싶고.. 짝사랑 할 때만 해도 두근두근 고백할 때만 해도 서로 사귀면 어떻게 될까 어떤 하루를 보낼까 어떤 사이가 될까 너무 설렜는데 막상 사귀니 별 거 없어서 식어버리는 백율 조건명수 커플돼도 틱틱댈 듯 절대 자기주장 안 굽히고 사귄지 하루만에 아 그럼 헤어지시든가요! 얘기가 나오고 수진이를 부르고... 명수야 잘 들어 이게 내가 연애하는 거야 네가 연애하는 거야? 시발 자꾸 나를 부르지 말고 감독님이랑 너랑 해결하라고. 명수 시무룩 나 쟤 싫어. 그럼 왜 사귀었는데! 가끔 좋아. ㅇ ㅏ 시발 어쩌라는 거야 명수야!!!!!!!!! 박정구 조수석에 앉아서 노래듣고 뒷자석에서 누워 이효민 자는 평화로운 횸정의 새벽... 창문 열고 있다가 좀 추운가 싶으면 담요 꺼내서..
나도 중국어 잘하고 싶다 새삼 석율이도 보고 싶고 필모즈 아이돌...... 한석율 꼭 들어갈 것같고 ㅋㅋㅋㅋㅋㅋ 박정구 들어가면 과거논란 존나 많이 이는데... 가끔가다 소년원 건도 올라오는데 뭐 소속사에서 덮어주겠지 루머다 뭐다. 정구 자체도 어쩌라고 하는 태도로 나와서 그냥 묻고 활동하다 가끔 얘기 나오면 자긴 가만히 있고 멤버들이 대신 쉴드 쳐줄듯 변재한은 보통 뒤에서 반주나 해주고 춤이랑 노래는 안 하는데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 사람들도 얼굴보면 음 저래서 잇구나 싶고... 맨날 나오면 멤버들 혼내고 잇고 리얼리티 찍는데 들어오자마자 하는 말이 야 이 더러운 년들아!!! (ㅇ ㅏ직도 팬덤사이에 돌아다니는 영상) 지웅이는 노래부르는데 맨날 까이는 포지션... 전멤머랑 같이 나올 때마다 울먹거리고 ..
알바로 중국집 알바하는 유지훈이랑 유지훈한테 반해서 하루에 한 그릇씩 짜장면 시켜먹는 한석율. 일주일 쯤 되면 유지훈 길 외울 정도라서 한숨 푹 쉬고 계산해주면서. 이런 거 그만 좀 드세요. 밥을 먹어야죠. 거기서 또 두근 해서 그럼 바 밥 만들어주세요! 하고 얼떨결에 번호교환한 한석율. 아 장그래만 보면 조용해지는 석율이 때문에 얘 너무 떠들어서 시끄러우면 장그래 불러오는 사람들이 보고싶다 너 얘 똥개훈련 시켰냐? 예? 데리고 가. 네? 네... (아니 내가 왜 한석율따위를,,) 귀 시뻘겋게 달아서 장그래 손 꼭 붙드는 게 그렇게 귀여운데 장그래만 모를 것 눈새철벽 장그래 한석율은 장그래 좋아하는 티 팍팍 내고 다니는데 그거 알구 모른 척 함서 놀려먹는 장그래 보고싶음이고... 울상으로 자기 찾아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