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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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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ㅏ가 2016. 7. 18. 18:10

김지웅 (논커플링)

티라미수 꽂혀서 맨날 뭐 사갈까? 전화하면 티라미수…. ㅎㅅㅎ ☜이 말만 반복하는 지웅이. 그냥 몇 상자 사오니까 좋다고 방방 뛰고 이틀에 다 먹어서 골 때린다


지웅이 과외 다녀라 무슨 과목일까 수학? 과외 가면 뭐 먹을 거 계속 주는데 그거 하나하나 집어먹으면서 다니다보니까 과외 하러 걸어 다니면 살 빠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되레 더 찌기만 하고… 이유를 몰라서 슬픈 김지웅.


김지웅 운동했으면 좋겠군. 태권도 같은 거 귀엽겠다. 다리 안 찢어질 듯 사범님 저 발차기를 못 하겠는데요. 사범님 저 스트레칭이 안 돼요.


지웅이 만날 석율이랑 명수한테 머라 그랬으면 ㅎㅎ 형들이 자꾸 뭐 사오니까 먹어서 이렇게 된 거 아니야… ㅠㅠ 차라리 정구 형처럼 나가있든가… (박정구 의문의 1패) 오늘은 또 뭘 사온 거야 진짜 너무 싫어 ㅠㅠ 마시멜로? 맛있겠네. 짜증나 진짜 (방에 가지고 들어감) ㅠㅠ 형들 미워! (우물우물) 짜증나 ㅠㅠ 맛있다 고마워 ㅠㅠ 이씨 ㅠㅠ


지웅이도 뭔가 알파일 것 같은 느낌이다 아니야 오메가야 아니 베타인가 오메가 아니면 알파아니면 베타겠지 씨발 당연한 거 아니야 베타일 것 같네 그러게 그런 세상은 수업으로나 들은 애일 것 같다. 그러다 오메가 발현되면 무서워서 죽으려고 하고…. 발정의 의미보다는 무섭고 뭔지 모르고 이게 뭐지 하고 그래서 엉엉 울 것 같음.


김지웅 도서실 의자 앉아서 퍼지는 허벅지 살에 아 이거 언제 빠지지 경찰되면 빠지려나 ㅠㅠ 경찰 될 순 있나 ㅠㅠ 하고 뱃살도 잡아보고 턱살 잡아보고 팔뚝 살 잡아보고 볼살도 잡아보고 한숨 쉬면서 엎드리는 거 넘…!! 너 정도면 살찐 거 절대 아닌데. ☜애들이 자꾸 말해줘도 못 믿음


상우지웅

지웅이가 상우가 하는 짓 다 보게 해놓고는 수사하려니까 돈줄로 다 막아놓는 상우….

나는 봤는데. 내가 보고 듣고 만졌는데. 왜 아무도 안 믿어줘요?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결국에는 옳은 일이….지웅 씨, 결국에는 내가 한 일이 옳은 일이 되는 거예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누가 옳은 건지?


석율지웅

지웅 씨 트위터 해요? 와 장그래도 하던데. 뭐야, 지웅 씨도 여자 친구 있어서 하는 거야? 아니에요? 알겠어요. 아이디 뭔데? ? 상명킹? 지웅 씨….


서규리형이 자기 존나 부둥부둥해주는 거 너무 잘 아는 지웅이….

안 줄 거야?

안 줄 거야.

… (뚜웅) 안 잘 거야.

뭐?

이빨 안 닦고 잘 거야.

너 나이가 몇인데….

내일 집 안 들어올 거야.

야 김지…,

윤양하네 집 가서 일주일동안 안 들어올 거야….

뭐? 야, 윤양하는 안 돼. 다른 앤 몰라도 걔는 안 돼.

… 안 줄 거야?

……… 줄게. 알았어. 줄게.


선도부 김지웅 문제아 한석율. 문제아는 아닌데 공부도 접고 떠들기만 해서 선생님들이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에 반해 지웅이는 공부 열심히 하고 목표도 확실하고 말도 잘 들어서 되게 예쁨받는 아이. 그런데 둘이 친해서 다들 어리둥절…. 지웅이 친구도 되게 가려 사귀는데 어떻게 한석율 사귀었는지 다들 궁금. 뭐 볼 것도 없이 석율이가 들이대고 지웅이 밀어내다가 포기하고 그래요 친구하자구요! 빽 소리 지른 상황. 맨날 교복 안 입고 등교해서 지웅이 어쩔 줄 모르고 선배애…. 교복 입으셔야 해요. 아 왜애 우리 사이에. 아 형, 제가 혼난단 말이에요. 자꾸 형이랑 친하니까 제가 관리하라고 하시잖아요…! 그럼 네가 관리해. 안 되잖아요!


양하지웅

양하한테 화내고 자기 전에 훌쩍훌쩍 우는 김지웅이랑 옆에서 그거 들으면서 지가 울 거 나한테 화는 왜 냈대 싶으면서도 안고 토닥토닥해주는 양하


적반하장은 아저씨죠. 지금 화내야 할 사람이 아저씨예요? 오늘 무슨 일 있었어요. 저 동기끼리 회식 있었어요. 아저씨 때문에 매일 못 갔는데 오늘 간신히 허락 받아서 몇 달 만에 간 거예요. 근데 아저씨 뭐 했어요. 나 30분 있었는데 끌고 들어왔잖아요. 나랑 약속도 했는데. 내가 약속 안 지킬 것 같아요? 새벽 3시까지 집에 안 들어올 것 같아서 그랬어요? 나는 엠티도 못 가게하고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애고 공부도 그만두란 소리 듣고도 참았어요. 근데 아저씨는 그거 하나 못 참아서 이래요? 아니 윤양하 씨발 내가 지금 오늘 일 하나 때문에 화 내냐고! … 됐어요. 잘래. 들어오지 마요. 들어오면 진짜 끝이야.


뭐 먹고 싶어?

 네… 네? 저요? 

어. 

저… 저는… 어…. 

좀 비싼 데 불러. 편의점 같은 데는 내가 싫어서 안 먹을 거니까.

어….어… 저… 저 그럼… 어….맥도날드요….

… 김지웅. 

네…?

패스트푸드점 말고. 좀. 너 진짜 밥 먹고 다니는 거 맞아? 맥날이 비싸다고? 

… 그럼 저어… 저… 아웃백…? (아는 음식점 중에 젤 비쌈)

 … 하. 됐어. 내가 데려가고 말지 진짜…. 뭐 먹을래. 

제… 제일 싼 거요…. (음식이 나오고….)


음… 근데 이거 얼마짜리예요? 

120. 

네?

 만.

네?


지웅이 커플싸움할 때 양하랑 사귀면서 참아준 거 이해해준 거 배려해준 거 다 터져서 말하는 데다 자기가 자기 분 못 참고 우는데도 양하 존나 쏘패처럼 ㅇㅅㅇ 이러고 있음


양하 과외해주는 지웅이…. 너무 아무 말도 없어서 하하 선생님 오늘 집에 몇 시에 가는 줄 아니?? ㅎㅎ 3시에 가… 새벽 세 시…. 시험기간이라 바쁘네.. 양하야? … 대답 좀 해 줄래 ㅠㅠ? 알았어 공부하자 미안해… (여기 오지 말까?? 쉬11발 돈은 제일 많이 주는데 진짜)


지웅이 법공부하고 양하가 머만 하면 공부한답시고 아저씨 이러면 무슨 법 무슨 조항 어쩌구 어겨서 체포돼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법알못 ㅠ) 어쩌구 해서 맨날 짜증나는 양하. 시발 내가 쟤 경찰 된다고 했을 때 말려야 했는데.


아고물 너무 좋음 여름에 소나기 오는데 우산도 안 가져가고 윤양하는 회사에 있을 것 같고 그래서 그냥 맞고 오는데 오늘따라 집에 있었던 윤양하…. 다 젖었대도 안에 반팔 입고다녀서 안에 있는 티 보이고 것도 딱 붙는데 지웅이 살 말랑말랑 모찌모찌 대체 왜 쓴 거지 이건? 양하가 머리 말려줘라 힝 머리 말려주면 손 꼬물꼬물 장난 치면서 우물쭈물 말 거는데 드라이기 소리 때문에 들리지도 않겠지. 뭐라고? 뭐? 안 들려. 아니에요. 그럼 말고.


지웅이 맨날 공부스트레스 먹는 걸로 풀고 아 다여트 해야지 해서 아저씨 저 오늘부터 다여트 하니까 암 것도 사오지 마요 하면 윤양하 풀코스로 디저트 사와서 맨날 다여트 6시간만에 포기하는 김지웅


능력있는 집착남…. 의외로 탄탄한 대인관계를 쌓아온 김지웅 때문에 애 인생 망쳐놓기 어려운 윤양하….


13살 양하가 7살 지웅이힌테 자기 이름 장동우라고 소개해주고 이사가는데 나중에 지웅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서규리 형 학교에서 만난 형아 명찰에 이름이 윤양하라고 적혀 있어서 이름 부를까 말까 망설이다가 양ㅎr가 먼저 불러줬으면…. 김지웅!그 때는 어찌저찌 형형 하면서 이름 안 부르고 넘겼는데 석율이가 아 그거? 우리 학년에 윤양하 있는데 걔 거 셔츠 빌렸겠지 뭐 ㅋㅋㅋ 아니 근데 걔가 셔츠까지 빌려줄 앤가…? 나한텐 공책 한 장도 안 찢어주던데…. 너는 어떻게 우리 학교에 아는 애가 있냐. 됐고 걔 이름이 뭐라고? … 장동우? 그런 애 우리 학교에 없는데. … 다시 생각해봐도 없는데? 야 내가 없다면 없는 거야. 담에 학교 가서 동우형! 하면 양하만 휙 돌아보고 그거 말고. 윤양하라고 불러. 함서 눈 내리 깔앗으면…. 헉 너무 예뻐…. 대박…. 양하 너무 예뻐….


맨날 지웅이 못생겼다고 놀리다가(장난도 진심같이 함) 지웅이 울면 그제서야 너 잘생겼어 한마디 해주는 양하 (씨발)


(+엠쓰리)

데이트하는데 엠쓰리 대신 나가서 지웅이 흉내 내다가 헤어질 때 윤양하 아 그런데 다음에는 지웅이 나오라고 해주세요. 어디 아프대요? 해서 헛웃음 짓는 엠쓰리... 아니 미친 새꺄 알았으면 일찍 말하지. 그럼 내가 이렇게 고생할 일은 없잖아! 처음에는 양웅 쓰려고 했는데 지웅이 존나 머리카락 하나도 안 비춤 장난하나


정구지웅

정구동생 지웅이 지웅이 정구화되는데 다른 앤 몰라도 지웅이까지 인생 이꼴나게 하고싶지 않고 너 저번에도 레난가 걔 일로 찍혔잖아. 너 이번에 걸리면 진짜로 경찰 못 해 지웅아. 그만해. 내 인생 좆됐지만 지웅이 인생까지 좆되게 하고 싶지 않은 지웅이 한정 데레스윗젠틀 정구가 보고싶음이다


신학도 김지웅이랑 물리학자 박정구 씨발 김지웅, 난 신 안 믿어. 하지만 다른 건 믿지. 그게 과학이라는 틀에 박힌 소리는 아니야. 세상 대부분의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 절대자를 믿어. 네 경우에는 그게 신의 형태를 띈 거고. 내 경우에는… 네 형태를 띄고 있어. 김지웅, 멍청한 짓 그만하고 돌아와.


지웅지훈/지훈지웅

전에 봣던 연극 대사 끼얹어서…. 가르치는 거랑 사는 게 왜 이렇게 달라요? 좋아하는 윤리 선생님의 뺑소니 목격 묵인 사실을 알게 된 경찰지망생 김지웅


양하지웅/양하정구/정구지웅

정구 남친 양하가 자꾸 요새들어 대학생 어쩌구 김지웅이랑 박정구랑 비교해서 화나고 짜증나고 좆같아서 맘에 안 들면 대가리 터뜨릴 작정으로 김지웅이 어떤 년이냐 하고 찾아갔는데 너무 귀여워서 둘이 사귀고 양하 좆같애지는 거


석율혁규

왜 자꾸 다쳐와? 그 말 뜻이 걱정되잖아;; 가 아니라 시방 너 자꾸 오니까 너무 불편해 라는 걸 알고 잇는 석율이 맨날 자해하고 오는 거 아니냐;; 의불에 의도 알 수 없음 난 왜 이런 걸 쓰고 있는가? 장그래. 한 대만 쳐봐. 미쳤어요? 아 빨리. 가능한 외상으로. 막 피나게…. 진짜 돌았어요? 왜 이래요? 수업도 째고 보건 쌤도 보러갈 겸? ;; 쌤 여기 좀 와보세요 얘 좀 이상해요. 꺅 장그래 말하지 마!


효민정구

박정구랑 이효민이랑 돌아가면서 연예인 이름 대기 하는데 둘다 티비 인타넷 좃깐 문찐이라 몇 개 하다 멈추고는 정적. 우리 좀 더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하자. 그래도 정구보단 나은 효민이가 병신새끼 함서 딱밤때리고 2라운드는 화학식으로 해서 효민이 삼초에 한대씩 맞구 씨익씨익 이건 반칙이야 박정구 개새끼 진짜! 뭐가 반칙이야 씨발.


형 왜 웃어?

아니 그냥 너 보면 웃음이 나고 그래…. ㅋㅋ.

형.

왜?

내가 우습냐?

야 아니 그게 아니라……….


석율정구

맨날 박정구가 화내고 까칠이에다가 협박만 해서 한석율 한숨쉬고…. 넌 언제쯤 나 좋아하려구 그래 정구야. 꺼져 내가 왜. 힝 내 매력은 혼돈의 카오슨데 내가 살면서 꼬시지 못한 사람이 너밖에 없어요... 어쩌라고! 좀 씨발 가 개새끼야! 아잉 자기 까칠하긴.

마술사 한석율이랑 마법사 박정구. 박정구 자기도 못하는 거 한석율이 눈속임으로 해내니까 좀 신기하고 한석율은 박정구가 경이로울 지경인데 내 마술에 놀란다니 좀 귀엽네 짜식 ㅋㅋ


(+양하정구)

석율정구에 양하 추가댄 거 브거십다 양하한테 대들어서 눈에 든 석율이랑 뭘 해도 아무 반항도 안 해서 눈에 든 정구.. 양하의 최측근 둘….


양하정구

이거 뭐라고 해야하니 정구가 양하한테 집착하다 해도 해도 안 되니까 눈 돌리는 정구. 자신의 한계를 너무 잘 아는 정구…. 근데 이제 거기서부터 양하 집착이 나오는데 여긴 이미 맘 접은 상태. 너 나 좋아했잖아. 이젠 접었는데. 바람 피워, 지금? 또라이 새끼. 우리가 언제 사귀었다고….


정구지훈/지훈정구

박정구 잡혀갈 때 지훈이가 윤리 쌤이었음 좋겠군 나오면 30대겠네 첫 부임한 고등학교 1년째에 그 사단 나서 정구 잡혀가고 그 대 정구 고1이었으니까…. 유지훈 알면서도 방관했으면…. 자기가 맞다는 걸 확인하고 싶지만 한 편으로는 무섭기도 해서 선생님한테 다 말하고 말려줬음 했는데 지훈이는 담배만 뻑뻑 피면서 정구야…. 그걸 왜 나한테 말하니. 이런 일에 엮이고 싶지도 않고. 결국 정구는 소년원 다녀오고 출소하자마자 화학 쌤 아파트 가보고 두번째로는 윤리쌤 집 앞으로, 선생님은 잘 사시네요. 충동적으로 문을 두드리니까 십여년 전과 같은 브랜드의 담배를 피우며 문 열고 나온 유지훈. 살짝 당황한 듯 싶었지만 조금 있으면 픽 웃겠지. 잘 지냈어?


최유성

귀찬다고 발로 피아노 뚱땅대는 최유성 (제와피아님)


석율유성

헐 서규리랑 유성이랑 유성이 피아노 치는 거 인터넷에 찍어 올리는 거 둘이 한 글자씩 따서 SY 막 아이디도 짓고 메들리도 쳐주고 클래식도 치고 하면서 잘 지내라


서후유성

서후유성도 너무 보고 싶다 피아노 칠 때마다 임유성. 서후가 한 번씩 불러주면 움찔하고 대답도 안 한 채로 잠시 뜸 들이다 피아노 연주 끝나고 조용히 한 마디 하는 유성. 저 최유성이에요. 난 아직도 얘 최유성일지 임유성일지 구분을 못함 하지만 난 최유성이라고 봤으니까 최유성이라 해야지 알 게 뭐야


엠쓰리

엠쓰리 귀 뚫는 도구 집에 여럿 있었음 좋겠다 보통은 그냥 귀걸이로 뚫는데 며칠 안 하고 있을 때 (일 년에 한 번 있을까말까)는 총으로 뚫어라 자주 막혀서 그 때마다 자기가 뚫고... 자기는 아무렇지 않은데 보는 사람이 더 아픈 상황. 정작 너무 괜찮은 엠쓰리는 뭐야 시발 왜 그러냐 너


헉 엠쓰리 핸드폰 별로 안 할 것 같다. 시간 나면 하는 거☞낮잠자기 깝치다가 다굴당하기. 신문물에 익숙치 않은 엠쓰리. 핸드폰 할 때 얼굴 잔뜩 찌푸리고 멀리 가져가서 한 글자 한 글자 읽다가 아이 씨발 존나 쪼그매 진짜! 하고 패대기. 운전하면서 핸드폰 보면 눈 나빠집니다. 운전하면서 전화하면 사고 납니다.


재한엠쓸/엠쓸재한

자기랑 변재한이 그닥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하는 엠쓰리랑 적어도 쟤보다는 내가 낫지. 하는 변재한.


재한이 서랍에 반토막난 드럼스틱 여럿 있는 거 보고 엠쓰리 한숨쉬고는 봐, 너랑 나랑 별 다를 거 없다니까?


뭔가 이상한 분위기로 흘러가는데 초치는 변재한. 야 잠깐. 내가 밑이야? 어. 싫은데 시발…. 잘 흘러가던 거 애 볼따구 잡고 밀어내서 화낼 듯 내가 왜 밑이야 미친년아; 그럼 내가 깔리냐? 돌았나봐 이새끼;;; 우리 하지 말자. 그냥 집에 가자. 미쳤냐? 야 변요한. 야! 야 이 새끼야! 내가 이 자리를 어떻게 만들었는데에에에!!!!


무휼엠쓸

고려로 타임워프한 엠쓰리…. 그런 엠쓰리를 무휼이 데려가는데 엠쓰리는 계속 욕만 하고 무휼은 무슨 뜻인지 모르고 고개만 계속 끄덕이기만 하는데 아직 훈민정음도 안 나와서 둘 다 뭐라 하는지 하나도 말이 안 통함. 나중에 가서는 바디랭귀지로 밥 먹어 자자 나가자 나 다녀올게 이 정도 대화는 가능한 사이가 된 휼이랑 엠쓰리. 무휼은 엠쓰리가 씨발씨발하는 거 보고 나도 당신네 언어를 할 수 있게 되었소 ㅇㅅㅇ 씨발! 정말 순수한 의도로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를 따라한 것 뿐인데 엠쓰리 다른 건 하나도 안 들리고 씨발만 들리니까 깜짝 하면서 약간 주춤하다가 야… 씨… 내가… 미안해. 씨발 미안하다고. 넌 그거 하지 마. 무휼은 그냥 애 달라붙으니까 좋아서 하하 이러니까 이 사람이 좋아하네 ㅎㅎ 하고는 씨발씨발하고 엠쓰리 온몸으로 거부의사 표현하다가 씨발! 비니 내팽겨치고 나가다가 얘 또 씨발씨발 그럴까봐 방금 말 취소. 이러고 들어와서 중얼거리다 비니 주워서 다시 나가고…. 서로 언어 하나도 못 알아듣다가 간신히 서로 이름만 알게 되었음 좋겠당 무휼. 무휼…. 무휼 검 쓰는 거 보면서 박수도 쳐주고…. 엠쓰리? 이상한 이름이다 하는데 뭐 이름이 그리 중요한가 ㅎㅎ 고려풍으로 덕지덕지 칠한 듯한 무휼이 엠쓰리! 너무나 정확한 한글 발음으로 자기 이름 부르는 거 듣는 것도 묘하겠다. 고려인이 영어를 쓰고 있어. 초반에 무휼 열심히 여긴 고려야. 여긴 고려라고. 여긴 고려라니까? 해도 엠쓰리 역알못이라 여긴 어디지 조선인가?<(아는 역사가 조선밖에는 없는 애.) 그러면 내 말 안 듣는다고 부루퉁한 거. 이건 되게 길게 풀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버림.


석율엠쓸

석율이 너무 알파라서 엠쓰리 조교해도 아 그렇구나 하고 말 것 같은 인상이다 아 걔라면 그럴 수도 있지 쏘시오패스라며 걔


제제제작년에 미자 뗀 엠쓰리랑 고2 한석율. 같이 담배피다 아 나 교복 빨아야하는데…. 내일 뭐 입고 가냐…. 하면 그제야 헐 씨발 너 미자였네 깜빡햇다. … 그래서 뭐. 담배 뺏을 거예요? 미쳤냐? 네 돈써서 네 몸 망치는데 내가 무신 상관이야 븅신아 ㅎ;; 아 그래요 거 참 좆도 감사하네 진짜 ㅎㅎ;;;;


양하엠쓸

양하한테 상도덕은 좀 지키고 살자고 화내는 엠쓰리…. 책상 쾅 치면서 뭐라 그러면 프로분노러 윤양하 노트북 던짐 (전개 이상함)


육룡이 나르샤 (논커플링)

방지는 잠 못 잔 게 하루이틀이 아닐 것 같은데 밤에 왜구 썰러 나가면 그냥 그 날은 잠 다 잔 거고 흑흑 맨날 파리한 안색


칭찬에 목마른 방지


시험보면 방지는 시작종 치자마자 한 번호로 통일해서 찍은 다음 자서 끝나는 종 울리면 일어나 학번 이름 쓴 종이 내고 무휼은 뭔가 쓰려고 다 썼는데 다틀리고 이방원 시험지는 답지취급받아서 애들이 전부 이방원 걸로 가채점. 분이는 무난하게 상위권에 들고 (이방지 자기는 다 10점대 운 좋으면 40점대면서 동생자랑하고 다님) 갑분이 이방지한테 전수받은 커닝기술로 커닝하다 걸려서 좆되고 분이 오라비한테 화냄 왜 애한테 그런 거 가르치냐고


아 이방지 자기는 아무 말 안 하고 페로몬도 안 흘리고 다니는데 사람들 다 쟤 알파겠지 하고 생각하는 거 보고싶다 알오버스 최고임 그리고 진짜로 우성알파였음 헤헷~~ 분이는 열성알파 갑분이 베타 무휼도 알파 방원이도 알파 다 알파


방지 학교에서 가만히 있으니까 나쁜 친구들이 자꾸 건들건들 야 빵 사와 해도 사 오라는 대로 사오는데 돈 문제로 들어가니까 눈빛 바뀌면서 네가 뭔데로 시작해서 야 깝치냐? 다구리빵 날리려다 다 때려눕히고 나와서 너무 당당하게 집 가서 (어케 알게 된 건지 이방원 연줄로 잘 처리까지 함) 아무도 방지 못 건들임 방지 쌈 실력 80% 이방원 빽 40% 총 120%의 이유로 방지 피함


방지도 나 잘났어 라는 생각 하고 있어라………. 난 쓰레기고 살아서는 안 되긴 하는데 우선 삼한제일검이고 늬들 나 못이겨 씨발 마인드엿으면 너무 좋겟다;;;;; 캐붕 오지는데 난 자신감있는 사람이 좋아 캐릭터해석이라는 건 원래 의역 아닙니까 의역과 오역의 집합체


양아치짓 하고 다니는 방지... 이방지 고려 아니었으면 왠지 장삼봉한테 술도 담배도 다 배워왔을 것 같고…. 갑분이 놀래서 오라비 담배 펴? 지금 뭐 하는 거야 (등짝 스매싱) 그래서 갑분이 앞에서는 안 피고 꼴초 생활 하다가도 삼봉 때문에 금연 시작 존나 니코틴패치 붙이는 거 아니세요? 무휼도 킁킁대면서 방지야 너 담배냄새 나. 누구 담배 피는 사람 있어? 헉, 설마 삼보…. 내가 피워. 뭐? 내가 피운다고. 어…, 언제부터. 열… 일곱이었나. 미자잖아! 방지 너 왜 그래!


이방지 맨날 욕해서 무휼이 아 이방지 입 험한 거 봐 강창사 아니라 깡패짓 하구 다닌 거 아니야? ㄷㄷ 도련님 저것 좀 보세…. 이거 왜 쓴지 모르겠음 방지 입 험한 것 같다 강창사일 하면 서 배운 건 이중인격과 욕


누구한테든 악기 배웠으면. 연희한테 가야금같은 거 배웠으면 좋겠군 그래 줄곧 검만 잡아왔던 손으로 악기 잡으니까 되게 어색하겠지 가야금 손 짱 아프다던데 베고 굳은살 지고 물집 잡히고 많은 고난을 겪었던 손엔 별 거 아닐 것…. 힝 계속 연희얼굴 한 번 보고 연희가 연주하는 가야금 한 번 보고 자기 가야금 한 번 보고 자기 손 한 번 보고 띠이잉 현 튕겨보고. 연희가 연주하는 거에 큼큼 하다가 노래 불러주는 것도.. 하... 난 고려노래 같은 거 잘 몰라서 평소에 부르던 썩은 고려 망해버려라 우리 삶은 왜 이러냐 류의 노래가 아니라 절절한 사랑노래 불러주고 연희랑 눈 한 번 마주치면 웃어주니까 창피해서 고개 돌리고. 이거 논커플링 아니지 않아요?


무휼 진짜 일요일에 짜파게티 끓여 먹으면서 혼자 잘 놀 것 같다 오늘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무휼 최고 눈새 시발 거기 키 큰 남자 분들 (무휼만 뒤 돌아봄) 지금 우리도 3이고 그쪽도 셋인데 이게 무슨 의미게요? 에이 아가씨 제가 아무리 산수를 못해도 그 정도는…. 6명이요! 이방원: 그거 아니야 무휼


방지 검 놓고 살면서 분이랑 농사나 짓지


땅분남매 너무 보고싶다…. 하 만나고 나서 땅분남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가졋음 좋겟군 오라비 이거 좋아했잖아. 스승님이 그거 먹여서 죽을 뻔한 이후로는 그닥 먹고 싶지 않네…. 오라비 이거 싫어했잖아. 해봤더니 괜찮더라구. 분이 너는 양갈래도 잘 어울렸었는데…. 에이. 이제 애도 아니고 그런 걸 어떻게 해. 분이야, 글도 읽어? 오라비 없을 때 많이 연습했어. 우리 마을 사람들 다 내가 먹여 살릴 거니까.


갑분이랑 방지 강창사일 하면서 오순도순 사는 것도… 아니 강창사 일만 계속했어도 그닥 전투적인 일상은 보내지 않았을 텐데 또 삼봉을 만나고 이방원을 만나고 호위무사를 하고 개경 최고의 강창사랫는데 그 정도 실력이면 검 대려치고 갑분이랑 잘 살지 시발 왜!!!!!!!!! 하긴 삼한제일검 될 정도의 검실력인데 썩히면 아깝긴 하지 ㅎㅎ


땅연커플 시발 둘이 오붓한 시간도 가졌겠지 데이트도 하고 결국 방지는 또 울고,,, 왜 울어, 땅새야. 연희야. 나 실감이 안 나. 뭐가? 네가 나랑 이렇게 말하는 게. …나 아직도 너 싫어. 그래도


...헉 연희 분이한테 호신술 갈쳐주는 거 귀엽겟다 다 가르쳐주고 나서는 단검 선물해주고 방지한테 써먹어보는데 삼한제일검한테는 같잖고 귀엽고 분이야 뭐해 ㅎㅎ 오라비 이건 호신술이라는 거야. 단검이 날카롭다 분이야. 나 찔릴 것 같아. 아 미안.


이방지 머리에 뭐 꽂고 다니던데 존나 파스타면 같은 거... 뭐 꽂고 다니는 거냐 존나 비녀 선물해주고싶다 쟤 진짜 어케 하고 다니는 거지;;; 왜 꽂아져 잇던 거임 내가 잘못 본 거? 그렇겠지?


방지 복부에 칼 꽂힌 거 좀 아파하면서 빼내고 싸우는 거 보면 쟤 한두 번 맞은 게 아닌 것 같음 척사광 다리 베고 하는 말이 당신 태어나서 처음 칼 맞아봤지? 라니…. 그 때 웃는 것도 개싸이코같음 방지 칼맞는 거 보고싶다 다리에 맞고 배에 맞고 덜덜 떨면서 쓰러져도 자기 검 지팡이삼아 다시 일어나고. 잠시만…, 쟤 삼한제일검 걔 아니야, 이방지. 그 말에 씩 웃고 피 퉤 뱉으면서 웃는 방지. 이제 알았어? 어쩌나, 니네 이미 다 죽었는데.


이방지 상황판단 빠를 것 같다 뭔가... 전에 무사는 싸우면서 순간순간에 판단 해야 하고 그 순간의 판단이 잘못되면 죽는 거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거 보면 사태파악이나 그런 거 뭐냐 눈치는 존나 빠르고,,, 하,,, 삼한제일검 멋져


그러고보니 강창사일 할때 이방지 자기 탈 자기가 직접 만들지 않았냐 존나 웃기고 귀엽다 갑분아 여긴 무슨 색으로 할까? 검은색. 진짜? 응. 오라비 흰 색으로 칠할 거면 나 왜 부른 거야? 너도 흰 색이라고 말해줄 줄 알았지. 으흐허허허허.


삼봉이랑 있을 때도 자잘한 일로 웃어서 허허 방지가 마냥 진지한 애는 아니구나 싶은 삼봉 크으 삼봉 아재개그 치면 같잖습니다 하하 하고 웃어주는 방지랑 허허 사람에게 말버릇이 그게 뭐냐 방지야 하는 삼봉 시발 정말 의불이다 난 같잖다는 단어가 너무 좋아 여기서 한 서너번 나온 것 같다


무휼도 막 나오는 개그랑 하는 행동이 귀여워서 방지 무휼 앞에서 되게 마니 웃고 무휼이는 그냥 웃는 거 좋아서 더 열심히 방지랑 놀고


방지 술 존나 약한 것 같던데,,, 무휼 존나 제정신인데 지 혼자 울며 잠들었잖아 술주정도 그냥 픽 쓰러져서 쿨쿨 자면서 잠꼬대 하는 정도인 것 같고; 맨날 딴 사람이랑 술마시면 익숙하다는 듯이 방지 업고 아 그럼 먼저 갈게요 방지 이러고 있으면 또 헛소리해서... 하고 업고 나오는 무휼 사소하지만 넘 좋아


갑분이랑 분이랑 무휼이랑 방지랑 넷이 나란히 앉아서 방지 노래 들어주는 평화로운 해질녘...


갑분이랑 밤 주우러 가는 분이... 못 만났을 때 있었던 일 오라비 이야기 하고 다니다가 분이 손가락 찔리면 어 언니 어떡해애 자기 옷 망설임없이 주욱 찢어서 지혈해주고.... 갑분아 그렇게 큰 상처도 아닌데... 갑분이랑 분이 아니면 놀 사람 없는 방지는 혼자 수련하고 있겠지


방지 오라비랑 같이 다니면서 갑분이도 잔지식 많아졌겠지 어혈에는 뭐가 좋고 베인 상처는 어떻게 하면 빨리 아물고 고뿔에는 뭘 하면 좋고 마비침은 어떻게 생겼고 왜구나 산적의 판단법이라든지 위험한 사람 안 위험한 사람을 구별하는 법이라든지.


방지 잘 때 몸 한껏 웅크리고 잘 것 같당 귀요미


갑분이나 분이가 까치독사방지 치료해주는 거..,, 오라비 왜 이렇게 많이 다쳐와? 속상해 정말.


머리 묶어주는 방지.... 자기 머리 묶고 갑분이 양쪽으로 땋아주고 분이도 한 갈래로 땋아주고 무휼은... 뭐야 너? 네가 왜 여기 있어? 에이 방지야 나도 좀 해줘.


오라비는 머리 왜 자른 거야? 거슬려서. 자꾸 나뭇가지같은 데에 걸리더라구. 그럼 머리는 왜 묶는 건데? 앞이 안 보여. 그럼 자르지. 그건 귀찮아. 매일 아침 묶는 게 더 귀찮지 않아? 맞아.


방지도 충실히 무사의 삶을 즐기겠지? 강한 사람이랑 겨뤄보고 싶고 이기는 데에 희열을 느끼고,.. 그게 이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왜구 썰면서 약간 자존감? 내가 영웅이구만 하는 거 느끼면서 현타 맨날 오고 내가 사람을 죽이는 것에 거리낌 없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같은 거


무휼이라면 진짜 사랑에 프리할 것 같은데 자기가 남자 좋아해도 아이 이쁘면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한 번쯤은 다 좋아해봤을 듯 방원이도 좋아해보고 연희도 갑분이도 분이도 방지도 존나 주위에 있는 사람 한 번씩 다 좋아해봄 일사빠잖아요 무휼은

성계리 활 쏘는 것만 보고 자라서 이방원 막 내로라하는 궁수들 데려와도 저게 쏘는 거야? 눈이 없대? 이러고 잇는 거 아니냐 하늘에 있는 새 여섯은 한 활로 잡으셨어. 그게 보통 아니야? 이지랄하는거아니냐(이방원과소평가오짐)


무휼방지

무방 최후의 삼한제일검/최초의 조선제일검 너무 발린다 크으으


무휼 자기 신기술 개발했다면서 붕방붕 뛰어와서 방지랑 겨뤄보는데 한 번도 안 들어가서 아 난 이런 거 하면 안 되는 건가보다 연습 많이 했는데 한 번도 안 들어 가냐 어떻게. 하는데 다음에 싸울 때 습관적으로 그 공격 했다가 하는 족족 죽어나가서 어 이게 뭐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상대가 삼한제일검.


무휼 방지 다쳐오면 잘 돌봐줄 것 같은... 특히 애 열 올라서 앓아누웠을 때. 동생들 그런 게 한두 번이 아니라 물수건 옆에 두고 방지야아 땅새야아 빨리 일어나야지. 낭자들이 너만 기다려. 부러운 자식.


아 방원이 삼봉 죽이고 무휼 적대하는 방지 하 나랑 도련님은 다른데 내가 삼봉을 죽인 것도 아니고... 방지야 왜 나까지 적대해? 하고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방지가 삼봉에게 가는 것을 막은 건 무휼이었기 때문에


센티넬 버스 무방 보고싶다 둘 다 센티넬일 것 가튼데 분이가 가이드겠다 삼봉도 가이드일 것 같고 이방원은 이방원이지 (개소리)


현대 무방 검도나 그런 걸로 정상에 오른 방지랑 방지 이기고 싶어서 안달 난 무휼이,, 피지컬도 좋고 한 번 겨뤄보니까 소질도 있는데 안 해본 티 팍팍 나서 같잖은 방지랑 살짝 열등감 생긴 무휼,,.. 너 소질 있어. 열심히 해봐. (이거 어디서 만이 들은 대산데,,) 그런데도 무휼 몇 년째 방지 못 이기고 나중에 한 번 힘으로 그냥 몰아붙여서 이겻음 좋겠군 방지야 내가 너 이겼어. 잘했네. 졌는데도 비웃는 것 같이 웃고 잇어서 뭔가 짜증나고 이긴 기분 안 들고,.. 호구 사이로 보이는 눈빛에 좀 반할 뻔한 얼빠 무휼


무휼이랑 싸우고 삐쳐서 맨날 무휼 괴롭히는 방지.. 뭐 먹을라카면 다 베어버림 밥심으로 사는 부처무휼도 슬슬 화나기 시작함 시발 진짜 다 깍뚝썰기를 해놓네 이자식이. 야 이방지! 너 진짜 유치하게 이럴래?! 유치해? 뭐가? 난 아무 것도 안 했어. 아 씨 진짜 저 유치한…!!


무방 같은 방에서 이불 두개 깔고 나란히 자면서 자기 전에 한 20분동안 맨날 떠들다 자라 그래서 맨날 자는 것도 애매하게 11시 40분 일케 자고 하루 온종일 얘기 안 하면서 그 때 우르르 오늘 누굴 만났는데 뭐햇고 방원 도련님이 글쎄 나한테... 일기쓰듯 쏟아내는 무휼 얘기 방지가 들어주고 가끔 방지가 오늘 뭐 했어 너 생각나더라 하는 정도로.... 아침에 일어나면 방지는 가만히 있는데 무휼만 저 밑바닥에 가서 자고 자기는 그 무거운 무휼 아침부터 옮기고 싶지 않으니까 지 이불 덮어주고 나갈게 함서 출근하는 방지 귀엽


헉 같이 임무 수행하는 무방 다리 뼈 부러졌는데도 아 씨팔 하고 마는 방지랑 옆에서 아 어떠캐 아프겟다 아미친 어떡햏 ㅓㄹ 어쩌면 ㅇ조ㅗ아 ㅠㅠㅠㅠㅠㅠ어ㅓ덕캐쿠 ㅠㅠㅠㅠㅠㅠ엌큩튜어 ㅠㅠㅠㅠ 방지야어아ㅓ웅아어ㅠㅜㅠㅠ 난리치는 무휼..무휼. 응 ㅠ? 왜 많이 아파? 나 업어.뭐? 방지는 앞뒤로 총 쏘고 무휼은 달리고 둘이 합쳐서 존나 2m짜리 무방;


아2돌 그룹 방원 방지 무휼 셋 보고십다 무방 사귀고 방원인 분이랑 사귀어서 맨날 싸울 때마다 아 씨발 그럼 분이랑 헤어지든가 소리 들어서 화나고 분하고 근데 무슨 말 할 수는 없고 미안해 방지야 씨발 아니 실수; 맨날 엎드려 있는 무휼 등에 다리 올리고 인터넷에 무방 방휼 검색해보면서 이 사람들 너랑 내가 진짜 사귀고 있는 거 알까? 함서 방원이 커플링도 존나 검색해보고 와 씨발 어떡해 입덕할 것 같다 나 방원무휼 이거 보고 자꾸 보고싶어져서 나랑 헤어지고 쟤랑 사귀라고 하면 어떡하냐; 방지야 장난해? 네가 말하면 장난 아닌 것 같으니까 그만해. 헤어지자. 아 제발 방지야아아…. 헉; 팬픽에 나온 대로 플레이 해보는 무방... 둘만 잇을 때 욕 존나 만이 하는 방지. 이방원 방지랑 내기해서 진 사람이 방방 회지 3권 사오기로 했는데 이방원 져서 존나 오만상 하고 사와쓰면. 근데 들켜서 존나 동인계에 동인남이라고 게다가 자기 들어간 커플링 본다고 소문나서 공식적으로 이건 이방지랑 내기해서 생긴 일입니다 말해서 이방지까지 동인남포지션 잡히고 이방지 나만 죽을 수 없다로 왜 3권을 샀겠어요 무휼도 한 패입니다 애초에 우린 한 그룹 한 몸이라구요. 결국 동인남프로필 붙은 삼룡그룹. 그 날 해체위기까지 갔다는 게 사실인가요? 이방원: 사실상 우린 지금도 반쯤 해체되어있어요


무방 너무.. 너무너무 좋다 바닥부터 시작해서 사람들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온 이방지ㅜㅠ 무휼이 방원이 빽으로 들어와서 방지 마주치고 여기서 일 제일 잘하는 애라고 아마 여기 아니라 딴 데 가두 쟤가 젤 잘할 걸 ㅎㅎ... 소리 들으면 이겨먹으려고 난리를 치는데 그럴 때마다 아니 이새끼가..? 이게 아니라 아 해보시든지 ㅋㅋ 어쩌라고 너 못한당 ㅋㅋ 라는 식으로 막지도 않고 가만히 보기만 하는 방지때문에 더 열불나는 무휴리. 방지도 은연중에 빽으로 들어온 애라고 무휼 싫어하고 있고. 나 저런 구도 너무 조와함 방지 못 이기는 무휼


아 시바 아침의 무방 너무 행복함 일어나자마자 커튼 열어제끼고 방지야! 소리지르면 이불 머리 끝까지 뒤집어쓰고 갑분아 쟤 좀... 아 없구나... 야 꺼져 무휼... 다시 이불 속으로 겨드러감 정말 육두문자가 습관인 방지 넘 좋다 방지 까치독사일 하느라 존나 부엉이생활하는데 무휼은 홍사범 심부름만 개처하느라 해뜨면 눈뜨고 해지면 눈감는 생활만 하고 잇엇으면 ㅎㅎ


무방... 헉.. 꽃집차린 땅분 남매랑 앞집 고딩 무휼.. 맨날 찾아와서 좋아한다고 소리쳐도 미자 안 받는다고 한숨쉬던 방지인데 무휼이 장미 한 다발 사가면서 좋아하는 사람 주려구요…. 하고 발그레 하면 뭔가 좀 씨발 그렇고... 하루 종일 생각나는데 깜깜할 때 찾아와서 방지에게 편지랑 같이 꽃을 건넨 게 무휼이라는 클리셰다


이방지는 키에 자격지심 있고 무휼은 검 실력에 자격지심 있어서 서로 부들거려라방지 무휴리만 보면 서러워서 와악 우는 거 왜 울어 방지야. 그냥 서러워서. 내가 싫어? 아니. 근데 뭐가 서러워. 그냥 그래.


씻고 나왔더니 무휼 자고 있어서 선풍기 틀어주고 롤하는 방지 ㅠ (아너무갓다)


무방 둘 다 자꾸 자기한테 연애상담해서 빡치는 이방원. 맨날 무휼은 "도련님 이거 제 아는 사람 이야긴데…." 로 시작하고 이방지는 맨날 "갑분이가 얘기해준 건데…." 로 시작. 네 아는 사람 좀 그만 팔아먹어, 네 아는 동생 좀 그만 팔아먹어. 갑분이 걔 인맥은 대체 어디까지 뻗어있는 거야. 분이 대장이냐 갑분이 대장이냐 대체. 둘이 사귀는 거 다 알아. 안 사귄다고? 썸? 이 새끼들이 미쳤나. 안 사귈 거면 손잡지 마. 왜요? 왜? 장난해? 술 취하면 자기 집에 끌고 들어가지 마. 왜? 왜요? 단축번호 1번을 서로로 해두지 마. 연락 제일 많이 하는데. 나도. 모닝콜 해주면서 사랑한다고 하지 마. 왜? 왜요? 씨발 사귀라고 그냥!


삼한제일검 자기자랑하면 꼴불견이야 라도 하는데 너무 삼봉자랑 분이자랑 연희자랑만해서 뭐라 못하는 무휼 (듣기실음 너무시름 차라리 도련님 허풍을 듣지 시발 진자)


살인청부업자 무방 이번에 이방원 밑으로 들어온 무휼이랑 말싸움 하면서 무휼이 홧김에 그럼 넌 지금까지 죽인 사람들 기억해? 라고 물으면 한숨 쉬고 뚝뚝 울면서 이름이랑 개인정보 하나하나씩 읊어줌. 이름 뭐로 하지;; 김예림 15살. 내가 처음으로 죽인 사람 이름이야. 가족도 전부 살아있었고 지금도 잘 살겠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었고 유언은 이러했다고. 나밖에 듣지 못한 건데 나라도 기억해줘야지. 집 책장 한켠에 살인한 사람들 프로필 한가득인 방지.


아이돌 무휼이랑 배우 방지….ㅠ


석율방지

서귤도련님 호위무사같은 포지션으로 항상 방해만 되는 석유리... 방지야 괜찮아? 도련님 가세요. 위험해요. 에이 별로 안 위험해보여. 지금 저 피 나는 거 안 보이세요? 난 상처 안 났는데. 장난해요 지금? 어차피 네가 엄호해주겠지. 아니 씨발 엄호해야 하니까 꺼지라는 거잖아! 흠… 싫어.


서귤방지 씨발 자꾸 서규리가 너도 좀 꾸며보라고 갈구고 지랄해도 요지부동이던 이방지가 도련님따라 머리 반으로 나눠보다가 자괴감 들고 한심하고 막 씨발 아 존나 할복하고 싶은데 좀 맘에 들어서 계속 해보다 한석율이 보고 아 미안 꽃단장 하는 중이니? (문닫) 하면 세계 멸망시키고 자기도 죽어버리는 (의불)


석율이 깔보는 방지 아 시발 내가 서귤방지까지 손을 대다니 수치스럽다 하여튼 여러 방면으로 방지는 석율이 싫고 깔보고 석율이는 처음엔 어떻게든 되겠지 했는데 슬슬 빡치고 이 시발! 진짜 시발 이방지 개새끼! 뭐라고 했냐. 아니 방지야 네 얘기 한 게 아니라…. 정작 나타나면 찍소리 못함 검 뺄 것 같아서


삼봉방지

땅분남매 후원해주는 삼봉 가끔 뵈러 오는 방지. 안녕하셨어요 아저씨.


방원방지무휼

아 존나 어이없는 거 보고싶다 아이돌 이방지랑 이방지 팬 무휼. 동인남 무휼시발 이방지랑 같이 다니는 배우 이방원이랑 존나 엮어대는데 어쩌다가 행사에 걔네 알페스 책내버ㄹㅕ라 시발 왜 이거 보고싶지 나 정신병잔가 하여튼 이방원한테 야 이번 여기에 이런 책 나온대 개웃기다 니가 좀 사와봐. 내가 왜? 갈라하자. ㅇㅇ. 너도 보고싶구나? 누가 내는지 얼굴이나 봐야지. 결국 진 방지 꽁꽁 싸매고 무휼 부스 오는데 이거 둘 주세요. 하는 목소리에 알아챈 무휼 !!!!!!!!!!!!!<이상태여서 잠깐 데이고 나와 조곤조곤 말해주는 방지 이건 이방원이 시킨 거고 그 새끼가 나쁜 새끼다. 근데 이거 당신이 썼어요? 글 잘 쓰시네. 하하. 하하…. 하하. 이거 성인본이었어요? … 네. 무휼 앞에서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읽는데 무휼 죽을 맛. 아니 내 팬픽 대상이 내 앞에서 떡글을 읽고 있어 죽어버릴까. 방지 다 읽고 미안한데 누구 좀 부른다면서 이방원 불러서 삼자대면해라 누군지 보고싶다고 했다면서 이방지 이방원 소개하는데 무휼 자살하고 싶음. 이방원도 다 읽어보고 이거 신박하다면서 너랑 나랑 떡친다고 되게 덤덤하게 웃고있어서 진짜 사귀나…? 두근… 두근… 두근…. 근데 우리 안 사귀는데요. 아 그렇구나 시발. 하여튼 방지 가끔 무휼 집 처들어가서 무휼 작업하는 거 보고 이방원도 불러서 셋이 와 이제 여기서 어떻게 돼? 어…. 이방… 지 씨가 죽어요. 씨는 무슨 씨야. 방지가 죽어요. 오케. … 어? 날 왜 죽여?


한석율

제모하는 한석율… 생각할 딴 넘  귀여운데 쓰고 보니까 애매함 내 취향 이상한 것 강음 근데 누무 귀엽다 제모기일까 테이프일까 ㅎㅎ


갑자기 지혼자 3층에서 뛰어내려서 입원하는 고딩 석율이... 왜 그랬어요? 아니 갑자기 뛰어내리면 얼마나 다칠까 싶더라고. 하하.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요? 다리 부러지고 손목에 금갔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다음에 또 해볼까? 미쳤어요? 장그래 사과 썰던 칼로 부들부들다


헐 약간 브로커 한석율 귀여울 것 같다 맨날 삥땅쳐서 멱살 잡히는 서귤


리모콘 회로 수정해서 온도 하한선 풀어버리는 급식 석율이 헉


한석율 반장도 많이 해봤을 것 같은데 1학기에는 다들 누군지 모르고 아.. 음 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잘 웃네 인상이 좋네.. 이러고 뽑아주는데 2학기엔 아무도 안 뽑아줌 1학기 와중에도 씨발 반장을 잘못 뽑았어 이러고 있고 아뮤도 석율이 반장으로 안밀어줌 넌 반장 할 인물이 아니야


준식석율

준율 석율이 닦개 준식이 너무 귀여운 것 같다 대리님 점심 먹죠? 어 그래 뭐 먹을래 (저런 거 물어보는 것 자체가 다 황당하게 만듦 성대리 왜저래 미쳣냐) 저 파스타먹고싶은데 (미친 한석율이는 또 왜 저런대 성대리 점심에 기름진 거 잘 안 먹..) 음... 그러지 뭐. 나가자 (??? 시발 뭐야)


판타지물로 요괴 한서귤도 보고싶음이고 시발 뭔가 돈 될 것 같아서 서규리 감금해놓는 성준식.. 에게 난 컨디션에 따라 상태가 달라진대서  맨날 진수성찬 얻어먹는 한석율 하하 등신아냐 저거? 햇는데 슬슬 석율이 괴롭히는 성준식. 팔아버릴 거라고 협박해서 마지못해 하는 집안일 같은 거 하나하나 딴지걸면서 지랄하는데 이래봬도 집안일에는 좀 자신있던 석율이 정신적 개로움 장난아님 한 대 치고 싶음 시발새끼 진짜 씨익씨익 난 성준식보다 덜 똑똑해서 어떻게 석율이 괴롭혀야하는지 모르니까 이건 안 풀어야지


장보는 주뉼 내 돈인데 뭐 시발 내가 번 거야 내 맘대로 살 거야 존나 다 사버릴 거야 성준식이랑 그만 좀 사요 시발 집 거덜나겟네 석율이... 반대로 내돈 아니니까 막 쓸 것이다 마트 째로 다 주세요 한석율이랑 씨발 내 돈이야 그만 써 쏘시오패스야 하는 성대리 님


준식석율 준식이 어제 한석율이 대리님은 저 너무 막 대해요 이러고는 못 살겠어요 헤어져요 아는 척도 하지 마요 저 울산으로 내려갑니다 하는 꿈 꾼 이후로 왠지 좀 그.. 아니 그렇잖아 진짜 그럴 것 같고 아후. 여튼 그래서 한성뉼이한테 암 말 못하는 준식 ㅋㅋ 여느 때와 같이 석율이 울먹이는데 그게 꼭 자기 원망하고 헤어질까 고민하는 표정 같아서 한석율…. 하고 한 마디 더 해주려다가 꼭 안아주는 대리님 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백기석율

아 존나 백율 서규리 남친셔츠 이벤트 해도 장백기 ;;?? 하고 옷가게 데려가서 셔츠사줄 것 같다고 셔츠가 그렇게 없었어요? 항상 이상한 것만 입고오더니 다 버렸나 봐요 하나 사 줄게요 골라요. 미친 장백기 지금 내가 돈이 없는 것 같아? 이 눈새 새끼를 내가 어째 시발!


그래석율

헐 한석율 장그래 때문에 사람 죽이고 나 이제 살인자 됐다고 주저앉아서 엉엉 우는 거 하여튼 장그래가 사람 죽이려 해서 안 돼 그래야 안 돼! 하다가 장그래가 사람 죽이게 둘 수는 없다며 자기가 죽여버리고 우는 석율이... 그리고 그런 석율이 보면서 행복한 장그래 시발 나 장그래 정신병자 만들기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


진짜 소시오패스 장그래랑 장그래가 소시오라는 거 믿기 싫은 한석율 맨날 성대리가 소시오소시오거리면 눈물 그렁그렁 진짜 소시오는 따로 있는데 하다가 헉 아니 장그래는 소시오패스가 아니야 하는 한석율 맨날 자기 좋아하냐고 울 것 같이 얘기하면은 심드렁하게 아니라고 답해주는 장글애


한석율 다친 거 보고 존나 좋아하는 장그래 아시발 집에서 다쳐도 밴드도 못 붙이게 하고 발바닥 찔리면 다친 것 자체보다 한석율이 아파하는 거 보는 게… 아니 시발 왜 일케 흘러가냐…


장그래! 나랑 오차장님이랑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할 거야?

한석율 씨랑 오차장님이 왜 같이 있어요? 기분나쁘게….


이 씨발…. 아니 장그래…. 애들이 괴롭히면 아저씨한테 말하든지 해야지. 그래야 내가 애들을 쥐어패든 어쩌든 할 거 아니야. 역아고물 래율 왕따당하는 장그래랑 옆집 아저씨 한석율


헉 석율이 개새끼 래율 지 잘난 거 알고 그 맛에 사는 한석율... 나 좋아한다고? 아 그래? 근데 난 공부도 잘하고 인기 많고 잘생겨서 별로 해줄 말이 없는데. 네가 알아서 하면 안 되나?


(+엠쓰리)

장그래 슨생님한테 잘보이고 싶은 한석율 학생 맨날 초치는 엠쓰리... 엠쓰리한테 욕하다 걸려서 …? 한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석율이 다급하게 헉 쌤 그게 아니구요 진짜 아니에요 잘못 들으셨어요 저 욕 안 했어요 얘가 한 거란 말이에요!! 엠쓰린 느긋하게 예 선생님 잘못 들으신 거 아니고요 얘가 저한테 이 시발새끼야 가만히 안 있으면 주둥아리만 베서 바다에 던져버린다 라고 했어요. 끔찍해라…. (그 정도로 안 함) 실망스럽죠? 네 저도 알아요. 저도 실망했어요. (한석율 병신새끼) (닥쳐 시발)


말도 안 돼, 미친. 장그래, 나… 진짜, 좀 행복한 것 같아.

언뜻 울음끼가 내비치는 얼굴로 석율이 웃었다. 어떡하면 좋아. 너무 오랜만이라서 잘 실감도 안 나, 이런 거.


윤도석율

스펙타클? 사내연애만큼 스릴있는 게 어디 있어요. 당신은 몰라도 어후 나는 짜릿해 새로워 미치겠어. 나 이거 잘리면 이제 갈 데도 없어요.


그래명수

(+그래석율 그래명수 양하명수)

핸드클랩 배경음악으로 깔아놓고 둘이 술 마시고 만나서 급속도로 끝을 보는 래율 넘 보고싶다 그래명수도 좋구 헉 양하명수 그래석율로 맨날 대타구하는 샤끼들... 그래명수 눈 마주치자마자 오늘은 쟤다 싶어서 다가가고…. 나 봤잖아. 눈 마주쳤잖아. 모를 줄 알았어요? 다짜고짜 주둥이부터 들이밀고 보는데 미친 존나 너무 닮아서 말하는 것까지 존나 한석율 같아서 거부할 수 없는 너의 마력은 루시퍼;; 시발.... 근데 예상외로 괜찮고 내가 왜 저딴 년들한테 속썩였냐 싶어서 사귀는 그래명수 아이좋아 그러고는 미국으로 둘이 여행가고 남은 둘 존나 튕기다가 지구 반대쪽으로 튕겨버렸네 시발 하면서 엉엉 울다 또 둘이 눈맞고 (너무시발)


양하명수

(+그래석율)

명수 안경왤케 알 없는 것 같냐.. 그래봤자 뭔상관 2차창작 너무최고임 아침마다 렌즈끼고 나가는 명수 집 앞 슈퍼나 석율이 마중나갈 때 (지금 생각난 건데 나 필모형제썰 너무 기본옵션으로 깔고가는 것 같음) 그럴 때나 렌즈 안 끼는데 석율이가 옆에 장그래랑 걔 동생 윤양하 끌고 나오면 아 씨팔 미쳤나 하고 후드 눌러쓰고 웅얼웅얼 야 가자 빨리 와... 비 온다고 데리러 오라며..!! 형 얘네 같이 가면 안 돼? 어 되겠냐 미친? 윤양하 명수인 거 알고 픽 웃으면서 형…. 미안한데 같이 가면 안 될까요? 그러면 명수 뻘게진 얼굴로 슬쩍 고개 들어 올리더니 아, 그래! 그래라! 그러라고! 그 말 하자마자 양하가 미안하니까 서규리 형이랑 형이랑 쓰세요...ㅎㅎ 둘이 친구잖아요 그럼 석율이는 헐 그래도 되겠어? 땡큐!! 인데 명수 당황탐 뭐? 뭐시발?? 안경은 둘째치고 존나 후줄근하게 입고 나왔는데 시발;;;;; 윤양하 자기보다 키 조금 큰 방명수 허리에 손 두르고 어깨는 너무 멀어서요 함서 되도않는 변명 칠 듯


명수 그림 그리는 거 물적으로 지원해주는 양하랑 그게 당연해진 명수 헉 너무 좋아 미쳣나봐 자기혐오 생길라캄 양하가 서포트 끊는다고 구라라도 칠라카면 네가 어떻게? 너 나 필요하잖아. 아니야? 양하야, 잘 생각해. 양하한테는 자기가 필요하고 자기한테는 양하가 필요하니까 곁에 있음 윈윈이라는 거 1823734647% 알고 잇는 방명수.... 나쁜 새끼


필모썰 (논커플링)

방지도 생당근 잘 머글 것 같군 변재한이랑 둘이 당근캐러 가서 씹어먹구 있어라 야 많이 했냐? 하고 들어온 엠쓰리 미친새끼들 토끼도 아니고 하면서 나가는


엠슬 종수 정구 재한 지웅 이렇게 사고치는 것도 조타 으.... 재하니.. 형, 다섯 명이야. 다섯 명. 한두 명이 아니라고. 자그마치 다섯 명이라니까? 아니 씨발년아 이게 가능하겠냐고! 난 빠질래. 이 건은 손 털 거야. 그럼 없으면 없는 대로 햇다가 난리나는 그런 시발


한석율 학생 때 박정구 주민등록증 훔쳐가서 담배 사왔다가 걸려서 스패너로 맞아봤을 것 같지 않냐


지 잘난 맛에 사는 한석율/ 자낮 연기하는 자높러 박정구(자기합리화장인)/ 박정구 동생 박종수 형이 너무 싫구 잘난 척이야 씨발새끼가/ ㅈㅒ네 왜 저러는지 모르겠고 쟤네가 왜 내 친군지 울고 싶은 김지웅/진짜 자낮 최유성/그런 유성이 형 임혁규/ 여기서 제일 자존감 높은 엠쓰리 자존감이 아니라 온 우주가 엠쓰리를 중심으로 돌아감


정구동생 지웅이 정구맘 석율이 정구 법적보호자 임혁규. 정구 사고 쳤다하면 제일 먼저 달려오는 세 명. 지웅이 정구땜에 법 공부하다가 경찰로 진로 잡고. 야 김지웅. 너 법 공부는 왜 하는 거야? 나 잡아가려고? … 형, 안 잡혀가게 하려고. 형이랑 같이 있으려고…. 혁규는 정구한테 완전히 손 뗀 상태. ㅎㅎ 얘 신고하기는 싫은데 자기 양심상 애를 가만 둘 수도 없으니 그냥 놔버린 혁규. 정구도 그거 알고 고개만 끄덕이는 상황... 반대로 지웅이는 정구때문애 양심 다 버리고 형 근데 사람은 죽이지 마. 정구에 대한 기대치 땅 끝까지 떨어져버린 지웅이. 그리고 석율이는 맨날 울고. … 네가 왜 울어. 미, 미안해, 정구야. 내가 잘 해야 하는데…. 네 잘못 아니야. 내가 한 거야. 자기 탓 하는 석율이 때문에 화나는 정구


지웅이도 변재한한테 에이 그래도 남자앤데 년은 좀.. 함서 멍청하게 올려다보면 아니 시발 내 주위에 멍청한 년이 둘이나 있었다니... 절규하는 재한이.... 지웅이가 변재한보다 연상일까...


한석율은 근본이라도 있지 엠쓰리 근본없는 자신감 한석율보다 넘쳐나서 싸울 때 한석율 말문 턱턱 막히는…. 아니 씨 넌 그러고 나가면 끝이야? 뒷정리는 다 내가 해? 어 시발 니가 해 뭐 씨발 꼽냐 내가 뒷정리를 왜해 꺼져 시발! 아 짜증나 개새끼 진짜! 뭐 씨발 뭐!


엠쓰리 보호자 박정구... 아니 씨발 범죄자는 넌데 왜 나보고 뭐라 그래! 너는 되는데 난 안 돼 뭐 이거야? 조까 나도 할 거야 시발저러고 사비로 엠쓰리 해외여행 나갔는데 거기서 사고 쳐서 4시간에 한 번씩 헬러우? 알유 엠쓰리 보호자??? 이러고 전화 오니까 이효민한테 부탁해서 엠쓰리 조기귀국 시키는 정구…. 아니 시발 내가 뭘 했다고 해피라이프를 즐기지도 못하게 헤 쉬발아 진짜


방명수 나가서 헌팅당하면 아 예 하고 죄다 정구 번호 줘버려서 박정구 개빡침 게다가 사람들이 모름 아 머리 바꾸셨네요? 분위기가 달라지셨어요…. 하고 말아서 더빡침 저 그 사람 아니에요 하고 나오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봄.


김지웅이랑 유지훈이랑 편먹고 엠쓰리한테 뭐라 막 그러는데 엠쓰리 뺑소니사고내서 김지웅 화내다가 지훈이한테 형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 물으면 입꾹 다물고 있는 지훈이.. 난 여기에 대해선 말 할 게 없어. 왠지 아는 엠쓰리만 픽 웃고 네가 그럼 그렇지.


정구 술 마시고 들어오면 맨날 면허정지....... 구속......벌금 500만 원 이하 혹은 3개월 이하의 징역.......그러고 잇는 지웅이


지웅이한테 밥 왜 이렇게 느리게 먹냐고 되새김질 하는 거냐고 묻는 엠쓰


형….

왜?

기분이 꿀꿀해.

왜 그럴까 또.

야 기분이 아니라 네 몸이 꿀꿀한 거겠지 시발 (난입)

…… 쟤 때문에…….

… 형이 혼낼게.


엠쓰리 개양아치 같은데 술도 담배도 안 햇음 좋겠고 최유성 하는 꼬라지 보면 존나 술도 담배도 안 할 것 같은데 미자 때부터 꼴초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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